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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산 조강지처 버리는 남편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83.109.X.204)|조회 12,889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2357 주소복사   신고
남편 공직에 있습니다 남편 직장 출장으로 6월 초 지방에서 4달 남짓 근무하게 되었는데 그사이 초등동창회에 나가 과부와 바람난지 2달되었습니다 제가 8월초 의심을 하게 되엇고 제가 알고 나니 이혼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저와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절 너무 이뻐하고 잘 해 주었기에 부부사이 너무 좋은 잉꼬부부였기에. 전 믿기지도 않았고 충격에 휩싸여 유서까지 쓰며 정신과치료 받으며 희미한 삶 버티며 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제 소유로 된 오피스텔에서 그 여자와 살림을 차리겟다고 제 소유로 된 오피스텔 세입자를 내보네라 협박하고 지금 현재 우리 식구 살고 있는 전세가 만기가 되었는데 전세 남편명의로 되어있어 우리 아이들과 살집 얻어주는 조건으로 이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나간 동창회에서는 그 여자가 작정을 했는지 이 남자 5,6년 전 부터 이혼하려 햇던 남자라고 떠들고 다녀 여자 동창들에게 자기랑결혼할거라 소문내서 여자동창들 난리나서 가정있는 친구랑 과부가 동창회 더럽힌다 큰일났다난리쳐 동창회장이 남편과 그여자 제명시킨 상황이고 남편이 사과문도 올렷더라구요~ 시누이가 알아본결과 저에게 이런 증거 다 있고 서도 나누웠던 성적인 얘기 받게 없던 더러운 톡들~~ 다 증거 있고 상간녀소송 할거예요 그런데 상간녀 가. 국적은 한국이지만 일본으로시집가 재일교포라 합니다 그래서 지금 남편하고 살림합칠려고 일본정리하러 간 상황이고 11월에 남편이여자를 데릴러 간답니다
매일 이곳에서 위로받다 대부분 가정지키느람편보고 괴로지만 그 부분 부러웠습니다
저의 남편은 가정버리고 지금 출장일 다 끝나 올라온 상태인데 다른 오피스텔얻어 어제 입주했습니다
저에겐 대학교1학년딸, 중1 자녀 있고 저는 현재 41살이고 이른나이 결혼해 20년살았고 남편은 50. 9살 차이입니다. 상간녀사진 보니 50살 보단 10살은 많아보이고60대 같이 보이더라구요.
남편이혼사유는 처음엔 제가 직장다니면서 가정에 소홀했다 남편을 무시했다 자기는 너무 희생하며20년살아. 이제 자기도 50인생즐기고 싶다고. 이혼하자 했어요. 전 그때까지만도 정신적인건지 알았는데 여자문제였더라구요~ 저에게 전화로 모진말 이혼안해주면 그만큼 너에게 고통주겟다 가진 협박 경제권도 남편에게 있어 저는 한푼도 없는데 카드쓰지마라 왜내돈쓰냐 치사하게 나오고 저도 맞벌이 하지만 얼마벌지 못하고 딸은 그냥 엄마이혼하고우리 세식구 열심히 살자 위로하지만 저는 너무 억울해서 이혼 쉽게 해주고 싶지안고 너무 성걱은 불같고 자기 결정한일에 손해 보더라도 끝까지 가는 성격이라 무섭지만 이대로 물러나기 싫어요
워낙나이차이나다보니 아빠같이 저를 아꼈는데 최근까지 7월 제주도로 휴가 가서도 너무 좋았거든요~
지금 현실같지 않고 직장은 나가지만 님들과 마찬가지로 제정신아닌삶 살고 있어요
남편은 공무원인데도 양아치같이 뻔뻔하게 일관하고 있고 자식도 안보이는 그런 상황입니다.
정신과 치료도 받지만 너무 괴롭습니다 모든 자기 상황을 내책임으로 몰고 너땜에 자기가 이렇게 됫다
자기합리화 시키고. 저보다도 20년은 더 늙어보이는 정말 말도 안되는 여자 만나 자신에게 너무 잘한다고 나 이 여자랑. 살거다 합니다. 기가막힌 몆달 사이 여자 빠져 가정버리는 이런 비정한 남편입니다 저 어떻게 해 야 할까요? 조언부탁합니다
매일 카페위로받다가 제이야기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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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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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보
 223.33.X.88 답변
절대로 덜컥 쉽게 이혼해주지 마세요.
