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노래방도우미. 안마방?
작성자 바보 (182.211.X.181)|조회 10,445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4006 주소복사   신고
10년된 부부에요.. 연애도 길었고..이남자 이쪽 부분에선 정말 깨끗하고 둘다 첫사랑이고 정말 많이 믿어왔는데...
친구들이 문제네여. 노래방을 좋아 친한친구들 술먹다말고 여러번 도망온적이 있는거 다아는데....
여자의촉이란.., 술을늦게까지 2,3시먹어도 수시로 하는제전화는 단 한번도 안받아본적이 없는 그런사람인데...
그날따라 새벽3시쯤.. 열통화를 넘게 걸어도 안받는거에여
오기로 더 두세번 했는데....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눌려버린 통화버튼 그 사이로....우리나라 여자는 아니었고.중간중간 들려오는 남편의 오럴할때의 신음비슷한 소리가 간간히 들려오고.....외국인여자가 뭐라뭐라 하고 남편은 대답하고 또 남편도 뭐라뭐라하며 좋느냐 질문하고 그렇게 3분정도의 통화 저도 모르게 너무 놀래서 녹취까지 하고있었더라구요.
노래방도우미인지 안마방인지..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제느낌엔 그것까진 하지 않은듯한대.....
이렇게 오럴같은거러 끝내기도 하는지요ㅡㅡㅡㅡ
도통 모르는 화류계....남편을 넘 믿었었기에 아픔도 크고..

그러구 집으로 돌아온 남편에게 다짜고짜 따졌더니 첨엔 잡아떼더라구요. 나중엔녹취한 통화 들려주고 해ㅛ더니 술김에 이런저런 자기 넋두리만 늘어놓더라구요. 힘들다는둥... 이제 자기는 잃을게 더이상 없다는둥 증거있으니 이혼 하면되겠냐는둥....막말을.....전 더이상 할말 없어서 다음날 정신깨면 다시 말하자 해놓고..... 서로 말 안한지 삼일째 아침이네요. 저는 정말이지 아이들을 위해....이혼만은 하고 싶지 않아요. 처음이고 ... 용서해주고 싶은데....남편과 아직은 대화 자체를 하기 싫은데...이거 어쩌죠... 저희 평소에도 동갑내기 친한 부부사이였는데......
주위환경에 물든 남편도 한편으론 안됐는데....
자꾸 머릿속엔 그 녹취가 생각나고....
남편은 술먹은날 막말한것과는 달리 눈치보며 지내는듯 보여요....
저 어떻게 해야할지.....너무 무섭고..,.
정말 제생각엔 그것만하지않았으면돼...싶은데...그것도
솔직히 제가 안본거니까 모르는법이구요. 노래방도우미? 안마방....도대체 어떤곳인가요? ㅜㅠ
잠도 제대러 못자고 넘넘힘들어요.
녹취 중간에 인터넷 띠링 하는 소리도 들리는 이곳...정말
어딘지도 궁금하고....ㅡ머리가넘아프네여.
조언좀주세요.....제가 어떻게 현명하게대처해야하는지여...... ㅜㅠ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114.207.X.124 답변 삭제
한 남자를 만나 사랑하며 가정을 이루고 믿고 살아가지만 밖의 유혹이 워낙 많은 요즘 세상에 나만 사랑할꺼야 ,내남편만은 절대 그러지않을거야..하는 생각은 조금 내려놓는것이 자신을 덜 괴롭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그건 남편을 못믿는것이 아니라 유혹이 많기에 흔들릴수도 있겠지, 우리 중생은 어리석기에 어떤욕망이나 유혹앞에서 앞날을 예견치못하고 덥석 이성을 잃을수있음을  이해하고 나또한 그럴수도 있음을 인정하고 나면 남편의 행동은 조금은 이해할수 있지 싶습니다.
누구나 그럴수있는 삶앞에서 남편이 나쁘다, 할수는 없 겠지요..다만 어리석어서, 유혹을, 욕망을 이겨내지못하는 나약한 존재구나  생각하고 자신을 괴롭히지도말고 암흑속에서 시간을 보낼것도 없습니다.
살다보면 그보다 더한 괴로움도 고통도 따릅니다.그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그럼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괴롭히는것을 멈추어야합니다.남편과 깊은대화를 하며 앞으로  남은 긴 삶을 어떻게 자신을 행복하게 할것인지 스스로 선택하시는 시간을 갖으시면 좋을듯합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0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64476
2120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6) 낭만고양이 7314
2119 여자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6) 사랑의법서 11550
2118 아이를 시댁에다가... (3) 첫아 7454
2117 남편의외도 (3) 지혜 8731
2116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1) 한국사람 6522
2115 부부관계 (4) Pt 9872
2114 바람피는 남편에게 보복하는법. (7) 김유미 10716
2113 아내의 외도로 예전에 글올렸던 사람이에요 (6) 유누유누 10412
2112 아내 외도 (5) 불꽃청춘 10916
2111 남편이 사귀던 여자친구 (3) 믿고싶습니다 7643
2110 협의이혼하려고 해요,,, (2) 첫아 7769
2109 용서가 힘드네요 (5) 밀죠 8826
2108 댓글좀많이달아주세요 (3) 인생휴 5670
2107 카카오톡비밀번호 풀기 (17) 연미 11644
2106 고민이많습니다. (3) 인생휴 6252
2105 외도라ㅎ (3) 7247
2104 외도라는게,, 이유(불화)없이도 가능할까요? (5) 비공개닉네임 11876
2103 정말..너무힘듭니다 (6) 첫아 7670
2102 답답하네요. (2) 그냥싫다 6469
2101 그냥 먹먹하기만 하네요 (3) 그냥아무말 7450
2100 남편의 밤문화 (3) 꿀개미 8290
2099 이혼을 하시 싫어 두번을 용서해 줬는데...소송 해야겠네요... (4) 또치 8728
2098 상간녀 혼내는 방법‥ (2) 애녹 8483
2097 모텔cctv문의드립니다 (7) 하랑마미 10665
2096 남편의 바람 증거잡아야하는데 도움좀 주세요 (3) 공주엄마 13939
2095 별거중인데요 아이를 못만나게 할 수있나요?? (5) 치즈 9601
2094 별거 (2) 모르쇠 6534
2093 핸드폰 복구비용 (4) 구름 7455
2092 상간녀를 고소하지말고 남편을 고소하십시오 (9) Q 7839
2091 복잡한 문제가 아닙니다. (2) 이유 5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