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벌써 일년이 훌쩍 지났는데..
작성자 슬븜 (117.111.X.96)|조회 8,540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4352 주소복사   신고
작년에 글을 적고 두번째 글이네요...
남편이 외도를 하고 정리를 한지 벌써 일년하고도 3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외도를 알게되었을때 제대로 된 증거도 없었고 그냥 여럿이서 만나는 자리에 같이 만났고 둘이만 따로 만난적도 없고.. 하루에 열통이 넘는 전활했고 보고싶냐는둥의 대화를 나눈것만 확인했어요.. 외도전 정말 가정적인 남편이었기에 그후로 지금까지 그여잘 다시 만난적은 한번도 없고 늘 제게 맞춰주며 회사,집만 오갈뿐 친구들조차 혼자서 만나는 일이 없어요.. 그일을 자기인생에있어 지워버리고싶다고 다신 그런 미친짓 안한다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묻고 지금까지 잘 살고있는데....
물론 한번씩 기억이 떠오를때면 혼자서 울기도하고 가슴을 치기도해요.. 평생가도 잊지못할 상처일테니...
그런데... 어제 일이 있어 백화점에 갔다가 그여잘 봤어요..
그여잔 절 모르지만 전 사진을통해 봤던지라... 그여자 아이와 함께 왔더라구요.. 순간 심장이 요동치고 다리가 떨렸어요.. 죄지은건 내가 아닌데... 서둘러 그자릴피해서 집에 왔는데... 지금껏 나름 잘 살고있는 내삶이 다시 엉망이 된듯하고 너무 괴롭고 슬픕니다...
그일을 잊어보려고 애써 아무렇지않으려 부단히 노력했는데.. 어제의 그여자의 모습이 다시금 가슴에 박혀 절 괴롭히네요.. 또 앞으로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그모습을 지울 수 있을까요... 너무나 잘 살고있어 보이는 그 여자를 보면서 나쁜짓한건 내가 아닌데 내가 왜 이런 고통속에 살아가야하는지... 너무너무 억울합니다....
다시 또 아무렇지않게 살아야겠지요...조금만 기분 쳐져 있어도 이리저리 절 살피는 아이들이 있기에 힘든 내색 못하고 살아야겠지요...
참으로 힘든 인생이 되버렸네요.. 외도 하나때문에..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극복중
 222.236.X.90 답변
공감가네요.
저는 사진으로만 본 그 유부녀를 꼭 우연히 만나고 싶어요. 면전에서 할 이야기가 많거든요.
남편의 외도 후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서로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쉽진 않네요.
     
거북이
 121.191.X.136 답변 삭제
* 비밀글 입니다.
슬픔
 1.239.X.77 답변 삭제
저두 그러네요. 일년이 지났는데도 생생하고 아직도 많이 괴롭습니다 -.-
어떻게 살아내야 할지 정말 괴롭습니다.
요즘엔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어서 점점 내 자신이 걱정도 되어갑니다 -.-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3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719934
623 바람피고이혼해서재혼하면 (2) ㅇㅁㅇ 8528
622 바람핀 여자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남편 (5) 슬픈이 8525
621 전 이번에 종교를 처음으로 가졌네요... (4) 종교 8519
620 남편과 사이를 의심하고 있는 여자 (4) 화나요 8517
619 협의이혼하려고 해요,,, (2) 첫아 8517
618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서질않습니다. (3) 아자아자 8515
617 룸녀랑 바람나서 이혼하자는데... (2) 죽고싶네요 8514
616 미니아빠에게,저 경우와 같은데 어려울것 같습니다 거짓과 속임수 욕구 욕망 하고… 비공개닉네임 8510
615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3) 혼자이고십어 8503
614 남편의 외도 (3) 항가치 8502
613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할까요? (3) 과감한결단 8501
612 16년남편외도계속‥ 나는나 8496
611 명절 잘보내고 계신가요? 전.. 미치겠네요.. (3) 지포스 8493
610 상간녀 소송이요~ (3) 우리아기 8491
609 저도방법좀 (4) 골든맘 8487
608 너무당당한 남편 (9) 잘났군 8475
607 아내에외도 (3) 강냉구리 8475
606 너무 공감이 가서 눈물만 흘러요ㅠ 파워우먼 8473
605 불륜은 왜 자꾸 일어나는가 (4) 슬픈영혼 8465
604 어찌해야.. 아픔 8453
603 이정도면 바람 이라고 의심해야하나요 (4) 능비 8450
602 고소할려고 합니다 조언좀 (2) 상간남 소송문의 8445
601 바람난것일까요 (8) 바람난것일까요 8444
600 용서님 (6) 힘들지말자 8437
599 그냥 한없이 슬퍼요 (9) 어쩌지요 8433
598 벌써 3번째 다른여자와 연락하는 남편을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1) 3번째참는중 8429
597 사면발이는 오직 성관계로만 감염되죠? (3) 비공개상담자 8425
596 부인외도님에 대한 글보고,귀하의 내용과 미니아빠의 내용을 합친것이 나의 경우… 루리카주리 8423
595 증거를잡고싶은데 방법이없네요 답답합니다 (10) 마지막한방 8418
594 밑에 글을쓴 39살 가장임니다.. (7) 특기사 8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