아내의 외도 도와주세요.. (내용이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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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군 (1.11.X.132)|조회 16,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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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찌해야 할까 안절부절 하다 글 남겨봅니다 저희는 4년차 부부입니다 결혼전 와이프가 가사 생활을 하고싶다고 내조를 잘 할수있다고 하여 원하면 그리 하라 말했습니다 맞벌이가 대세지만 혼자벌어서 좀 덜쓰고 아끼면 된다는 생각에 허락해줬습니다 저의 생각과는 다르게 아내의 내조를 잘하겠다는 말은 거짓이였습니다 신랑 출근할때 잠자느라 배웅도 안해주고 결혼4년차 동안 할줄 아는 요리가 없습니다 저희 어머니 ,장모님이 해주신 반찬으로 4년동안 버텼네요.. 신혼때에는 와이프가 2년동안 신혼생활을 느끼고싶다며 아이를 거부하여 관계를 갖을때에도 피임을 하였습니다 네. 와이프가 결벽증이 있다는걸 깨닫기 전까지만해도 행복했습니다 팬션에 놀러갈때나 친정갈때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자기 소유물이라 생각되는것만 결벽증 증상이 나온다는겁니다 연애 때는 그런모습을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같이 살다보니 자신이 사는집은 자기 소유물이라 생각하여 뭘 하려고 하기만하면 손은 씻었냐, 밥먹다가 음식물 흘리면 니가 흘린거니 지금 당장 닦고 손씻어라 등등.. 집안에서 하는일은 모두 간섭하고, 감시를 받으며 생활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저는 깨끗한놈 이라는 소릴 듣는데 와이프 앞에만 서면 더러운사람 취급받습니다 그렇다보니 회사 일을 끝맞추고 집에 들어가면 쌓인 피로를 풀 공간이 감옥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와이프 에게도 진지하게 말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돌아오는 답은 난 그렇게는 못산다 당신이 맞춰달라는 요구뿐 이였습니다 저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아직도 못하고 있고 와이프는 점점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와이프와 관계도 점점 줄어들고 현재 2년이 되도록 관계를 갖질 않게 되었습니다 와이프와 관계를 갖질 않게 된 이후로 가끔 저에게 묻곤합니다 왜 하려고 하질 않느냐고 그때마다 저는 너와 싸우기 싫어 억지로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환경을 너에게 맞추다보니 몸이 적응을못해 거부한다고 말했지만 와이프의 태도는 더욱 강경하였습다 그렇게는 못산다고 말이죠.. 그러다 일이 터저버리고 말았네요 와이프가 바람이 났습니다 저에게는 누나만나서 놀고 오겠다 해놓고 밤늦게까지 안들어와 확인해보니 남자놈 만나로 나갔더군요 저는 화를 많이 냈지만 와이프는 잘못했다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남자 만난건 맞지만 그냥 친구일 뿐이고 아무일 없었다고 술만 먹고 왔다고말이죠 거짓말하고 나간건 정말 잘못했다며 남자 만나로 나간다 말하면 안보내줄꺼같아 거짓말 했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화를 삭히고 저는 와이프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당신이 내 아내로써 가사 생활을 한다면 아침에 남편 출근하는 모습은 봐야하지 않겠냐고 또한 결혼한지 4년차인데 요리할줄 아는것도 하나없으면 문제 있는거 아니냐고 요리학원 다니라고요 알겠다고 하더군요 네.. 그때 말뿐이였습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도 학원 다닐생각도 없고, 아침출근하는 남편 배웅도 없었습니다 하도 실망을 많이해서 더이상 화도 안나더군요 어느날 와이프랑 마트로 장을 보러 갔습니다 와이프가 배가 아프다고하여 화장실 갈동안 인터넷이나 하고 있게 핸드폰을 달라고하고 이것저것 보다 카톡을 보게 되었는데 그놈 내용이 있어서 봤더니 늦게 들어온 그날 둘이 키스 하고 성기만지며 스킨쉽 한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현재는 그년,놈들은 서로 이별한 상태이고요 이 내용을 아직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혼자서 끙끙 앓다가 이렇게 적어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도와주세요 참고로 저는 이해하고 넘어가는건 생각하고싶지 않습니다 이야기의 끝맺음이 없으면 두고두고 화가 날꺼같아서 이혼을 하던 해결을 보고싶은데 머리로는 이혼하라 말하지만 가슴으로는 용서해주라 말합니다 오늘 합의이혼서를 뽑긴했는데 줄 용기도 안나고 제가 하는 행동이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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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말데루 아이없으면 헤어지세요..
결혼을했으면 서로위안이되고 편해져야 살아갈껀데..
암튼 결혼은 독이야
남편이 봉도 아니고
딴놈 성기나 만지고 있고 어휴..
그러니 하루빨리 그울타리에서 벗어나세요 불행한 아이가 태여나기 전에요
첨에 힘들지 다음은 쉽습니다 바람피는것도 마찬가지예요
한번 맛들이면 계속 먹고 싶어 할거예요
남자는 가정으로 다시 돌아가지만 여자들 바람나면 부모형제도 없읍니다
다음은 더욱더 치밀하게 바람피울겁니다 그러다 걸리면 막장으로 갈겁니다 먼저 이혼하자고 하겠지요
그래도 아이가 없으니 다행이네요 지옥까진 아니죠
불행한 아이만드시지 마시고 단칼에 베여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뭘 주저하시고 계십니까 그런 여자한테 무슨 미련이
있다고 주저합니까 진심입니다
제가 님과 똑같은처지입니다 그런데 아들이 아직 어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고 있습니다
아이얼굴을 한번씩. 쳐다볼적마다 가슴이 아픔니다
마음같아선 빈몸으로 집에서 쫓아내고 싶지만 아들을 한번씩 쳐다볼적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저 어린것이 무슨 죄가 있길래 이 고통을 받아야 하냐구요 내가 참아야지 하면서
매일같이 지옥에서 살고 있습니다 성인될때까지만 참고 견딜라구요 그다음 똑같이 갚아야죠 지옥에서 사는맛을 보여줘야죠
하루빨리 이고통속에서 벗어나세오 그래도 애가 없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