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은 끈마저 떨어지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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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칩 (1.235.X.66)|조회 19,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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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을 올렸던 블루칩입니다.
7년전 와이프의 외도를 덮었던 그리고 두번째 1년 넘게 바람피다 걸렸죠 이번에는 바로 소장 날리기 전에 그래도 와이프가 빌며 용서을 구하기에 또 나는 가정을 지켜야 하는 심정으로 덮을까 생각하고 조건을 걸었죠 다시는 상간남과 문자 서신 만나지 말아라 그리고 추후에 바람피면 위자료 6천만원이다. 그리고 상간남은 위자료 청구한다. 신상명세 얘기 해라 했더니 상간남 신상은 말 못한다. 그리고 살려면 조건을 걸지 말라고 하네요 그리고 더 이상 얘기 하고 싶지 않다 녹취하는거 안다 하고 막내 아들만 데리고 처가집으로 가버리고 고3 고2 딸들은 나보고 보라네요 나는 정말 순수하게 가정을 지킬려는 마음이였는데 이 마져 끊어지는 느낌입니다. 어떻게 가족을 버리고 그놈을 택하는지 가족보다 그놈을 더 사랑하나 봅니다. 밉네요. 아니 바람핀건 누군데 뭘 믿고 저렇게 당당한지 내가 바보였나보네요 조그만 미련을 둔것이 월요일 바로 소장 진행 할려 합니다. 상간남도 같이 걸고 싶은데 알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변호사도 통신사 sk라 안 알려줄거라고 하고 그 놈 아는 친구한테 물어봐야 안 알려줄것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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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끈질기게 요구해달라구 변호사한테 얘기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지금도 처가집 내가 쳐들어가서 와이프랑 한바탕했네요
아직도 내가 해킹 했다고 발버둥을 치네요
죄를 지은기 먼저지 내가 밝혀낸게 문제인가
참 어처구니 앖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상담받았는데 와이프도 나도 절대 안바뀔거라 하네요
근데 사랑인지 집착인자는 모르지만
덮을려고 했어요 가정을 지키려구요 나만 고통받으면 다들 편해질거라구
근데 오늘 모습이 기존의 나를 힘들게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내가 잘못 생각했군아
했죠
오늘도 미련이 남았는지 처가집을 갔는데
와이프는 처가집 간다고 해놓고 1시가 넘어서 들어오네요
내가 뭐하는건지
님의 마음도 사랑과 미련과 배신감이 왔다갔다 고통이 극심할 것 같네요.
아내 마음이 님같지 않아 밉기도 하다가 긴 세월 살아온 정이 있어 완전히 버릴 수도 없고 참 힘들 것 같습니다.
간통한 사람들은 대부분 님 아내같을 겁니다.
그냥 모른척 넘어가주면 같이 편안히 살 수 있는데 왜 난리냐는 식이죠.
그러나 그냥 넘어가주면 또 기회오면 간통할 거고요.
남의 고통은 전혀 모르니까 그들도 어쩔 수 없는거죠.
아내가 님의 고통 알아야 아내 태도 바뀔 겁니다.
아내를 설득해서 함께 이 문제를 풀어보기 위해 부부심리상담 가자고 하세요.
처가식구 동원해서 이대로 가정이 파탄나면 사춘기 자식인생 상처 줄 수 있으니 잘 설득해보세요.
아내가 두 딸들 모른척 버리고 간다니 님아내에게 정서적인 문제가 반드시 있을 겁니다.
정상적인 엄마라면 딸에게 그럴 수 없거든요.
어떤 문제인지 모르나 분명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겁니다.
자식들을 위해서 님가정의 문제를 해결할 좋은 기회로 삼자고 호소해보세요.
도저히 안된다면 어쩔 수 없이 님이라도 마음 중심 잡아서 자식들 위해 잘 선택해나가시기 기원합니다.
