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다보니 양다리가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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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구왕 (180.224.X.188)|조회 15,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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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으로 두살동생을 소개받아 8개월간 사귀게 되었습니다.
진지한 관계가 된 건 아직 3개월이 채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전쯤 거래처에 일하는 2살연상 여자와 자주 봤었는데
기회가 되어 술을 먹게 되었고 그날 같이 잠자리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아직 여친과는 키스이상 안가보았습니다. 결혼할때까지는 지켜달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누나와 여친과 번갈아 가면서 데이트아닌 데이트를 하게 되었고
이렇게는 안될 것 같아 고민이 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 누나는 능력도 있고 속궁합도 잘 맞아 많이 끌립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다른남자와도 쉽게 관계를 할 것 같아 의심도 많이 되고요.
여친은 그런건 확실히 믿을만하고 아직은 대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자신만의 전공이 있어서 미래가 더 밝을 수도 있다는게 제 견해입니다.
제가 행복한 고민인줄 알지만 저한테는 미래를 위해서 꼭 선택을 해야하는 사항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님들 같으면 어떤 여자를 선택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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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끌리는 데로 하는게 후회가 없어요~!
그렇다고 여친이 싫은 건 아니잖아요?
미래도 밝다면은 그 여친을 해야죠~!
아니 남자가 많은 대한민국에서 두명이나 사귀면
다른 사람은 외국인이랑 만나라는건가??
아 정말 난 저런사람이 제일 싫더라
완전 그냥 나쁜남자시네 이거;;
두여자 다 아까움 님얼굴이 어떻게 생긴지는 모르지만 완전 재수털리네요;;여자진짜..와 불쌍하다
저런 남자 믿고 잇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