재산 받고
위자료 받고
공무원 월급도 나눠받고 퇴직금도 나눠받게
변호사 상담해서
재산 확보해서 앞으로 마음 편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제기반 마련하세요.
그깟 인간 아무 것도 아니니 재산 돈 반드시 뺏아오세요.
돈 있으면 나쁜 것들 둘이서 룰루랄라 행복하게 영원히 잘 살겠지만
님에게 돈 뺏기면 그 두 인간 언젠가 깨지고 불행하게 될수 있으니 무조건 이혼전문 유능한 변호사 선임해서 현명히 대처하세요. 남편과 상간녀 반드시 재산분할 및 위자료 청구소송하세요. 불행하게 소송하지 마시고 즐기며 소송하세요. 님이 언제 이런 법률 공부해보겠습니까. 변호사 맡기더라도 님이 하나하나 검토하고 공부하며 즐기며 남편 월급 아직 받지도 않은 남편 퇴직금 미리 확보해둘 방법 연구하세요. 이 상황 즐기십시오. 그러나 겉으로는 법정에서는 가장 불행하고 비참한 조강지처 역할 충실히 하십시오.
필승! 절대 인생의 승리자가 되십시오.
여기 위투데이 회원들한테 조언 구하세요. 전 이혼소송 경험 없어 잘 몰라요.
아래 위투데이 관리자한테 문의해도 될겁니다.
비싸다고 유능한 변호사 아니니 잘 선임하십시오.
변호사 선임 매우 중요합니다.
참, 남편이 말하는 이혼사유는
간통남편들이면 누구나 갖다붙이는 거짓말 모함이니 절대로 억울해하고 원통해하고 마음 상하지 마세요.
인간의 자기합리화, 모함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남편의 뇌속에서 일어나는 화학현상이라 님이 억울해하거나 분통 터질 필요 전혀 없습니다.
전지현과 살면서 전원주랑 바람 핀다는 말도 들어보셨죠?
백프로 침착하게 냉정하게 대처하세요. 상간녀도 반드시 위자료 소송하세요.
비밀재판이니 꼭 재산분할, 죽을 때까지 남편월급 나눠 받으시고 향후 발생할 퇴직금 확보해놓으세요.
나사랑
 223.62.X.87 답변 삭제
강하게 나가세요 쭈삣하면 겁내하면 더 지랄일것입니다
 상간녀소송후에도 계속만나면몇번이고 할수있으니
그년 괴롭히시고 공직에있으니 바람핀거 알려지만 직장계속다니기어려우니 직장에 목술걸고 알린다고하세요 지금 이상황이 죽음보다인들 더 무섭겠습니까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이왕죽을거면 너죽고 나죽는다 덤비세요만약 이혼을한다해도 연금까지도 확실히 챙기셔아합니나 난바보님 말씀옳습니다 챙길거다챙기세요 어떤년 좋으라고 당하 놓고  나옵니까 용기를내세요 아이들 앞날위해서라도 섣불리 이혼하지마시구요 이혼하려면 다주고 가라고하세요 막말하셔야됩니다 지금 눈이뒤집혀서 안들리겠지만 그년 소송해서 본떼를보이세요 몇번이고 계속하다한다하세요 만만히 접근하면 되레 더 지랄일테니 죽을듯이덤비시고 폭력행하면 고소하세요
나름
 223.62.X.126 답변 삭제
윗분들 말씀 맞아요 님은 부끄럽거나 꺼릴것이 하나두 없으니 겁먹지 마시고 강하게 나가세요 상간녀소송하고 직장에 님 피해없이 알릴방법 강구해서 꼭 알리시고 남편월급 연금 양육비 챙길거 다 챙겨서 그놈 돈으로 육체적 고생 덜 하면서 사세요 미친 년놈들은 밟아야해요 자근자근 오래도록
단 약해지시면 역효과날수 있으니 강한척이라도 하면서 강한모습을 보이세요 척만 해도 남들은 그런줄 알아요
임정숙
 183.109.X.204 답변
글쓴이)저희 남편의 잔인함. 인간의 끝을 보입니다. 갖은 모진말에 저에게 신용카드 내역 제 문자로 오는 거 알면서 그년과 4박5일 여행에서 하는 일정이 저에게 다 문자로 오더라구요. 식당, 여관등등. 모든 거 저에게 보여지게. 하고 떨어져나가라고. 모진말하고 심장이 갈기갈기 찢겨 죽고만 싶더라구요~ 그땐. 저도 자식도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유서쓰고 저도 sns에 그년과의 성적인 더러운 톡들. 동창회사과문 죄다 올려서로. 억울한 일 알리고 감찰에 투서도 넣겟다 막장까지 간다 생각했구요~ 지금은 남편 감찰에투서 넣겟다 협박하니 전세집은 얻어 준다하고 올 전세 못 얻어 주고 반월세 얻어준다합니다파렴치한 이남자 어떻게 해야 제 속이 시원할까요?
