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 바람피는 남편가정으로 돌아오게 하는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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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들바라기 (211.59.X.151)|조회 9,4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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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8년차 남편이 바람을 피는것 같습니다 서로좋아만나서 임신하고 아이낳고 지금 네살아들이있습니다 저번달까지만 해도 이혼한 시동생 아들을 맡아 키웠어요 시댁은 없고 혼자 얼떨결에 아들둘 키우는데 스트레스에 우울증까지 남편이란사람은 조카를 데리고올때부터 한마디 상의없이 월급 백만원 준대 이러면서 돈은 자기가 챙기고 생활비쪼로일주일에10~ 20 만원씩 주고 그게월급이라고말합니다 돈을떠나 조칸데 키우는게 당연한건데 자기는 도와주는거 하나없이 무관심 지금 저희 아들은 조카로인해 심리 치료까지 받아야하는 상황이에요 그러다보니 매일 짜증내고 화내고 싸우고 지금생각 하면 너무심했다는 생각이들어요 남편 직업상 아가씨를 접하는일이라 집에들어오기는 짜증나고해서 만난것같은데 지금 3~4개월정도 되지싶어요
뜬금없이 투잡한다고 한달정도 집엘잘못들어온다고 처음엔 돈버느라 고생많이 한다생각 아니나 다를까 바람난거에요 심증은 있는데 물증도 없고 첨이라 남편한테 이달 말까지 정리해 투잡이든 바람난거든 좋게이야기했어요 여자는 무슨 그런일 절대없다고 웬걸 집에 돌아오나싶더니 삼일이 멀다하고 외박에웃으면서 정리하기힘든거 알아 한번더경고 했죠 그런거아니라고 작심삼일 참다못해 이혼하자고 이혼이 무슨 아이름이가 이혼할생각 없다고 그러면서도 세달째 들락날락 솔직히 이혼할 마음은 없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서 가정은 지키고싶어요 남편 스타일이 자꾸 추궁하고 화내면 더 멀어지는 스타일이라 내가 잘하자 그럼 미안해서라도 정리하겠지 바람피는거아니다 몇번을 다짐받고내가 안보고 안들은이상 믿으께 남편이 룸운영에다 ㅂㄷ 까지 매일 여자보는게 일이죠 굳게 맘 먹고 저녁에도시락에 따뜻한 말만하고 남편도 예전과다르게 말투부터 부드러워지고 그런데 알면서 이악물고 참으면서 이짓을 언제까지 해야하나 너무 허탈해요 같이일하고 같이있고생각만해도 죽이고싶고살떨리지만 더웃긴게 이계기로 보기도싫턴 남편이 좋아졌습니다 이런 ㅁㅊ 요즘은 가게 잠깐 나가는것도 과민반응 그여자 와 마주칠까봐 그런지 하지만 남편은 제가 그녈아는지는몰라요 자기가그냥 놀라서 급흥분에 대체 남편은 무슨생각인지 증거는 모아두는게 좋겠죠? 이혼은 싫은데 혹시 모르는 일이니까 남편돌아오게할수있는법있을까요 최악의경우 이혼 하게되면 어떻게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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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 위투데이랑 법돌이카페를 번갈아가면서 보고 있는데 남자들 패턴이 다 똑같습니다
저도 예전 의심을 받을때 증거를 갖고 오라고 한 사람입니다 지금은 아내가...
증거를 확실하게 잡으셔서 추궁을 하시던 상간녀를 혼내주시던 하는게 좋습니다
안그럼 후회하는 사람들 엄청 많더군요
하지만 그 호소가 안되면.. 냉정하게 떠날 수 있음을 말하세요
눈물로 호소하는 아내의 말을 무시하는 남자와 살 필요가 있을까요?
남자는 상대가 비난하면 귀에 들어오지 않지만 .. 눈물로 호소하는데 귀에 안들어온다면
이건 정신상태나 맛이 간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