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15년을 깬 바람난아내에게 어떻게 복수를 해야 제 이 억울함이 풀리겠습니까?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저 여태껏 외도라는 것을 한번도 안해 본 사람입니다.

자식들과 아내를 위해서 일만 해오면서 다른마음 한번 가져본 적이 없었는데 제 인생을 송두리째 망처버린 이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 것 입니까? 저 혼자서는 답을 못내겠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둘다 차로 처버리고 싶지만 제 자식들이 너무 불쌍해

참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벌어다준 돈이 그 자식한테 다 들어갔다고 생각하니 이 분노를 참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지금 휴가도 내고 절에 3일 갔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제 이 분노가 줄어들진 않고 점점 더 커지기만 합니다.

지금 아내는 모르는 상태입니다. 사람을 시켜서 증거도 다 해놓은 상태입니다. 법으로 하면 이혼하고 돈 몇푼받아내고 끝인데

저는 이렇게 쉽게 그 연놈들이 행복하게 사는 꼴을 못 보겠습니다. 그 놈은 이혼남이던데 돈 몇푼뜯어 낸다고 해서 타격이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어떻게 복수를 할 방법이 없겠습니까? 좀 알려주십시오 제 머리로는 더이상 방법이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