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제가 여자보는 눈이 많이 없나보네요..
작성자 강한남자 (118.130.X.24)|조회 22,459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362 주소복사   신고

여친과 1년을 사귀고 프로포즈까지 한 29살의 불쌍한 남자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만나는 여자들마다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외모를 좀 따지는 편이기는 하지만 얼굴값을 해서 그런가.. 정말 답없네요..

제가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당연히 사랑을 못하는 것 아닌가요? 

여러분도 그러시지 않나요? 휴,,,,,,,,,,,,,,,,,,,,

여자친구한테 저번주에 1년이라 프로포즈를 하였습니다.

여친과 저는 서로 지방에 본가가 있고 서울에 올라와서 살죠.

둘다 최하층집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둘다 회사에 다니고 있고 저는 실수령액 250정도 여친은 210정도입니다

저는 모아놓은게 6천정도 되는데 여친은 아직 모은게 300정도 밖에 안된다더군요

보증금 1천까지 해서 1300만원.

집에 가면 옷들과 가방 구두들이 정말 많습니다.

동거를 3개월 정도 했는데 돈을 합쳐서 투룸으로 이사해 한방을 옷방으로 만들었는데도

서로 한쪽씩 썻는데 여친만 모자라 거실에 행거를 하나 더 해놓을 정도입니다.

씀씀이가 좀 컷지만 성격도 괜찮고 제 말도 곧 잘 따르는지라 결혼하면 바뀌겠지 생각했는데

그래서 어제 결혼에 대해서 얘기를 좀 했습니다. 집이랑 혼수등등 저희가 어느정도 의견을 나누어 보고

집에다가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제가 얘기를 꺼내었습니다.

그렇게 얘기를 하다가 둘다 집에서 해줄게 없으니 우선 여친꺼랑 합해서 6-8천정도로 

원룸 전세부터 시작해서 2-3년 열심히 돈을 모아서 옮기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친의 말들때문에 멘붕이 되었습니다.

여친-집은 남자가 하는거 아니냐? 여자가 왜 보태냐?

저-그럼 혼수는 해올거야?

여친- 내 기준에 맞춰서 하면 되는거아냐?

         오빠도 오빠기준에 맞춰서 방구하는거니까

저- 그럼 우선 내돈으로 해보고 안되면 대출이라도 받을게

       대신 같이 열심히 돈모아서 우리 큰집으로 빨리 이사하자

여친- 그래도 여자들 최소한의 꾸밈비는 써야지

저- 그래서 어떻게 돈모으고 큰집에 언제 이사가?

여친- 오빠가 모은걸로 해야지 집은 오빠소관아니야? 내껀내가 빚을 내서라도 할거야

         그리고 나 원룸은 싫어 옷방이 없잖아, 나 옷 많은거 몰라? 투룸이상이었으면 좋겠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

내가 이런여자를 왜 사랑했나 싶고..

후회만 밀려오네요. 우선 헤어질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https://smartstore.naver.com/bubujoy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https://smartstore.naver.com/bubujoy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https://smartstore.naver.com/bubujoy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팬더왕자
 112.175.X.53 답변
그냥 헤어지세요 그런여자 님 망하면 분명히 다른남자 만날 여자입니다.
위풍당당
 110.70.X.205 답변
쥰내 개념없구만?ㅋㅋ 빨리헤어지세요
브콜느님
 115.139.X.48 답변
진짜 완죤 된장녀당 ㅋㅋㅋ
늑대눈빛
 223.38.X.36 답변
지도 사회생활하면서 사회를 그렇게 모르나? 평생그렇게 살라고 하세요 ㅋㅋ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8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3398 남편 잠버릇때문에고민!! (3) 가인 18471
13397 부부간의 권태기 어떻게 극복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3) 까망별 18057
13396 제가 여자보는 눈이 많이 없나보네요.. (4) 강한남자 22460
13395 아내가 혼인신고를 1년뒤에 하자고 하는데 의견 좀 부탁드릴게요 (5) 스포츠수호자 22585
13394 부부 권태기 때문에 우울증걸려서 병원에 다니고 있네여.. (8) 코코 23567
13393 남편의 도박때문에 피가 말라가는 느낌이예요.. (5) 비공개닉네임 21530
13392 여친과의 권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싶은데 좀 도와주세요 (4) 초고수 20450
13391 도대체 이 상황은 뭔 상황????? (7) 왕대박 25315
13390 남편의 백수 근성 때문에요.. 계속 살아야할지.. (5) 오렌지레슨 24265
13389 권태기 극복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3) 초아 22448
13388 밥먹듯이 거짓말하는아내 때문에 정말 힘이 듭니다. (5) 금빛모래 23691
13387 남편 흡연때문에 짜증나 죽겠어요, (3) 안졸리나졸려 19262
13386 내 여자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6) 알프스곰 20754
13385 외박하는 남편 어떻게해야지 버릇을 제대로 고칠까요??? (3) 한결이 20827
13384 용서를 하려 했는데 잘 안되네요.. (8) 미리내 22066
13383 제 아내는 왜 아직도 저한테 가릴까요? (4) 쾌걸조로 19779
13382 설날 정말 짜증나네요!!! (4) 뷰리플홍 19590
13381 여자는 헤어지고 매달리는 남자 싫어한다는데 맞는 건가요? (4) 버섯돌이 27592
13380 법에 대해서 잘아시는 고수님들 조언좀요 (4) 비공개닉네임 22831
13379 헤어졌는데 사진을 보면 보고싶고 머리속에서 안지워집니다-..- (3) 불면증 22279
13378 먹을 것에 집착하는 여친, (6) 노르웨이숲 21379
13377 남편이다른여자와자는꿈을 꾸었어요ㅠㅠㅠ (8) 푸우사랑 36613
13376 남친 조건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4) 하양피부 21538
13375 설날에 참.. 외롭네요 (7) 홀로왈츠 18638
13374 아.. 진짜 설날때 이런 어이없는경우는 뭐지? (3) 붕붕v 18113
13373 아!! 정말 더러워서 내가 결혼안하고 말지ㅡㅡ (3) 미소천사 18926
13372 여친이 제 월급을 자신이 관리하겠다고 하는데요,,, (4) 청솔 20917
13371 여친이 친구들을 보여주기 싫어하는 것 같아요, (3) 두처니 20312
13370 어떻게 설연휴인데 남편이 외박을 할 수가 있죠??? (4) 비공개닉네임 20406
13369 남편이 돈을 못 벌어와서 걱정이예요. (4) 빨강머리현 2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