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난바보님께 조언구합니다
작성자 벅찬운명 (124.146.X.126)|조회 9,757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1318 주소복사   신고
안녕하세요
한참 전에 올라온 글을 읽고 무엇가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을까해서요.
상처 이후에 항상 남편과 같이 시간 보내려하고 남편과 더욱 스킨쉽도 자주 하고 뭐 그런다는 내용의 글을 읽었습니다.
저도 그런 방법을 잠깐 생각해 보긴 했었습니다.
누구나가 그렇겠지만 저는 남편의 몸을 참 좋아했습니다. 사랑하니까요. 같이 있을땐 항상 제 손이나 남편의 손은 서로의 몸중 좋아하는곳에 손이 가 있었죠. 항상 제가 자기 몸을 만져주길 원했구요, 또 저도 좋으니까 그렇게 했구요
그런데 외도 사실을 알고 나서 어쩔수 없는 심정으로 부부관계는 맺고 있지만 예전처럼 남편을 만질수가 없어요.
내가 좋아했던 저 몸이 미친년의 살과 닿았다는 생각을 하면 화가나고 역겨워서 만질수가 없더라구요.
손을 잡고 걷다가도 이 손으로 그년의 살을 만졌다고 생각하면 화가 나서 손도 놓게 되고 다리를 베고 누웠다가도
이 다리가 그년 몸에 닿았다고 생각하면 벌떡 일어나게 되고,,,
그래서 님처럼 전처럼 몸을 만질수가 없어요.
제가 어떤 도움된 말을 들을수 있을까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난바보
 223.62.X.91 답변
전 사랑에는, 화해에는 실패자에요.
그래서 저보단 남편과 성공한 분들의 답변이 더 유용할 겁니다.
님남편은 정상범위 사람이라 다시 회복될 겁니다.
"하늘을 수없이"님이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님과 비슷할 것 같으니 조언 구하세요.
"하늘을수없이"님과 제가 다르고 남편들 기질도 달라요.
상간녀를 미워하지 않고 남편을 미워하기 시작하면 안 좋을 것 같아요.
제 경우가 바로 위험하게도 상간녀를 하나도 안 미워하고 남편만 계속 미워한 케이스에요.
제 남편이 계속 변명하고 자기합리화하고 궤변을 늘어놓으니 점점 정나미가 떨어져 점점 돌이킬 수 없었어요. 내 미움과 경멸감이 점점 커가는게 무서워 날 막고 싶어 상담을 같이 가자고 했지만 남편이 완강히 거절하여 내가 날 막을 수 없었어요.

부부가 함께 상담 가서 상처를 공감하고 치유해나가면 꼭 다시 좋아질 겁니다.
상담사에게 문제점을 토로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문제로 괴로와했으니까 경험이 많아 방법도 같이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전 더럽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지들끼리 쾌락을 즐겼는데 마음이 배신으로 추하지 몸이 왜 더러운지 모르겠어요. 전 쾌락을 즐기지 않지만 몸이 더럽다는 개념은 전혀 없습니다. 그 마음이 너무 싫을 뿐입니다. 내 아픔과 고통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날 속이고 나 몰래 다른 여자랑 어울렸다는 정신적 배신감이 제 온 마음을 지배해서 몸에 대해 아무런 감정이 없어요.
감정이 위험한 방향으로 나가는 것만 조심하고 함께 상담 잘 다니세요.
노력하다보면 못 느끼게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지만 시간이 쌓이면 어느새 눈에 띄게 달라져 있을 겁니다.

폭력을 쓰기 시작하면 너무나 위험합니다.
폭력은 봉인된 문을 여는 것과 같아요.
폭력이 한번 시작되면 봉인된 문이 일단 열려 아무도 다시 닫을 수 없어요.
특히 남자는 기질적으로 폭력적인 성향이 있어 단 한번 시작에도 버릇되고 익숙해져 억제가 불가능해집니다.
욕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는 아니지만 남자는 일단 시작되면 중독되고 버릇됩니다. 절대로 절대로 남자 폭력은 시작해서도 용서해서도 안됩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72954
2301 스파이앱 후기부탁해요 (4) 8788
2300 아내의 외도를 몇차례 용서해줬으나.. 이혼밖에 답이 없는건가요? (6) 비공개닉네임 12746
2299 에구 (1) 저런ㅡㅡ 5977
2298 저도 그러네요 (1) 죽을때까지 밉다 5920
2297 남편의 외도 (3) 항가치 8090
2296 와이프가이상해여 (2) 한뽕만세 8952
2295 술먹고 길바닥에 자는 남편 (1) 김소영 6272
2294 핸드폰 잠금화면 푸는법 pln번호로 해놨어요 (1) 아주그냥죽여줘요 8918
2293 저도좀 (1) kimfather03@gmail.co 6701
2292 결혼2년차인데.. 다른남자가 눈에 들어와요 (5) 2년차 11416
2291 남편이 제 배다른 동생이랑 바람 피다가 걸렸어요 (2) 김미미 12248
2290 멀쩡한 속옷이 늘어나서버렸다네요. (3) 비공개닉네임 9745
2289 오늘도 결혼 후회 되네요.. (7) PEve 8358
2288 와이프가호빠에빠졌어요 (2) 아이둘아빠 9301
2287 와이프가호빠에빠졌어요 두아이아빠 6993
2286 이상한관계 (4) 햄이 7846
2285 스파이앱 사용 해보신분 찾습니다 ㅜㅡㅜ (2) 하하하 8071
2284 카톡내용 (4) 비공개닉네임 9996
2283 ㅇㅇ (1) 사랑니 6173
2282 아시는분알려주세요 (1) 내게도 6493
2281 남자친구의 잠자리 거부 (4) 빙글빙글 9359
2280 후회합니다.. (2) 후회 6748
2279 핸드폰 잠금패턴 푸는법 (1) 상처받는나 9355
2278 일안하는와이프 (3) 지나가던 6929
2277 임신중 남편이 오피간걸 알았어요... 근데 한번이 아니네요. (5) 임산부 10537
2276 카우보이 스탠드식 나이트클럽이 머하는곳인가요 셜로기 6226
2275 남편외도. (3) 한별 7740
2274 집사람이 바람을 피웠습니다. 집사람과는 아이들을 위해 결혼은 유지하고 싶은데 … (2) 비공개닉네임 10991
2273 키톡 비번 정말 급해요 ㅠ 다시살자 7338
2272 썸일까요? (2) 삼국지 9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