살아보니 자식들에게 좋은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아내를 설득해 꼭 함께 부부심리상담 가셔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겪어보니 당사자 둘이서는 분노밖에 없어요. 한쪽은 변명 궤변 핑계만 급급하고 그걸 듣는 상대방은 격노하게 되고 둘이서는 답이 없어요. 중간에서 상담사가 전문적으로 소통시켜줘야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것 같아요. 꼭 함께 상담가셔서 결과가 무엇이든 입장 알아보고 문제 해결해나가시고 상간남은 모든 합법적 수단 동원해서 댓가 치르게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와이프하고는 살수 없을거 같습니다 제가 자신이 없어요
와이프가 아이들 일에 있어서 학교도 잘 찾아가서 해결합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엄마에 많이 기대고 있습니다
제가 한일은 돈 벌어다 준거 밖에는 없거든요
와이프는 아이들을 끔찍히 신경쓰죠
아직은 모르지만 지금은 아들만 데리고 살겠다는 것은
아직은 아이들 키울능력이 안되서 그러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과연 이러한 두번의 상처를 입고 예전처럼 돌아갈수 있냐는 것인데 솔직히 자신 없습니다
그리고 진정성이 없어 보입니다 상간자의 신상은 이혼하는 한이 있더라도 못 알려준다고 하고 추후 재발할경우 단서를 달았더니 단서도 달지 말라하고 지금도 가정살림은 거의 안하고 하루종일 나가서만 있고 주말에는 처가집 가있고 그걸 보는 저는 가슴의 상처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제가 덮고 간다하면 다시 재발가능성도 크고 그때는 저한테 지금보다 더 치명적이 될거 같습니다
부부상담도 거절할것이고 상담받자고 설득하는것도 저의 존심이 허락을 못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친구들하고 걸으면서도 저는 상상에 빠져 무척 괴롭고 구역질이 나네요 이런 쓰레기통에 같이 있다는 것이
이건 사랑이 아닌 집착이겠죠 빨리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심정뿐입니다
이 사람한테도 빨리 벗어나고 싶습니다
상간남 건드리는 건 자기 자존심, 숨기고 싶은 자기 약점을 건드리는 걸로 생각해서 절대 안 가르쳐 주려 할겁니다.
조건 달지 마라 하는 것도 자기 자존심, 자기 권리 건드리는걸로 인식하고 님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것은 눈꼽만큼도 안 다치고 자신은 어떠한 작은 불편도 감수하거나 희생하지 않으려 할 겁니다.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절대 이해할 수 없지요.
말로는 사랑한다 영원히 사랑한다 다시는 잘못 안 저지른다 하면서도 자기 권리, 자기 자존심은 목숨 걸고 지키는 종족들, 이기심의 극치인 간통남녀들입니다.
그들을 이해하려 하다가는 머리가 뒤죽박죽되니 반드시 전문가 상담사를 통해 소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님아내가 딸들을 잘 건사했지만 지금 내팽개치는 것은 자기 자신이 극도로 예민해지니 딸들도 눈에 안 뵈나 봅니다. 인간은 위기상황에서 본성이 드러나니까요. 평소에는 무척 헌식적인 부모라도 좋을 때는 좋다가도 본인이 극도로 힘든 상황일 때 자식 버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분명히 나타납니다.
마음 고통 심하고 갈등에 갈팡질팡 하시겠지만 마음 다잡고 상간남 합법적으로 찾아내 댓가 치르게 하시기 바랍니다. 아내는 그 후 상황이 또 달라지면 그 때 결정하시게 될 것 같네요.
통화내역에 상간남 번호 바로 나옵니다. 그 번호 나오면 법원에서는 번호의 소유자 주소 바로 나올 수 있습니다.
부성애나 모성애는 같다고 봅니다. 따님들 사춘기 너무나 예민할 때고 이 때 상처나면 영원히 가니까 따님들 일생을 먼저 생각하시고 잘극복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정신 바로 차리시면 옳은 선택을 하시게 되고 자식들 위하는 길이 날 위하는 길이 될테니 이 난관을 현명하게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저도 가정생활을 이어갈 자신이 없네요
부모님 아이들 생각하면 덮어야 하는데
제 상처가 너무 깊어져서 덮으면 그 상처가 더 깊어질것을 알기에 그렇습니다
와이프가 진정으로 반성하는 모습이면 상담이든 받겠지만
아직도 핸폰 두대를 감추고 차에 가방을 두고 차도 오픈 안합니다
그리고 금요일 막내 데리고 가서 월요일 새벽에 아이들 학교 바래다 주러 옵니다
아직도 통화하고 만나는 거 같은데 제가 아파하면서 부탁을 하여야 하는지
그냥 나를 위해서라도 놔야 할거 같습니다
이제부터 싸워야하는데 벌써 힘이 빠지네요
씩씩함에 감사드려요.
