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임신 8개월 남편 바람 어떻게 할까요
작성자 살고싶어요 (175.223.X.169)|조회 7,734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4220 주소복사   신고
첫째 3살이고 현재 임신 8개월입니다.

연애3년 결혼한지 3년 바로 임신 출산 다시 임신에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왔어요. 남편이 가정적이고 다정다감합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맞벌이였다가 출산이 가까워져 둘째는 제가 키우려고 2년정도 일을 쉬려고 하던일을 그만둔 상태입니다.

남편과 제가 하는 일이 비슷해(해외영업) 한달에 한번정도 출장이있는데 엊그제 중국 가까운 곳으로 1박2일 출장을 다녀온다고 갔다왔는데 우연히 아이가 남편 지갑가지고 놀다가 카드영수증을 떨어뜨렸는데 중국에 있어야 될 시간에 경기도 양주 카페에서 망고빙수, 밀크롤케익 영수증이나왔네요. 당연히 여자랑 간거겠죠. 한달에 한두번정도 회식있고 새벽 1시-2시에 들어오긴합니다. 전 저도 직장생활을 오래했고 남편 회사동료도 여럿알아서 그냥 술먹고 놀다오라고 터치를 많이 안했습니다..

아직 남편한테 이야기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남편 핸드폰 카톡은 잠겨있고, 폰 비밀번호 겨우알아서 덜덜떨면서 카드내역 문자보니 노래방 회식한다도 한날 139,000원 x노래방, 낮3-4시쯤 잦은 집 주변 동네 카페 내역. 자세히는 못봤어요 남편 잠깐 화장실갔을때 봐서요. 아이가 잠투정이 심해 남편과 각방쓰고 있고 평소에 저와 남편 시도때도 없이 연락합니다. 연애때부터 사랑고백, 아이한테 끔찍하고 저한테도 끔찍히 합니다. 저도 늘 그래왔구요.. 남편이 시동생이름으로 개인사업까지 병행하는게 있는데 그 회사카드로 그렇게 쓰고 돌아다녔네요.

제가 알고있는게 빙산의 일각이겠죠.여기서 많이 읽어보니 블랙박스확인과 녹음기 설치 등.. 증거를 더 잡아야 될까요? 중국다녀온 비행기 티켓이나 여권보여달라고 하며 양주 영수증이야기하면 완전 발뺌할거같습니다. 비행기티켓, 여권을 잃어버렸다거나 회사카드를 동생이 썼다는 둥. 임신 8개월인데 이 사건이후 지금 배가 너무 많이 뭉쳐서 누워서 검색만하고 있네요 ㅠㅠ 업계 주변에서 바람피는 유부남들 많이 봐와서 남편을 100%신뢰했다고는 못하지만 충분히 집에 충실하면서도 출장핑계로 그럴수있을거같네요. 오늘 소형녹음기 사려고 동네 나왔는데 참 비참하네요.. 이렇게 까지 해야되나. 대화로 사실을 알고싶은데 당연히 발뺌하겠죠.

경험자분들.. 제가 이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집 전세는 제가 결혼하면서 해왔고 남편은 가지고 있는 차가 전부입니다. 남편이 결혼전 사업실패가 있었고 저는 대학때부터 일을 했고 30대 중반입니다. 결혼후는 남편이 꾸준히 직장생활과 사업하며 성실히 생활비를 주고있고 저는 현재 일그만둬서 남편벌이로만 살고있구요. 이혼까지도 생각해야되나 너무 고민됩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극복,생각전환,또극복,남이못해줌
 27.113.X.102 답변 삭제
배신감 극복부터 하시고 고것부터 이겨내구나서
남의말 귀를 귀울이시는게 님한테 가장 좋아요~

어찌 극복하는지는 정독(전문가도 개인 감정 잣대가 심합니다.)이 아니라 다독(다청)을 하세요.
쓸데없는 이런것들이 쭉~ 공부와 학습이 되면 본인을 참 제대루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될겁니다.

하고 싶은 모든 판단들은 그 뒤로 미루어두고 주변 관계도 참 중요하지요~
하지만 본인이 더 중요하구 살아야 딸린 아이랑 탄생할 아이 운명을
일정부분은 님이 정하게 되는데 그런면에서 아이에게는 님은 신과 같은 존재일지도 모르지요.

