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노래방 다니는 남편
작성자 고등어 (223.33.X.253)|조회 8,954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3847 주소복사   신고
연애만 십수년 끝에 결혼한지 사년지났습니다
결혼전 동거한거까지 합하면 십년 부부로 지낸셈입니다
신혼초 남편이 아는 후배와 단란주점을 다녀왔습니다
칠십만원정도 썼길래 추긍하자
사실대로 얘기해주더라구요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쿨한척 넘어갔습니다

그뒤로도 노래방도 가고 단란주점도 가서
집으로 후배부인이 쫓아와 부끄러워 얼굴을 들수없었던저도있었습니다

점점 남편이 술먹는게 싫어지고
회식한다하면 덜컥 겁이나 올때까지 잠을잘수가없습니다

나중에는 혼자도 단란주점을 가기에
제가 집을 뛰쳐나간적도 있었습니다만
결국 제가 먼저 남편에게 연락하고
집에들어왔습니다
...
일주일에 5일은 집에서 맥주 네캔정도를
마시고 술자리는 자주 않했습니다만
맘에맞는 직장후배가 생기면서 부턴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술자리는 갑니다
남편이 다신 단란주점에 가지않겠다며
약속을한게 작년 팔월입니다

대신 노래방에 다니는데
비용이 십칠만원정도 쓰고 새벽세시쯤 들어옵니다
직장동료 단골집이라고 종종가는데
제가 헤어지자했더니
사회생활하는 남자가 그것도 못가냐며
같이갔던 후배는 부인한테 노래방에서
전화해도 암말안하더라며
집을 며칠간 나가있었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도
엊그제 직장동료와 술한잔한다더니
또 연락도안되고 세시에 들어오더군요
노래방도 당연히 다녀왔구요
아참 남편의직업이 영업하곤 아무 상관도없고
술자리하는 하는 사람도 직장동생 일뿐입니다

솔직한 제 마음은 남편을 미워하지만
사랑하고있습니다
그런곳에 눈돌리지 않고
예전처럼 다시 돌아가고 싶은마음이 큽니다만
이미 남편을 돌리기엔 늦은것같습니다

제가 집착하는것인지
남편의 말처럼 세상남자들이 다그런것인지
궁금합니다

혹여 해결될수 있는방법은 있을까요?
같은고민 겪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ㅇㅇ
 121.164.X.69 답변 삭제
사랑이라기보단 홀로서기의 두려움 아닐까 생각듭니다
개선의 여지도 없어보이네요 님께서 그렇게 하시니까 죄책감도 없어졌나봅니다
진지하고 강하게 대화를 해보시고 집을 나가도 절대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 님의 화제를 다른곳으로 돌리시고 안되시더라도 꾹 참고  연락을  끊어보세요
정답은 아니지만 강하게 무관심인척 해볼 필요성은 있어보입니다
깊은밤
 220.90.X.159 답변 삭제
저랑 비슷하네요...저두 온갖방법을 다써봤지만...
못고치네요...
이러다 도우미랑 바람날까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애들 때문에.. 헤어지긴싫고...
글타고 이해할수도없고...
남편버리고 애들아빠로만 남겨야되나...눈치빠른애들이 잘자랄까도 걱정이네요...
다가오는 남자있어도 가정지키려 내쳤는데... (유부녀인거 뻔히 알면서 한번하자고 달려드는 또라이들이라서 이기도 하지만)

여기있는글들 보고나니... 아직은 참을만하구나 라는 생각이들더이다... 애들생각해서 일단은 맘을 비우려고요...
제가 여유가있어야 모든걸 감내할수있기에...
딴놈 만나봐야 그놈이 그놈이고...
그냥 옆집 남자라고 생각하려구요
님도 맘비우세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66122
2121 몇년이 지나도 여전히 괴롭네요. (2) 네버어게인 9053
2120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6) 낭만고양이 7332
2119 여자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6) 사랑의법서 11574
2118 아이를 시댁에다가... (3) 첫아 7475
2117 남편의외도 (3) 지혜 8755
2116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1) 한국사람 6554
2115 부부관계 (4) Pt 9895
2114 바람피는 남편에게 보복하는법. (7) 김유미 10747
2113 아내의 외도로 예전에 글올렸던 사람이에요 (6) 유누유누 10431
2112 아내 외도 (5) 불꽃청춘 10935
2111 남편이 사귀던 여자친구 (3) 믿고싶습니다 7655
2110 협의이혼하려고 해요,,, (2) 첫아 7797
2109 용서가 힘드네요 (5) 밀죠 8854
2108 댓글좀많이달아주세요 (3) 인생휴 5687
2107 카카오톡비밀번호 풀기 (17) 연미 11673
2106 고민이많습니다. (3) 인생휴 6275
2105 외도라ㅎ (3) 7267
2104 외도라는게,, 이유(불화)없이도 가능할까요? (5) 비공개닉네임 11910
2103 정말..너무힘듭니다 (6) 첫아 7692
2102 답답하네요. (2) 그냥싫다 6493
2101 그냥 먹먹하기만 하네요 (3) 그냥아무말 7472
2100 남편의 밤문화 (3) 꿀개미 8316
2099 이혼을 하시 싫어 두번을 용서해 줬는데...소송 해야겠네요... (4) 또치 8753
2098 상간녀 혼내는 방법‥ (2) 애녹 8506
2097 모텔cctv문의드립니다 (7) 하랑마미 10690
2096 남편의 바람 증거잡아야하는데 도움좀 주세요 (3) 공주엄마 13970
2095 별거중인데요 아이를 못만나게 할 수있나요?? (5) 치즈 9653
2094 별거 (2) 모르쇠 6551
2093 핸드폰 복구비용 (4) 구름 7484
2092 상간녀를 고소하지말고 남편을 고소하십시오 (9) Q 7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