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외도후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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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59.23.X.65)|조회 14,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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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외도를 하였습니다 평소때 자기관리가 철저한여자라 결백증도 있고요 그래서 의심한적없었는데 최근에 남자가 생겨 제가 블랙박스 확인후 따지니 그냥친구라고 하더군요 친구사이치곤 통화내용이라던지 밤에 몰래만나거며 정황이 친구는 아니더군요 아내는 오늘 상대방이 친구이상의 마음을 가져서 그만 보자고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저녁에 알았던거죠 남자 만나는걸 타이밍이 참.....믿으라고 하는데 안믿어지더라구요 처음엔 둘이 크게 싸웠어요 그러고 솔직히 아내가 다 말하더라구요 미안하다고
사실 저도 결혼하고 아내 마음을 아프게 했어요 스마트폰 처음생기고 맟선여자랑 몰래 채팅하다 들키고 지방에 있을때 직장에 어린여자애가 저한테 호감을 가져서 장난으로 연인처럼 톡한거 아내가 보고 충격이 컸어요 아내도 글치만 전 개인적으로 만난적은 없어요 오래된일이지만 저도 잘한게 없으니 아내 마음도 이해하지만 마음은 안되네요 그통화내용이랑 행동이 평소때 그렇게 똑바로 살아라 40넘어서 그런행동은 아니다 이렇게 말하던 사람이 어느날 남자하나로 행동이 달라졌으니 지금도 화가나고 생각하면 손이떨여요 자기자신한테는 관대하면서 내 아내는 안된다 그런 생각인지 아무튼 요즘 사는게 사는게 아닌거 같아요 아내는 미안해서 저한테 잘해줍니다 용서도 빌었구요 근데 제가 이상한거 같아요 의처증 생긴거 같아요 못믿겠어요 이제 충격이 커서 그런가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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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는 확실히 모아두세요 실체파악을 해야합니다
깉이 사실거면 초장에 잡으셔야된답니다..
미적미적 쉽게 용서해주면 또 쉽게생길일이니..
상간남 박살내서 둘 사이 확실히 갈라놓으시고..
아내와 상간남 둘다 확실히 각서라도
받아두시든게 나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