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노래방 다니는 남편
작성자 고등어 (223.33.X.253)|조회 8,813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3847 주소복사   신고
연애만 십수년 끝에 결혼한지 사년지났습니다
결혼전 동거한거까지 합하면 십년 부부로 지낸셈입니다
신혼초 남편이 아는 후배와 단란주점을 다녀왔습니다
칠십만원정도 썼길래 추긍하자
사실대로 얘기해주더라구요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쿨한척 넘어갔습니다

그뒤로도 노래방도 가고 단란주점도 가서
집으로 후배부인이 쫓아와 부끄러워 얼굴을 들수없었던저도있었습니다

점점 남편이 술먹는게 싫어지고
회식한다하면 덜컥 겁이나 올때까지 잠을잘수가없습니다

나중에는 혼자도 단란주점을 가기에
제가 집을 뛰쳐나간적도 있었습니다만
결국 제가 먼저 남편에게 연락하고
집에들어왔습니다
...
일주일에 5일은 집에서 맥주 네캔정도를
마시고 술자리는 자주 않했습니다만
맘에맞는 직장후배가 생기면서 부턴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술자리는 갑니다
남편이 다신 단란주점에 가지않겠다며
약속을한게 작년 팔월입니다

대신 노래방에 다니는데
비용이 십칠만원정도 쓰고 새벽세시쯤 들어옵니다
직장동료 단골집이라고 종종가는데
제가 헤어지자했더니
사회생활하는 남자가 그것도 못가냐며
같이갔던 후배는 부인한테 노래방에서
전화해도 암말안하더라며
집을 며칠간 나가있었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도
엊그제 직장동료와 술한잔한다더니
또 연락도안되고 세시에 들어오더군요
노래방도 당연히 다녀왔구요
아참 남편의직업이 영업하곤 아무 상관도없고
술자리하는 하는 사람도 직장동생 일뿐입니다

솔직한 제 마음은 남편을 미워하지만
사랑하고있습니다
그런곳에 눈돌리지 않고
예전처럼 다시 돌아가고 싶은마음이 큽니다만
이미 남편을 돌리기엔 늦은것같습니다

제가 집착하는것인지
남편의 말처럼 세상남자들이 다그런것인지
궁금합니다

혹여 해결될수 있는방법은 있을까요?
같은고민 겪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ㅇㅇ
 121.164.X.69 답변 삭제
사랑이라기보단 홀로서기의 두려움 아닐까 생각듭니다
개선의 여지도 없어보이네요 님께서 그렇게 하시니까 죄책감도 없어졌나봅니다
진지하고 강하게 대화를 해보시고 집을 나가도 절대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 님의 화제를 다른곳으로 돌리시고 안되시더라도 꾹 참고  연락을  끊어보세요
정답은 아니지만 강하게 무관심인척 해볼 필요성은 있어보입니다
깊은밤
 220.90.X.159 답변 삭제
저랑 비슷하네요...저두 온갖방법을 다써봤지만...
못고치네요...
이러다 도우미랑 바람날까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애들 때문에.. 헤어지긴싫고...
글타고 이해할수도없고...
남편버리고 애들아빠로만 남겨야되나...눈치빠른애들이 잘자랄까도 걱정이네요...
다가오는 남자있어도 가정지키려 내쳤는데... (유부녀인거 뻔히 알면서 한번하자고 달려드는 또라이들이라서 이기도 하지만)

여기있는글들 보고나니... 아직은 참을만하구나 라는 생각이들더이다... 애들생각해서 일단은 맘을 비우려고요...
제가 여유가있어야 모든걸 감내할수있기에...
딴놈 만나봐야 그놈이 그놈이고...
그냥 옆집 남자라고 생각하려구요
님도 맘비우세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09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56700
2089 상간녀소송시 증거가 불충분 할까요? (6) 찐니 10156
2088 상간녀 소송 해보신분 있나요?? (4) 다윤이 9493
2087 접대면 2차가도 되냐? (3) 꼬르도 8005
2086 그냥 넘어가선 안됩니다 (3) 힘들다 6860
2085 잦은 필리핀 출장. .업소 여성과 성매매 (4) 힘들다 7915
2084 상간녀를 만나려고 합니다~ (12) 태양초 11245
2083 이혼할려고하는데 .... (6) 가리가리 7850
2082 다 안맞습니다 (3) 헬로 8397
2081 소통이 항상 원인.. (2) 소통이 원인같아요 6965
2080 이런 나쁜놈... (4) 아기곰 7418
2079 저도부탁드립니다. (2) 이영철 6382
2078 나이트를 좋아하는 아내. (7) 땡스 10847
2077 와이프가 성관계 계속 거부를... 여자분들 입장에서 의견듣고 싶네요. (17) 비공개닉네임 27742
2076 임신중에는 원래 바람을 피나요? (6) 현진이 10826
2075 이혼소송과 양육권에 문의드려요 (4) 주영맘 8639
2074 용서가 이렇게 힘든 것인줄 몰랐네요 (7) 공돌 9855
2073 바람핀 남편 증거수집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육아란 10047
2072 음... (3) 과객 6247
2071 남편외도, 바람 피셨던 남편 분들께 묻습니다... 정말 돌아오실수 있나요? 걸린후에… (4) 힘들어요 14854
2070 이해가 안가요 (5) 인어공주 6881
2069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10) JiBbong 6897
2068 상간 남 배우지에게 불륜사실을 알려주고 싶은데 (4) 그런식인가 8422
2067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2) 아파용 7923
2066 아...개같은년.... (4) 시봉 10815
2065 유부남인 몰랐다고 버티는 년을 어찌해야할까요... (6) 센과치로 10052
2064 박 뭐시기 둘 완전히 끝난건지 증거잡아야 할지 의견좀 주세요. (2) 괴롭네요. 6363
2063 남편의 핸드폰에 있는 채팅앱들... (6) 아.... 8198
2062 녹음기 불법인가요? 그럼 처벌은 어떻게 되는지요 (5) 봄빠랑 10280
2061 상간녀소송과 이혼 문의드려요 (8) 현주맘 8669
2060 나쁜새끼 나하고는 외식도 안하면서... (6) 베이킹 9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