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용서가 힘드네요
작성자 밀죠 (5.169.X.197)|조회 11,251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9462 주소복사   신고
아내라는 단어가 이렇게 어색할때도 있네요.

아내가 직장동료와 부정을 저질렀습니다. 둘에게 직접 확인한 내용입니다.

내연남도 유부남이고 다른 곳으로 발령나고 아내는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처가댁으로 보내서 별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직 회사에서는 사정을 모르구요.

아직까지 아내의 말을 믿고 싶고 아내도 매일 오열하며 저와 함께 살고 싶다 말하지만 막상 둘이 어떤 사이인지도 정확히는 모르겟습니다. 채팅기록을 본적도 없으니.

내연남을 두번만나봤지만 제가 아내에게 들었던 얘기를 하지 않는이상 저에게 진실을 말하진 않았습니다. 내연남의 와이프분께는 사실을 알려드렸지만 분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래도 팔이 안으로 굽는지 정이 무서운지 아내가 직장도 잃고 이혼까지 당할상황까지오니 혼자 피해를 보는것 같아서 많이 착찹하니요.

아직 결정을 내리진 않았지만 이혼을 해도 최대한 아내의 입장을 배려해 주고 싶습니다. 아내에게 잘못해준것만 기억나고 남편으로서 제가 뭘 햇나 뒤돌아보기도 하네요.

온같 상상도 힘들고 제가 지금까지 믿어왔던 인생의 가치관이 흔들리는 것도 힘들디만 무엇보다 제가 더이상 아내를 믿을수 없다는 사실이 가장 힘듭니다.

음주후 모바일로 쓰는 글이라 두서가 없습니다 너른 양해부탁 드립니다.

같은 아픔을 겪었던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고민중
 223.38.X.155 답변
용서? 정말 힘들고 하는게 아니고 하려고 노력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아내 외도 후  몇개월 지났지만 아직도 힘드네요
또 연락할거 같은.과거상상되고
둘다 인정을 하고 연락 안한다고 하고
저도 님처럼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다고 자책하고 덮고가고있고요
조언은 필요없는거 같아요..님 의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용서하기로 했으면 무조건 잊으려 해야하는거 같습니다
아직 저도안되지만.. 그리고 최대한 과거일을 표현 안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아내를 믿지못합니다. 믿으려고 하는거지
전 외도인정하고. 또 외도시 모든걸 포기하겠단 각서 받았습니다.
이젠  같이 무조건 살려는게 아니고 안되면 헤어진다는 생각을
가지니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네요
몇년을 같이하셨는지 몰겠지만 빠른 결정을 하시는게
님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달빛
 211.181.X.36 답변
용서해 준다고 바람이 끝날까요?
캐오리
 209.171.X.46 답변
* 비밀글 입니다.
사랑의법서
 223.39.X.16 답변
상간남부터 뒤에세 연락 못하게 하면 3개월 이내에  들어온다는 분들이 계셨는데.. 저하고 같은 마음 이네요
아내를 사랑한건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그때는 지금과 달리 생각해야 님이 좋은사람 이였다는걸 알게 할필요가 생각됩니다
확보한 증거 수집 법과 돈으로 모든걸 충당하시고
지금의 님모습을 보세요 옛날의 당신인가요?
지금은 달라져야 합니다 어굴해도 내색하지말고
평소대로 하다가 법적 근거 6개월 나기전에 5개월 시간을 주시고 결정하세요
사이사이
 121.170.X.174 답변
경험상 사람은 안변합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4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3664 제가 죽일놈입니다.. (3) 수저 14908
13663 제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10) 가난한남자 19342
13662 제가 잘못한걸까요? (2) 비공개닉네임 16257
13661 결혼날짜 잡아놓고 헤어지자고 하는 남자.. (5) 꽃뚜미 19240
13660 지도교수와 여제자 영화제목 아님니다. (3) 비공개닉네임 26034
13659 아내의외도 (4) 나라고 19803
13658 아내와 각방을 쓰고 있습니다 (4) 곰돌이 19791
13657 여자친구가 바람펴놓고 용서를 비는데 봐줘야 할까요 (4) 월강 21215
13656 사랑을 빙자한 사기 (6) 비공개닉네임 15545
13655 여자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잡니다.. (3) 정말이야 20155
13654 진짜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5) 적반하장 17031
13653 여자친구가 연락이 안되요 (3) 소금아지 21351
13652 여자친구가 저때문에 계속 우울해하고 힘들어 합니다.. (4) 쫑이 20833
13651 어떻게 하면 바람난남친 돌아오게 할 수 있을까요 (2) 비공개닉네임 22069
13650 집나간여친 (급합니다 여자심리알려주세요) (6) 인생한방 19167
13649 어떤 여자가 계속 치근덕 대는데 전 그 친구한테 끌려요.. (2) 불량감자 19552
13648 드디어 남편바람증거잡기 성공했어요 (27) 시아 43903
13647 남편의 바람피는법 정말 가지가지네요, (2) 푸라푸치노 24816
13646 여친은 변녀,, (2) 곰돌이 31600
13645 남편이 아무래도 바람난듯 한데 바람난남편의특징 어떤게 어떤게 있을까요 (1) Haery 25786
13644 바람난여친 다시 돌아오게 하고 싶습니다 (3) 공룡강아지 23163
13643 여자친구와 점점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3) 잊는즐거움 20329
13642 남편이외도하는꿈해몽 좀 부탁드릴게여;;; (3) 비공개닉네임 23047
13641 도와주세요 외도하는남자심리 알고싶어요 (3) 트로피공주 20888
13640 어떻게 해야 바람난여자친구 혼내줄 수 있을까요 (2) 지금처럼 23916
13639 남편의 거짓말...이걸 믿어야 합니까? (4) 비공개닉네임 19834
13638 화장하는 남자 어떻게 생각 하세요? (4) 비공개닉네임 21281
13637 와이프가 외도를 했어요. (9) 비공개닉네임 29360
13636 바람피는남자들 정말 재수없어! (4) 민들레 20010
13635 카톡,문자내용.. (3) 우잉 20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