전 정말 나중에 돈 벌면 무료 마음상처회복센터 만들고 싶어요. 당한 배우자뿐 아니라 상처받는 그 자녀들을 위해서.
그 때 무료 강사로 꼭 도와주세요.
제 꿈이네요.
전 지금까지 제가 겪기 전에는 불륜으로 가정 파탄 나고 한 인간의 일생이 불행감속으로 던져지고 특히 그 자녀들이 마음상처받아 정신적 문제 생기고 우울증, 심한 경우 정신병으로까지 발전해가는 이런 무섭고 끔찍한 일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 한 아이가 정신병으로 평생 불행하게 살아갈 수도 있다는 생각하니 너무나 끔찍합니다.
사회가 몰라서 부모도 몰라서 그렇게 방치된 아이들이 있겠지요.
너무 늦기 전에 단 한 명이라도 원상 회복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나중에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인간은 희망없이 꿈없이 보람없이는 견디지 못할 것 같네요.
전 꿈으로 버텨나가려고 합니다.
님 글이 제게 큰 힘과 에너지를 준답니다.
님의 댓글들이 우린 혼자가 아니고 공감하고 진정으로 도와주고 싶어하는 이웃이 있다는걸 절절히 느끼게 해줍니다.
쓸쓸하지 않고 고독하지 않고 동료가 있다는 느낌.
평생을 바쳐 헌신한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고통받고
이름도 성도 얼굴도 모르는 생면부지의 여인에게서 위안을 얻을 수 있다니 인간세상은 정말 오묘하네요.
민주화 운동도아니건만 이리 끈끈한 동지의식을 갖고 위로를받기도 주기도 서로 진심으로 이해하며 상처를 감싸주고싶음을 느낀다는게요~인생의 끝자락에서 아마 죽음보더한 고통의 밑바닥까지 갔다와서야 깨달은 성숙한 인간으로서의 느낌이라고 하자고요~^^
짐 우리 큰딸 작은딸하고 킹너겟 김밥 떡뽁이 같이 모여 점심 먹었습니다
그래도 혼자인거 보다는 딸들이 있어 좀 위안 되네요
현재 상간자에 대하 아는건 이름 두글짜 성은 모르구요
와이프 이혼 을 신청해야 sk 통화사실 확인되는 거죠??
상간남만 소송하는거에 대해서는 와이프 통화사실을 할수 없는거죠?
그리고 변호사가 심부름센터 알려주줘서 상담해보니 일주일에 300에서 400정도 한다고 하네요
모든자금이 와이프한테 있어서 엄두가 안나네여 그나마 밝혀지면 다행인데
안만날거 같기도 하고요
그사람이 상간남을 사랑하나 보네요
사실 이 모든것이 뭘 위해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좋아하는데 내가 끼어들 구석이 없네요
여자가 준다는 곳은 마음도 주는 거라 생각되네요
재가 한심 스럽네요
역시 잠이 안와 한잔하고 글 올립니다
자식들 생각하며 힘내서 돈 벌고 일상생활 꿋꿋이 하시고
가정 파괴한 인간들은 꼭 정당한 댓가 치르게 하세요.
모든 건 증거니 미리 하나하나 컴퓨터로 상황 메모해놓으세요.
나중에 한꺼번에 쓰려면 많이 빠뜨리게 됩니다.
미리미리 생각날 때마다 기록하세요.
판사 변호사 전부 님의 진술에 의거해서 상황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귀신도 말 안하면 모르니 하나하나 자세히 메모해놓고 증거 확실하게 모으세요.
아내의 진술에서 억울한 말 듣거나 온갖 모함 당할 수 있지만 절대 흥분하거나 다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 하지 마시고
냉정하게 침착하게 사실을 객관화시키며 조목조목 대응하고 반박해나가세요.