     
나름
 1.239.X.56 답변
참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남편이 공직에 있으니 빌미로 잡기 더 좋겠어요
제 생각엔 카드내역 다 찍히는거 알면서 일부러 그러는사람 상간녀소송걸고 그년이랑 식어서 돌아온다해도 그런인간  님이 밥쳐먹여가며 데리고 살 이유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상간녀소송 들어가고 이어서 이혼소송도 바로 들어가면 어떨까해요 변호사랑  상담 잘하셨겠지만 그놈 일은 하게 내비두고 소송진행하면서 최대한 위자료  살집 받아내시고 아이양육비 100만원 어디예요 전세살면서 양육비 100받고 님이 일하시고 하면 경제적으로 어렵진 않을거예요 그렇게 님이 자리를 잡아갈쯤 그년놈들은 찢어질껄요 그럼 그놈이 님께 접근을하겠죠 그때 매몰차게 해버리세요 그럼 지도 느끼겠죠 
미친놈에게 꼬박꼬박 돈 받으세요 양육비 3개월이상 안줬을때 뭐청구하는거 있다했는데 지금 생각이 안나네요
공직이고 그년하고 있고 싶어서 요구조건 강하게나가면 안들어주지 못할껄요
생각장애... 환자 상대한다 생각하시고 열받지 마시고 힘껏싸우세요 이길수 있을꺼예요
          
나름
 1.239.X.56 답변 삭제
글 다시 읽어봤어요

지금 살고 있는 전세집 아이들과 살게해준다했으니 새로계약하실때 님 앞으로 계약하고, 양육비 정해서 합의이혼하셔도 되겠네요 그리고 오피스텔 님 명의라니 쫒아내고 월세놓으세요 그럼 양육비 월세 님 힘들지 않게 맘편하게 새로운 친구만나며 인생 즐기세요 그럼될꺼같은데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남편놈 미치고 환장할꺼예요
이동
 112.187.X.214 답변 삭제
나이 40이면 창창하신데 뭔 그리 벌벌떨고 걱정하시나요? 시원하게 새출발해도 애 다시 낳고 새로 인생 시작하셔도 되시겠네요. 그깟 돈 몇푼 더받니 덜받니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난바보
 223.62.X.144 답변
인간은 한없이 나약합니다. 심약하기 짝이 없지요.
불행은 대부분 마음에서 옵니다.
정신을 강하게 만들면, 마음을 건강하게 튼튼하게 바르게 대단하게 만들면 불행감 없앨 수 있습니다.
말도 안되게 어려울 것 같지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꼭 한말씀 드리고 싶네요.
절대로 사람들 말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습니다.
누군가 한 사람의 말에 분노하고 억울해하고 원통해하고 슬퍼할 필요 없습니다.
남편이든 누구든 인간의 말은 근거있고 이유있을 때도 있지만 완전 무의미, 무가치, 쓰레기말이라서 들을 필요 전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음을 단단히 하세요, 사필귀정, 세상이 다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부인해도 세상사는 누가 뭐래도 특히 정신의 영역에서는 사필귀정입니다. 이 한가지 사필귀정만 믿고 최선을 다하십시오. 반드시 승리하고 행복해지실 겁니다. 왜냐고요? 모든 불행도 행복도 결국 내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사필귀정의 원칙에 입각해서 사필귀정을 굳게 믿고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잘 판단하고 최선을 다하십시오.
인간은 불안정한 존재라 님이 지금 남편의 돌변한 모습에 어안이 벙벙 망연자실일 겁니다.
이럴수록 정신 차리고 현실적이고 법적인 판단도 하시되 또한 가족지원센터에 신청해서 무료 심리상담도 병행하시고 심리분석책도 찾아 읽으며 남편과 나의 현 상황을 잘 분석해보세요. 바쁘고 정신없어도 하루 24시간 잠 잘 자고 책 읽고 냉철히 상황 분석해보세요.
