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제 자신이 사랑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못난 남자입니다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211.234.X.174)|조회 13,854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600 주소복사   신고

저는 저녁에 나이트에서 웨이터일을 합니다 이제 5년째네요

서른 초반이나 되었는데 집안환경은 안좋고 아직 돈도 많이 못 모았군요

여자도 몇번 만나 보았지만 다들 저와 그냥 잠깐 즐기려고만 했을뿐..

 

아침7시에 집에와 자고 오후 4시30분에 나와 일을 하고..

이젠 쉬는날에도 낮에만 자고 밤늦게 노는 인생이 되어버린 저..

 

어느날 그녀가 제 마음속으로 접근을 해 오더군요

영업용이라고 전번을 따 연락도 가끔오고

손님으로 오는 날이면 끝나고 술도 가끔 마시고 했던 그녀..

 

나이트에 다니는 여자들이 다 그렇지 하시겠지만

자신의 가게도 가지고 있고 집안도 괜찮은,

무엇보다 그녀의 착한성격에 빠져

어느새 사랑이란 말까지 입에 담을 정도로

그녀를 생각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며 깜짝 놀랐습니다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해

이 여자도 똑같을거야라는 생각에

모질게 연락을 안했습니다

연락이 와도 씹기 시작했고

연락이 안되서 걱정된다 무슨일있냐고 연락이 와도 씹었고

결국 손님으로 찾아와 저한테 따지기 까지 하는 그녀..

두번을 냉정하게 미안하다 다른사람 불러 달라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제 지금 상황에 누구를 만날 능력과 여건이 되지 않기에

사랑조차 마음대로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해

몇일째 술로 타들어가는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저한테 과분한 그녀를 놓아 주는게 맞는 거겠죠?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오서방
 59.28.X.175 답변
이번 기회에 밤일을 그만 두시고

그 여자분게 비젼을 제시 하십시오

정말 그 분을 사랑한다면 님이 바뀌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과분하다고 놓아 주실 생각까지 할 정도라면

님이 새로운인생을 찾아서 도전해 보시는게 어떠실런지..
한나
 180.69.X.63 답변
제가 보기엔 여자분도 님한테 연락이 있는거 같네영
실패하는 사랑이라도 사랑을 함으로써 가치가 있는 것이죠
하기전부터 실패에 대한 생각과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다면
시작하지도 못하는 실패자만 계속 될 뿐이예요 일어서세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0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3210 친정엄마한테 집 비밀번호 알려준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여? (1) 속삭임 15031
13209 와이프의 회식... (2) 비공개닉네임 19707
13208 여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하네요.. (2) 크리스마스 15963
13207 제가 유부를 좋아해요.. (5) 딥체리 22626
13206 와이프가 개를 너무 괴롭힙니다 (2) 흐규흐규 13523
13205 맞벌이 부부인뎅 남편이 집안일을 하나도 안도와줘영!! (1) 아이야 13155
13204 시아버지께 애를 맡기는 것 때문에 남편이랑 좀 싸웠는데여,,, (2) 행운여신 12806
13203 아내가 애낳기 싫다는데 저는 너무 낳고 싶습니다 (2) 볼록볼록 12758
13202 남편의 해외골프모임?? (3) 달콤함 14236
13201 와이프가 이사를 가고 싶어합니다!! 조언좀!! (2) 벨프리 12876
13200 저는 남편의 밥먹는 속도때문에 체한적이 여러번.. (1) 봉학다리 12530
13199 남편의 코고는 소리에 경끼를 해요 (2) 패밀리 13570
13198 여친에 대한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2) 키스미 14665
13197 으악~! 이런 남친 님들이 보기엔 어떤가요? 전 지금 폭발할 것 같아영 (1) 새콤이 13730
13196 문자쓰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남친때문에 고민! (2) 테마볼 14530
13195 여친과 여행경비때문에 냉전중입니다 (3) 핫도그 17842
13194 한번의 실수로 이혼을 당했는데 후.. (6) 비공개닉네임 17696
13193 제 여친은 미혼모.. (2) 비공개닉네임 17786
13192 여친 직업때문에 저희집에서 결혼을 반대해요.. (2) 부산갈매기 15399
13191 아놔..우리서방 얄미워 죽것넹.. (1) 모래요정 13025
13190 주위사람들이 저한테 묻습니다 그 남자가 도대체 왜 좋냐고,,, (3) 석류빛보석 15140
13189 와이프가 제 친목모임을 안갈려고합니다 (2) 록바빠밤 14828
13188 여자친구와 계속 만나야 될지 걱정이 됩니다.. (2) 내사랑백구 16060
13187 도대체 이 남자마음이 뭘까요? (2) 유미 15915
13186 남자분들!? 옛 애인이 생각나면 연락을 하십니까? 저만 그런건가요? (3) 맨투맨 16015
13185 집안일때문에 부인과 자주싸웁니다 (2) 꼬마자동차 14321
13184 원래 결혼전에 이런건가요? 아니면 제가 이상한건가요? (2) 해피화이트 13295
13183 시부모를 모시고 살고 싶지 않은데.. 제가 그렇게 나쁜건거요? (2) 비공개닉네임 14403
13182 어떤 남자가 바람끼가 있는 남자죠?? (3) 팅커벨 17372
13181 여성분들께 여쭙고 싶은게 있습니다 (2) 오뱅 16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