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할말없을때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성격,,, 좀 답답합니다 성격자체가 조용한걸 좋아하는 성격이고 말하는 것도 엄청 느립니다,,,

주위사람들 다 좀 빨리빨리 좀 하라고 숨넘어가겠다고 합니다,,

행동도 느립니다,,, 걸음걸이도 느리고,,,

저도 아는데 무의식 적으로 버릇이 되어 안고쳐 집니다

말을 빨리 하려고 하면 혀가 꼬여버립니다,,,

저한테 사개월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너무 사랑합니다,,, 처음 봤을때부터 사랑했고 가슴이 설렌다는 것을 처음 느꼇고,,

먼저 고백을 했고 여친도 받아주어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 여친 이상형은 위트있고 유머있는 남자라고 합니다,,

처음에 두달동안 매일 재미있는 이야기에 머리굴리면서 힘들게 만났습니다,,

그런데 제가 봐도 너무 재미있는걸 재미없게 말합니다,,,

그래도 여친은 재미있다고 웃어줬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둘이 있으면 거의 대화가 없고

제가 똑똑한 편이 아니라서 잊어버리기 일 수 입니다

무슨 말을 하다가 중간에 끊기면 정적,,,

그리고 솔직히 요즘은 준비를 안했습니다

저 일하는 것도 바쁘고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가

일이 끝나면 여친을 보러 가기 때문입니다.

서로 얘기를 하다 보면 여친과 대화가 단절되다 보니

여친은 너무 심심해 하고 답답해 합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다 보니 여친 눈빛이 싸늘해 집니다..

순간 아차 싶더군요,,

아무리 회사일이 힘들어도 신경을 썻어야 했는데

여자친구가 떠날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니 평생 이렇게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