잉꼬부부였다가 한순간에 철천지 원수가 되버린 상황같습니다.
남편눈에 오직 상간녀만 보이고 님과의 20년 부부 정은 남편 뇌속에서 흔적없이 잊혀지고 자식에 대한 가족정도 흔적없이 사라지고 오직 상간녀와의 처음 맛보는 감정에 중독되어 있는 것 같네요. 가정도 버리고 부모자식 다 버리고 직장도 버리고 상간녀 재미에 빠져 빚을 내어가며 신용불량자가 되면서 간통재미에 마취되어 지낸 사람들 얘기 가끔 있습니다. 결과는 대부분 비참하게 끝나지만요.
그러나 당하는 아내 입장에서는 결말이 뻔해도 당하는 그 시간들은 지옥이지요.
일단 마음의 지옥에서 빠져나오세요. 원통하고 절통해도 남편이 미쳐있는 상황에서는 장정 열이 달려들어도 남편 마음 못 바꿉니다.
차분히 현실을 냉정히 분석하고 무엇이 유리한지 여러군데에서 조언 듣고 (대신 무의미 무가치, 상처 주는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고) 님이 잘 판단해서 굳건하게 이 난관 해결해나가세요.
저 역시 님 가정의 상황, 남편의 성향, 문제점 아무 것도 모르니 함부로 말할 수 없지요. 님이 가장 잘 알고 가장 잘 판단할 수 있으니 그 무엇에도 휘둘리지 마시고 현명하게 강하게 실행해나가세요.
대충 짐작하면 평범한 잉꼬부부였다가 남편이 상간녀에게 갑자기 미쳐 (육체적 재미인지 정신적으로 죽이 맞았는지 아뭏든 둘 다인지) 날뛰고 있고 그 무엇으로도 상간녀와의 재미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아 발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이 세상은 스스로 불에 뛰어들어 타죽는 불나방들의 삶도 존재합니다. 그 순간 이루말할 수 없는 쾌락이 존재하니까요.
아내, 자식 온 가족을 지옥구덩이에 밀어넣어도 온 가정을 망하게 하고 집안 재산 다 잃어도 자기 혼자만의 쾌락에 중독되어 취해있는 그 순간의 재미를 절대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시고 변호사 조언 참고하시고 현명하게 판단해나가세요.
절대로 불행해할 필요 없습니다.
내 몸 건강하고 아이들 건강하고 먹고 살 돈 확보할 수 있으면 무엇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아이들 정신건강 챙기시고 절대로 아이들에게 상처되지 않도록 강한 어머니되세요.
자식 마음에 상처내면 님은 하늘아래 아무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자식의 마음 온전히 상처없이 잘 돌봐주세요. 자식들이 미래 건강하고 건전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고 살 수 있도록 마음에 상처없이 온전하도록 님이 책임지세요. 그러면 하늘이 님의 정신과 마음에 큰 힘과 도움과 보탬을 줄 겁니다.
정확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지만 세익스피어에
"정의는 최고의 군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아보니 백프로 맞는 말이더군요. 정신 차리시면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세익스피어의 말에 제가 한마디 더 보태고 싶습니다.
"자식은 최고의 군대"
누가 뭐래도 자식군대 먹여살릴 돈 반드시 확보하세요.
