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제 예신의 과거..
작성자 돌부처 (121.129.X.119)|조회 15,170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502 주소복사   신고

예량입니다

 

예랑(예비신랑)이 되면 술자리가 많아지잖아요

 

오랜만에 친구랑 만났는데 제 예신을 알아보는거예요

 

어떻게 아느냐 했더니 제 예신이 우물쭈물해서

 

이상하게 느낀 저는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친구는 예전 고등학교때 잠깐 사귀었다는 겁니다

 

자리를 빨리 끝낸 예신을 데리고 커피숍에가서

 

따져 물었습니다 제 친구놈이지만 예전에는

 

여자랑 잔걸 자랑으로 삼던 놈이라 의심이 됐습니다

 

너 내 친구 어디서 어떻게 만나서 어디까지 갔었는지 얘기해라

 

그러니 예신은 그냥 별거 아니였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예신이기에 믿어야지 하면서 넘어 갔습니다

 

다음날 친구를 만날려고하니 약속이 있다며 안된다고해서

 

어쩔 수 없이 그 다음날 만났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물었죠 너 예신어떻게 아냐?

 

예전에 사귀었었다 하더군요 머리에 돌맹이가 쾅..

 

고등학교 친구놈인데 뭐 누군어땟고 이랬던 놈이라

 

제가 들었던 중에 제 예신이 있었다니 충격이 었습니다

 

친구한테 물었습니다

 

내가 너한테 들었던 여자얘기들 중에 혹시 내 예신이 있냐?

 

그러니 제 친구는 어.. 한마디로 끝..

 

저는 예전일이기에 우선 자리를 파하고 나왔습니다

 

좀 혼란스럽더군요 바로 다음날 또 친구에게 연락해 찾아갔습니다

 

어제는 경황이 없어서 그랬다 얘기좀 진지하게하자고 하고

 

내 예신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안듣는게 낫다 과거는 과거로 끝내자고 생각하면서도

 

제 몸은 벌써 친구한테 가 있더군요

 

친구: 예랑아 내가 정말 진지하게 너한테 충고하는데

        너 파혼해라 개 내가 만나기 전부터해서 후까지

        남자관계가 복잡하고 현란?까지 표현할 정도로 유명했던애야

 

저는 망치로 제대로 한방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제 앞에서 도도하고 시크하고 비싸보였던 여자가

 

와르르 무너지면서 정말 싸구려가 된 느낌이었으니까요

 

그래도 과거라 과거로 끝내자고 몇번을 다짐해 보지만 그게 잘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도대체..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서울사람
 203.142.X.73 답변
정말 흥분하셧나 보네요 저같으면 파혼합니다 그친구가 안이상 다른친구들도 알게 될테고
속어로 걸ㄹ 아내라고 소문이 파다하게 퍼질텐데 평생 어떻게 데리고 삽니까?
란마21
 118.130.X.154 답변
뭐 과거니까 그냥 묻으면 되지

그런거 들었다고 헤어지면 그게 사랑입니까?
큐링
 180.69.X.49 답변
과거는 과거일 뿐 아닌가영?

남자들 하여튼 쪼잔해!!
청한
 112.222.X.85 답변
신중하게 생각해 보셔야 될 듯합니다

평생을 동반자로 갈 사람의 과거이기 때문이죠

님이 그걸 듣고도 그 분을 사랑할 자신이 있다면

계속 진행하시는 것이 맞고 아니라면 파혼을 하시는게 맞겠죠

대신 그 선택에 후회란 있어서는 안되기에 신중히 결정을 내리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눈오는풍경
 14.43.X.179 답변 삭제
댓글중에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말씀이라는 분 계신데요...그렇죠 과거죠 헌데 만일 그 과거의 인연(인간관계)가 현재까지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친구모임, 동창회 등) 문제가 좀 있다고 보여집니다.
당시 그 사실을 아는 친구, 또는 실제 교제했던 친구들이 현재 남편을 뭘로 보겠어요...헤어지는게 낫습닏다.
과거라고 다같은 과거가 아닙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3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3243 이유없이 우울하고 외롭고 결혼한 걸 후회하고 있어요 (2) 은하수 15344
13242 여친 체력이 너무 안좋습니다 (2) 넓은바다 16685
13241 이혼남!!분들께 묻습니다!! (2) 휘바람소리 15234
13240 남친 부모님께 인사를 가게 되었는데용;;; (2) 헬로헬로 15782
13239 용서는 어떻게 하는 겁니까??? (3) 아테나 15922
13238 남친과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동거를 시작하려고 해요.. (2) 핑크빛드레이스 15877
13237 대학교에서 만난 남친// (2) 아름진 14940
13236 예랑이 비오는수요일만 되면 꽃을 사와요.. (2) 각티슈앙 13810
13235 여친이 욕을.. 대박사건!!! (2) 코코볼 16440
13234 엄마가 궁합을 보고 왔는데여.. (1) 오로라짱 14654
13233 제 생일 전날 모임에 가는게 말이 되나욧????? (3) 슈가슈가 13177
13232 남편이 계속 아이를 갖자는데.. (2) 까망 13477
13231 토토에 미친 남편!! (6) 엘레스 14901
13230 여친이 자존감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1) 눈빛교감 13337
13229 제가 성형을 좀 했어요ㅠㅠㅠ (3) 핑크홍홍 13443
13228 동거중인데 결혼은 싫다는게 말이되나요? (2) 웅아 14729
13227 주말만 되면 보드를 타러간다는 여친. (1) 왕눈이 15338
13226 이 남자 정체가 도대체 뭘까요? (2) 미오새 14313
13225 애를 제가 데리고 이혼을 하고 싶은데 법에 대해 잘 아시는분? (2) 소나기소리 14666
13224 장인어른때문에 여친과 좀 싸웠는데요 (1) 섹시보이 16115
13223 아직 신혼초인데 남편과 싸웠어요.. (3) 렌시아 14153
13222 여친과 헤어졌는데요..후.. (1) 오렌즈보이 13886
13221 남들이 저를 샷다맨이라고 하네요.. (3) 은박지 17090
13220 제 친오빠 친구와 사귀게 되었어요 (3) 순정만화 17472
13219 오래사귄여친. (3) 해와나무 14928
13218 남편이 식탐이 너~~~무많아요ㅠ (3) 옥수수군단 15963
13217 남편이 약속을 잘 안지켜요!! (2) 우울훼 15500
13216 제 예신의 과거.. (5) 돌부처 15171
13215 남자들은 다 외모만 보는 건가요? (4) 보싱보싱 16964
13214 아내가 쇼핑중독인건가요? (3) 도도새아저씨 15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