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아내의 직장동료와의 외도
작성자 옹기장이 (222.111.X.183)|조회 17,640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28667 주소복사   신고
저희 부부는 40대초 동갑내기입니다.
결혼13년차이고 얼마전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살아왔습니다.
아내가 워낙 밝은 성격이고 남,여 불문하고 두루 잘 어울리는 성격입니다.

약 3개월전..
회사업무가 많아서 금요일날 재택근무를하며 서재에서 회사업무를 하던중 아내의 노트북을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저희부부는 결혼초부터 현재까지 서로의 폰을 함부로 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역시 개인사생활이다보니 안보려고...했으나 카톡이 열려있었고 안방에서 문자를 누군가와 주고받는지 계속 문자가 뜨더라구요.. 별다른 관심없이 제 일을 하다가 피곤해서 커피한잔마시고 다시 서재로 와서 시간을 보니 밤 12시가 넘은시간인데도 아직도 문자를 주고받길래 ... 그래도 별관심없이 일하고 새벽 2시쯤 이제 자려고 일을 마치다가..아내의 노트북이 생각나서 꺼주려고 했습니다.
갑자기 읽고싶더군요...그녀의 사생활이...
그렇게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됐습니다..
누군가와 나눈 메시지에 보고싶다..사랑해,,자기야....등등
제눈을 의심했고 세번,네번을 읽었습니다.
약 400일이됐고, 상대방 놈 역시 유부남...

석가탄신일에 친한언니와 둘이 골프치러 제주도간다고 1박으로..허락해줬습니다..
저는 골프를 치지않기에... 그냥 약간의 좀 꺼리낌은 있으나...허락했습니다...
그런데 골프치지 않는 저는 알고있죠.. 골프는 4명이 한팀이 된다는것을... 이상했지만 허락했습니다.
이번 문자를 보고 알았습니다... 그놈과 다른 남자1, 여자1 넷이 갔었다는걸...
...
그리고 토요일 아침 ..아내에게 장문의 글을 남기고 저는 강화도로 가서 머리속을 비우고, 앞으로 어떤행동을 해야하는지 고민하고 떨리는 마음을 진정하려했으나 ...
오전 8시경 아내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미안하다고.. 그냥 친구이고 동료라고... 모든 행동에 본인이 실수했다고...
너무 친하다보니 순간 본인도 아..이렇게하다보니까 언론에서 나오는 오피스와이프가 되는구나..라고 생각했었답니다...
저는 순간 분노가 치밀었으나 다시 침착하게..생각했습니다..
다필요없고..그냥 이대로 나 냅둬라..
그리고 일요일 저녁에 서울 집으로 갔습니다..

아내는 저녁 늦은시간 들어온 제게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다시는 이런일없도록하겠다고 했고..
저는 다 내려놓고...용서하기로했습니다... 죽고싶은 마음이였지만 용서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동료로서 친한 친구인데 본인들이 말로만 그랬지 사실은 별거 아닌 사이라했습니다.
믿겨지지 않았지만 믿어줬습니다.
그 400일도 알게된지 400일이라는 말도안되는 변명...도 믿어줬고 잊어버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 골프치러간것도 맞긴하나 같이온 여자분과 방을 썼고 진짜 의심하는 어떤 행동도하지 않았다기에 믿어줬습니다,,,병신같이..
...

2주후..
주말 혼자 집청소를 하며 옷장을 보니 주황색 상자가 있더군요.. 주황색 상자는 다들아시는 명품...
그런데 그안에서 카드 결재 영수증이 나옵니다..
그놈의 이름으로 되어있는...
숄, 파우치, 구두, 숄더백, 브롯지...
금액만 합쳐도 근 1000만원입니다...
영수증 날자를 확인하고 저는 계산을 했습니다
400일이라는 날짜를 역순하여 계산해보니 선물사준 날짜에서 +,- 2~3일 차이더군요....
그러네..너희는 나름 100일,200일,300일을 기념하며 선물을 주고받았네...
현재는 증거 잡으려고 주시하고있습니다...
믿어준다는 말로 겉으로는 평온하게....