생각을 좀 다르게 해보는게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생각후에 님은 아주 작지만서도 전체를 흔드는 나비효과도 결국은
한 부분에서 내는것이겠지요...
조언
 121.167.X.200 답변
아이가 3살 더군다나 뱃속에 8개월짜리 아이가 있는데 지금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것은 님에게 괭장히
위험 할 수 있읍니다 구체적 만남을 모르고 정황상 그럴것이다 할때는 그저 밥만 먹겠지 정도로
생각이 들지만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구체적인 내용을 알게 되면 정신적 충격이 쓰나미가 되어
모든것을 쓸어버리고 애지중지 키우던 어린자식 마저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읍니다
감당하기 힘들껍니다 뱃속에 아이가 위험 할수도 있고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본 순간 둘의 애정행각에
살이 붙고 온갓 상상의 나래가 님 머리속에 각인되어 밥을 먹을 수도 잠을 잘수도 없는 공황이 올 수
있읍니다 지금 임신 8개월인데 감당 할 수 있으신지요
지금 님이 처한 상황으로 보아 일단은 눈물로 호소 하더라도 남편과 진솔한 대화를 해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바뀔 기미가 보이지 안거든 아이를 출산하시고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시지요
배신의 상처는 생각보다 엄청 큼니다 1년이상 빙의로 살수도 있고 매일 매일 눈물로 보내는 날날이
될수 있읍니다
     
슬픈여자
 223.62.X.187 답변 삭제
저는 의심하다가 녹음기를 설치해서 남편의 판도라상자를 열어버렸네요... 근데 후회되네요... 바람이 확실하지만 용서 할마음이 ㅣㅆ다면 녹음기듣지마세요.. 두사람의 대화와 사랑을 속삭이는 소리를 들으면 귀에서 계속 맴돌고  너무 너무 마음이 아파요...
남편과 진지하게 대화 나누시고요  끝내도록  하세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72622
2421 남편의 심리를 모르겠어요 (1) ㄱㅁㄴ 4675
2420 이거와이프외도맞나요 (3) 긴가민가 6416
2419 노래방남자도우미 (2) 여름 6456
2418 부부관계 안하는 남편과 이혼가능한지요? (4) 하몽하몽 7008
2417 남편 오피사이트 출입기록 (5) 하늘보라 5535
2416 아내가 잠자리를 잘 하려하지 않습니다. (7) 비공개닉네임 6583
2415 가족위치추적 어플 피하고 싶은데.. (2) mlp 5892
2414 이혼은 했는데 아내 외도로 고통스러워요 (3) 괴롭 5755
2413 바람을피는거같아여 (2) 재간 5686
2412 ㅈㄹ을 한다아주 (2) ㅈㄹ 4890
2411 제가 외도를 했습니다...그런데.. (2) 툴툴툴이 9890
2410 와이프바람. 소송 및 재산분할 가능 여부 (2) 로얄 5703
2409 바람난 남편이 너무 뻔뻔하게구네요 (3) 깨비마루 6268
2408 야동은 보는데 와이프랑 관계안하는 이유 궁금해요 (3) 30대여자 7502
2407 배우자가 부부관계를 거부 합니다 (3) 낭강하사 8256
2406 외도로 끝난 전배우자가 결혼한다고합니다 (3) 영영 7732
2405 남편들 봐주세요 질문입니 (4) 꾸미꾸미 7101
2404 혹시여자있는거‥아닐까요 (3) 몽이 6030
2403 오피 27만 (2) 감자 6863
2402 이혼사유 저같은경우 없네요 (3) 아무리봐두 저같은 이혼사유는 없네요 7137
2401 남편 카톡 채팅. 바람. 이혼. 문의요 (2) 비공개닉네임 7970
2400 답답합니다 (1) 버리고싶다 5927
2399 답답한 마음에 (2) 돼지요 5885
2398 12살차 남자친구와 관계 (6) 어쩌죠 7534
2397 결혼 한달차 술집여자랑 카톡발견 (2) 알프 7230
2396 부부체크시약 흔적 (2) 생각하늘 6323
2395 ‥이혼하고‥정말사랑해주는‥사람‥만나세요 (1) 몽이 7406
2394 바람‥나는좋지만‥상대방은정신병올수있어요 (1) 몽이 7615
2393 힘드시겠어요 (2) ㅇㅇ 4955
2392 업소녀와 채팅 만남 (3) 재야 7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