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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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풍 (223.62.X.83)|조회 8,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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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을 만났어요 기러기 아빠를
그동안 많이 헤어지려 했지만 그때마다 이혼한다 다 끝난 사이다 하구 나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추석 마눌님이 돌아왔습니다 들어오기 이틀전에 저에게 말을 했습니다 준비도 안되어있구 전 또 헤어지려했는데 그때마다 기다려달라 모 어쩌구 저쩌구 마음약한 전 또 만나구 다시 그러던중 톡 하다가 걸렸어요 별 내용은 아니었구 그냥 안부정도 물론 마눌 운 뒤론 조심하구 만남두 제가 미루구 안 만나고 하다가 들키고 나서 한바탕 난리치고 그래도 열락 오믄서 기다려 달라고 다 끝났자구 꼴보기 싫다구 이러면서 계속 만남을 요구합니다 물론 저도 미얀하지만 그분을 사랑하고 용심은 나지만 여권상 한발 빠져있구요 마눌님이 저 이름 핸폰번호 다 알고있구요 회사로 와서 난리친다구두 했구요 이혼은 절대 안해주구 니들 맘대루 하라구 한다구하구요 그분들 아이들은 외국서 아직 공부하구 있구요 기러기 생활 하믄서 남은 재산은 업구요 집하나 있는거 마눌 명의로 되어있구요 지금은 오피스텔에서 삼실겸 산림집하구 같이있구요 그러던중 맘 정리줌 해볼겸 큰맘먹고 전 운동이나 열심히 한다고 휘트니스일년 끈어놓고 일주일 다녔을무렵 ㅇ휘트니스 인포에 취직해서 일하구있는거에요 휴 이게 왠일이래유 많고 많은 운동센터중 하필이면 카톡에 사진두 올리고 했던터라 얼굴 알아볼까바 조마조마햐구 운동이 아니라 스트레스 받으면어 동시에 정리되가던 맘이 자꾸 억울해지는 이유는 몰까요 그러면서도 저한테 전화해서 언제 보냐그러고 말일까지 결정해서 말해준다하구 물론 저랑 헤어지는거겠지만 전그리샹각하거든요 그런데 그분은 마눌이랑 그림자처럼 산다구 하구 기다려달라구하고 그러네요 저도 정리하는게 맞는거 아는데 잘 안되구있구요 그분은 자기가 우유부단하다는 핑계로 맨날 미루고 잡고 그러면서도 마눌 퇴근할때 테우러 오구 밤 12시 끝나거든요 차편이 업으니까 내가 볼땐 마눌한테 충실 한거 같은데 왜 먼맘으로 절 잡는건지 모르겠어요 여기서 욕먹을 긁인듯 헌데 헤어져야 하는데 못해여질듯하구 억울하구 그럼니다 전 그러는 남자분의 심리가 궁굼합니다 그냥 앤조이로 만났으면 자기가 이러지도 않는다면어 앤종처럼 만나거 아닌거 알지 않느냐며 절 자꾸 흔듭니다 어찌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전부터 부부가 안좋아서 기러기 생활 햇엇다구하구요 제가 볼때도 부인은 남편을 남편으로 샹각 안하는거 같구요 그분이 불상해서 그동안 못헤어졌거든요 ㅠ 글이 두서가 업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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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얼마나 나쁜짓인지. 인지를 못함. 가족들한테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도 모를뿐더러.. 그저 자신의 본능.쾌락에만 빠져서 못헤어나오지요.. 걍 헛소리하지말고.. 서로 이혼하시요.. 보아하니.. 이래나저래나 사는게 시궁창이네요.쯧쯧
남자심리? 엔조이 맞고.. 있으면 걍 즐기고 놀상대고 없으면 그저 허전하다가 딴 년 찾아갈듯하네..
시간앙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