이거말고는 특별한 증거는 없지만... 저는 의심하고 또의심하고, 증거 수집하고있습니다...

아내 차의 블랙박스를 보고싶으나 아내폰에 연동되있어서 문열면 표시날것같고...

여러분... 이거 제 아내 문제 있는거죠?
이젠 무섭습니다...
제가 용서하지 못할 만한 증거가 나오면 이후에 어떤행동을 해야할지를...
힘든 날입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센과치로
 219.253.X.79 답변
절대로 증거 다 모으기 전까지 아는 척 하지 마세요 여자는 모텔에서 걸려도 잠은 안 잤다고 해요 법돌이카페 법돌이님 글 읽어보세요 여자들 외도에 대해서 잘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dkssud
 121.134.X.172 답변 삭제
손기술 좀 있는 지인에게 본넷 열고 -터미널 탈거하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readflower
 118.223.X.190 답변
이혼전문변호사한테 부탁하고 돈 드리면 해줍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24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5444 결혼 생각중인 남친이 과거 성매매 했던걸 알게됐어요 (3) 비공개닉네임 16951
15443 전 40 여자고 제 바람끼 때문에 힘듭니다. ( 긴 사연) (4) 비공개닉네임 21816
15442 남편과 이혼은 하지 않고 상간녀만 혼내주고 싶네요. (2) 사이사이 16102
15441 임신했는데 아기에 아빠가.. (2) 미쳐 14197
15440 love 또또 10621
15439 남친과의 관계시 (1) skdj 15222
15438 아내의 외도, 용서를 하긴 했으나 정말 죽을거같이 힘듭니다. (4) 같은아픔 18441
15437 도와주세요.. (4) 불쌍한인생 11665
15436 임신.이혼남.전와이프.유흥.골고루 갖춘 남자. (3) 또르륵 15539
15435 집에 잘해도외도. 안해도 외도. (2) 지나가던 12342
15434 잘못된거같습니다 (1) 찬호박 11083
15433 남자들은 외도 심리 알고 싶어요. (5) 슬픈바다 15613
15432 저도 제발 (1) G 9818
15431 오래된 애인이 바람을~ (1) 쏘쏘 10155
15430 아내의 외도후 심정 (3) 익명 14332
15429 아내가 외도를 하는거 같다. (3) 우울해 12663
15428 아내가 바람폈는데 넘어가야할까요?.. (3) 영이아버지 12102
15427 상간녀 위자료 소송 승소후 상간녀가 다시 나타나 괴롭히네요.어떻할가요? (3) 엔젤 9772
15426 결혼할땐 배우자가 내편인것 같고 (1) 지나가던 9744
15425 만나던 남친이 유부남인 걸 이제 알았어요..... (5) 바자바자자 11140
15424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려는데, 하는게 맞는건지 여전히 헷갈립니다.. (2) 우울해요 15137
15423 사람 고쳐쓰는거아닙니다!!! ㅡ여기오는사람들 이제 다느꼈겠지 (1) 똥인지된장인지맛봐야아나 14129
15422 썸남의 과거가 문란합니다. 기회를줘봐도될까요? (3) 비공개닉네임 12737
15421 작성자이름이첫사랑이신분 잘살고 계신가요? 나이사키 12739
15420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소송 제척기간이 어떻게 되나요?(내용무) (1) 힘들어요 11410
15419 과거는 묻지마세요~~~~ (1) 아재 10756
15418 남자친구 태국 대딸방 간 과거 용서 가능? (1) 비공개닉네임 21408
15417 남친 과거에 태국에서 대딸방 한번 간거 용서 가능한가요? 쓰면서도 어이없지만서… 비공개닉네임 12902
15416 결혼상대인 여자친구가 의심스러운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4) 비공개닉네임 16615
15415 남편의 외도후.. (2) 비공개닉네임 14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