미리 꼭 메모해놓고 준비해두시기 바랍니다.
기운 내십시오.
핸드폰으로 생각 날때 마다 적어 놓고 있습니다
물론 와이프도 내가 화가 나서 막말한거 녹음 한거 같아요
시작되면 기운내서 이겨야지요
내가 원한다고 해서 얻으면 뭔 의미가 있나 생각 됩니다
다 부질없어 보이네요
내가 그래도 얻고자 하는건 나를 사랑하나 그것이죠
나를 믿으면 지켜 줄건데 나 아닌 누군가에게 기댄다면
그져 부질 없자고만 생각아 드네요
그냥 제 심정입니다
통장, 부동산 등 이 현실에서는 돈이 있어야 자식들 잘 키울 수 있습니다.
처음엔 죽고 싶고 아무 것도 상관 없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현실이더군요. 돈이 제일 중요하더군요.
사랑이니 뭐니 떠들어도 자식과 나한테는 돈이 가장 기본이더군요.
무엇을 위하여 싸우느냐고요? 자식에 대한 부모의 책임감으로 싸워 하나도 잃지 마세요.
내가 쟁취하지 않으면 애들 대학가고 결혼하고 아니 당장 따뜻한 집에서 못 쉬게 하고 맛있는 밥 못 먹입니다.
다 무슨 소용이냐고요?
이 세상에 태어나 불편없이 행복하게 맘껏 살아야할 자식들 성인으로 잘 성장하여 이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어른인 우리가 책임 지고 돌봐줘야 합니다.
절대 나약한 생각 하지 마세요.
얼마나 많은 어른들이 자식을 불행에 방치하는지 아세요?
어쩌면 님의 아내도 불행속에 방치되 자란 사람일지도 모르지요. 따뜻하고 유복하게 자라지 않아 뭔가 결핍된 사람일지 모르지요. 이미 지나간 과거고 님 아내를 되돌려 사랑이 충만하고 책임감 있는 따뜻한 인격으로 변화시킬 수 없지만 님 자식들은 그런 원만하고 안정되고 훌륭한 사람으로 부모로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님 손에 달렸어요. 아이들은 부모손에 달렸어요. 아이들의 행복이 님 손에 달려 있어요. 힘을 낼 이유로 충분합니다.
지금도 회사이직으로 전보다는 급여가 줄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돈달라고 난리를 쳐서
회사에 빌리고 대출도 받고 해서 갔다 주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알아보니 자기이름으로 분양받은 아파트도 있고 비자금도 꽤 가지고 있더라구요
정말 배신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나를 고통속으로 가둬놓고 카톡, 카스관리나 하고 있네요 속편한사람이네요
정말 죽이고 싶은 심정이고 이 모든고통이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없습니다
이혼전문변호사에게 450주었구요 성공보수는 4%로 했습니다
와이프는 내가 변호사 쓴거 알고 있구요 그래서 더 조심할거 같구요
와이프는 돈에 대한 애착심이 큰 사람입니다
제가 바람피는거 알자마자 바로 변호사하고 상의 하더라구요
비자금 어떻게 빼돌리냐고
아마도 벌써 다 빼돌렸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변호사가 이혼기간 1년동안 금융거래내역을 조사해서 생활비로 쓴거는 빼고 나머지는 다 나온다고 하데요
그래서 가압류는 안잡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12시 정도에 잠이 들어습니다
눈을 떠보니 새벽 4시 다시 잠이 안오네요
집에서는 숨쉬기도 힘들어서
6시에 출근했습니다.
새벽 지하철의 앉을때가 없을만큼 이른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다들 가정이 있을것이고 다들 가정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사는 모습이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산후조리원 모니터링을 하는데 산모들이 아침식사을 하네요 이쁘고 행복해 보이네요
나는 왜 이런 평범한 가정을 갖지 못한 걸까
내가 그렇게 가족을 깰만큼 잘못한게 있을까
벌써 출근해서 커피 3잔에 담배 5개 피네요
몸무게는 보름사이에 3키로가 줄었네요
어제부터는 양쪽 귀가 아프고 피가 나는거 같아요 병원 가봐야겠네요
나의 행복을 빨리 찾아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