나사랑
 223.62.X.71 답변 삭제
결혼생활은 남과남이만나서 한가정을 이루는것이니만큼 서로 결점도많고 맞지않는부분도많겠지요 저희 남편 저보다 3살많습니다 부모한테 사랑을못받은반면 저는 6남매막내떨 사랑많이받았구요  30년 결혼생활동안 생활비며 아이들 대학교졸업시키고난 지금까지 우리남편 공과금 한푼낸적없고 생활애대해선 전혀 관심도없습니다 중간중간  망해먹은 뒷돈많았지요 뒷치닥많았습니다  바람피기전까지 정말  내게 믿음이없었다면  그은혜가 없었다면 이혼했을수도있었을겁니다 성격이요 겁나 안좋습니다 바깥에서 기분나쁘면 온식구에게 그신경질이며 속이오글거리고 지금 바람피고난 요즘도 그닥 달라지진않았습니다 사람 천성 잘안바뀌더군요..그렇다면  전 진작 아니면 인간말종 바람핀후에라도 맞바람피고 자식버리고 상간놈좇으며 희희락락하는게 당연할까요? 시도하려고 생각도해봤고요 술도 두어번 먹어봤습니다만 차마 나자신을위해서도 내자식과 또한 화냥년만나 바람피고도 아직도 내 옆지기로있는 내남편..그리성질도 좋지않고 경제적 도움도 없는 뻔뻔하기조차한  인간말종 내남편을위해서도 도덕적으로 바람피지말아야할 이유밖에는없더이다 내가 더 노력하지 못난거 이왕지사 만나서 30년살았는데 그인간 만난것도 내복이려니 내애들 그래도 아빠이니 요래요래 이유되며 살고있지요 어떤이유에서든 20년넘게살아온 조강지처를 버릴순없다고봅니다 잠시 화냥년만나 눈을돌릴순있지요 그렇다고 자식까지 나몰라라 월세얻어 내쫒으려는 그작자가 어떤이유를댄다한들 합당하다고할수있을까요? 미친개한테는 몽둥이가 약이지만 그래도 내가정지키고자 그동안 잘살았던 못살았던간에 내자식낳고 몆십년 고락을같이했던 그남자를 쉽게버리지못하고 다시한번 가정을지키기위해서 오늘도 끋도안보이는 힘든써움에 얼마나 그마음이 어떨지를알기에 내맘이 참 먹먹합니다 바람피는인간  지인생찾는다고요?그럼 내인생은 없었는지 어떤 미친년만나 온가족 내치려고만하는 그인간 바짓가랭이라도 잡고있는 그심정을알기에 용기내라고 끝날때까진 끝난게아니라고 당당히 내가정 지킬때까진지키시고 정히안된다면 한치의 양보도없이 짓밟아내보내라고 그나마 위로라도좀받으시라고 전 오늘도 사이트 입성합니다 모쪼록 강하고 담대해지세요 내가정 내가지키겠다는데 누가뭐라할수있겠습니까 용기를내세요 우린 약한여자가아니라 강한엄마들이니까요
하늘
 175.223.X.133 답변 삭제
저와 비슷한상황 이네요~~힘네세요~전 아이들이 어려서 죽을힘을 다해 버티려 하고 있습니다~님이랑 다른 점은 경제력은 제가 있다는점~너무 힘들어 육아휴직까지 생각했으나 일이라도 해야 그나마 잊어버리고 버틸수있어서~집나간 이유를 자꾸 저에게서 찾길래 저도 한번 돌이켜보려 화김에 이혼해 후회하지 않기 위해 지금은 그냥 조용히 지켜봅니다~결혼8년만에 얻은 귀한 아들 그리고 사랑스런 세살 둘째딸을 저버리고 집을 나갔으니 얼마나 내가 싫었으면 천륜을 저버릴꼬 하는 생각에 상간녀보다는 나를 돌아보게 됩디다~근데 아직도 뚜렷한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ㅠㅠ 이젠 제 자신에게 선물을 하나씩 주려합니다~그에게서 찾던 행복에서 방향을 틀을때가 된것같습니다~하지만 이혼은 좀더 생각해보려구요~남들은 애들어린 지금이 이혼하기엔 적기라고하나 그게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님도 잘 고려해보시길~결혼생활 내내 돈한푼 집에 들인적없어도  사람하나보고 유지한 결혼생활~믿음이 완전 깨진 상황에 18년만에 벗겨지려는 콩깍지 스스로 부여잡고 있네요~이혼 신중히 생각하고 좀더 있다가해도 늦지 않을꺼라는 순전한 제판단입니다~힘냅시다~~^^*
청개구리
 211.59.X.5 답변
이런글을 읽다보면 얼마전 제가 겪은 일인듯 싶어 울꺽 화가 치밀어 올라 미칠것만 같네요
님..살다보면 억울한일도 있답니다
그냥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하고 본인 마음 추스리시는게 빠르다고 생각이듭니다
그래야 상처 덜 받고 덜 아프니깐요
쓰레기 같은 인간들
쓰레기끼리 살게 보내주세요
저는 지금 애들이랑 행복하게 살기위해 살던 집도 정리중이고요
바람난 남편 필요한년 재활용해서 쓰게 줘 버렸습니다
마음 먹기까지가 힘들지 정리하고나니 홀가분한게 다른 세상이 보이는듯합니다
넘 시간 끌지마시고 본인 맘 가는대로 정리하시는게 젤이지싶습니다
힘내시구요
좋은길
 118.151.X.145 답변 삭제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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