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이런여자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작성자 마루타 (58.229.X.193)|조회 16,967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78 주소복사   신고

그 여자랑 헤어진지는 일년정도 되었습니다..

 

전 정말 행복한 남자라고도 생각하고 나쁜남자라고도 생각이 들어요

 

처음 그녀를 만난건 동네 노래방에서 입니다

 

처음 그녀를 보고 제가 가서 연락처를 달라고 했죠

 

그 후 몇번 연락을 하다가 사귀게 되었고 두달정도 만났던 것 같네요

 

제가 나쁜남자 스타일에 쿨한 편이여서 제 친구들도 소개시켜주고 같이 만나고 놀았었죠

 

그러다 제가 다른여자를 만나 뻥~ 차버렸네요

 

그러고 일주일이 지났나? 그 노래방에 다시 놀러 갔는데

 

제가 차버린 그녀가 저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네요...

 

그 모습에 반해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란놈..제가 생각해도 참..

 

그 착한 여자를 다시뻥~ 차버렸네요

 

근데 저랑 헤어지고 그 여자가 열받았는지

 

제 친구랑 사귄다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전 자존심이 너무 상해 그 여자에게 저한테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그 여자가 왜 내 친구랑 사귀는지 알 것 같았기 때문이죠

 

그 여자는 다시 제게로 왔습니다

 

다음날 제가 배가 고프다고 하니 몇시간후 누가 저희집문을 두들기는 겁니다

 

바로 그여자.. 삼층도시락을 싸왔더군요..

 

그날 처음 그녀와 잤습니다 전 처음이 아닌데 그여자한테 저는 처음이였지요

 

그 이후로 몇번더 그녀와 잠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버릇 남 못준다고 또 다른여자가 생겨 뻥~ 차버렸네요

 

그리고 일년이 지난후 저는 그 여자를 잊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저한테 싸이월드로 대화신청을 하더군요

 

그 여자를 아느냐면서요 그래서 일대일대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람은 저를 죽이고 싶다더군요 자신이 회사에서 그녀를 짝사랑하길 이년남짓

 

그런데 그런 그녀의 사랑을 저 같은놈이 받게 되었고 그녀의 첫 남자가 되고 매정하게 차버린저..

 

저를 완전 증오하고 있더군요 집요하게 싸이월드까지 찾아내었을 정도로요

 

그 여자는 저랑 헤어진후 대화의 남자를 받아주었고 사귄지 300일 정도가 되었답니다

 

순간 그 여자 목소리가 듣고 싶어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때 제가 신기하게 아다리가 맞아 힘든일이 있었거든요..

 

그녀는 저한테 아직도 친절하게 대해주더군요

 

남자친구는 있느냐고 물었더니 솔직하게 얘기해 주더군요

 

오빠랑 헤어지고 같은 회사사람이 고백해서 아직 만나고 있다고요

 

저는 그녀에게 다시 나에게 와주면 안되겠느냐고 했습니다 그땐 무슨 자신감이였는지..후후..

 

그 여자는 내가 오빠한테 가도 오빠는 나를 안사랑해 줄거잖아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 말뜻은 다시 나한테 오고 싶은데 내가 또 떠나버릴 것이란걸 안다는 듯이...

 

저는 그녀에게 미안하다 다시는 전화안할게라고 말을 하고 끊었습니다

 

저 정말 나쁜놈이고 바보같죠? 그런여자를 어디서 또 만날 기회가 있을까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알콩달콩
 112.222.X.110 답변
너 같은 놈은 여자들의 공공의 적이야!!

나가 디죠랏!!!!!!!!!!!!!!!!!!!!!!!!!!!
나쁜놈아
 180.69.X.176 답변
무슨 자신감으로 이런 글을 올리는거냐??
뽐뿌인생
 112.222.X.101 답변
뭐 이제 철은 들었나보네

후회가 막 밀려오지?

사람은 다 바보 같은 거란다

자신도 모르게 놓지고 사는게 많거든

이제 알았으니 제대로 살길
순정남
 220.89.X.141 답변 삭제
너같은 놈들 때문에 나같은 사람들이 고생한다.
너같은 남자한테 입은 상처로 지금 나까지 의심한다.
진짜 당신 증오할거다 여자를 물건처럼 버렸다 가졌다 하는 사람들
행복만땅
 175.214.X.136 답변
정말 나쁜 남자네~
다시는 여자에게 전화 하지말고 문자로 남겨..그동안 정말 미안했다고..지금 만나는 사람과 잘 사귀라고 보내
는게 그녀에게 그동안 잘못했던거...에 작은 보상이랄까
아직 사랑을 모르는거 같네여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0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5430 아내의 외도후 심정 (3) 익명 13901
15429 아내가 외도를 하는거 같다. (3) 우울해 12190
15428 아내가 바람폈는데 넘어가야할까요?.. (3) 영이아버지 11625
15427 상간녀 위자료 소송 승소후 상간녀가 다시 나타나 괴롭히네요.어떻할가요? (3) 엔젤 9432
15426 결혼할땐 배우자가 내편인것 같고 (1) 지나가던 9368
15425 만나던 남친이 유부남인 걸 이제 알았어요..... (5) 바자바자자 10823
15424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려는데, 하는게 맞는건지 여전히 헷갈립니다.. (2) 우울해요 14658
15423 사람 고쳐쓰는거아닙니다!!! ㅡ여기오는사람들 이제 다느꼈겠지 (1) 똥인지된장인지맛봐야아나 13606
15422 썸남의 과거가 문란합니다. 기회를줘봐도될까요? (3) 비공개닉네임 12356
15421 작성자이름이첫사랑이신분 잘살고 계신가요? 나이사키 12184
15420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소송 제척기간이 어떻게 되나요?(내용무) (1) 힘들어요 11031
15419 과거는 묻지마세요~~~~ (1) 아재 10421
15418 남자친구 태국 대딸방 간 과거 용서 가능? (1) 비공개닉네임 20877
15417 남친 과거에 태국에서 대딸방 한번 간거 용서 가능한가요? 쓰면서도 어이없지만서… 비공개닉네임 12488
15416 결혼상대인 여자친구가 의심스러운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4) 비공개닉네임 15985
15415 남편의 외도후.. (2) 비공개닉네임 14362
15414 파트너 여자랑 연애 및 결혼 질문 10393
15413 여친의 이상한 식습관...진짜 돌아버릴 거 같아요 (2) 죽고싶다 17090
15412 남편이 익명게시판에 이상한글을썼어요 효리 11410
15411 상간남 복수방법좀 알려주세요 (2) 조던 11419
15410 아내의 남자들... (3) 걸렸어 11836
15409 외국에서 이혼했으나 한국에서 이혼이 안된경우 해결방법 (1) 비공개닉네임 8441
15408 6개월된 신혼인데 판도라상자를 열어버렸어요 (3) 어쩌죠 13297
15407 어찌하죠 (2) 휴 ㅠ 8516
15406 아내의 남자들 (12) 조은 13201
15405 남자고액알바 찾다가 호빠알바 알게 되었어요. (2) 호빠알바 11634
15404 이렇게 살려고 결혼한게 아닌데.. (1) ㅇㅇㄹ 9599
15403 남자들 오피 사이트만 보고 안 가는 경우도 있나요? (3) ㅎㅇ 10199
15402 어떻게 해야 용서 받을 수 있을까요? (4) 죽일놈 10464
15401 결혼하기전에 진짜주의해야하는것이있다면.. (5) 흐름속에 10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