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성격부분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여친의 양다리. 쓰리다리? 수많은 남친?
작성자 불타는식스팩 (110.70.X.75)|조회 21,186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447 주소복사   신고

내가 살면서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입니다. 여친의 양다리? 수많은 남친이라고 해야겠네요 ㅎㅎㅎ


여친은 21살 저는 28살. 무려 7살차이가 납니다. 여친이 제가 가는 미용실에서 미용을 했어서 관심을 가지다가


사귀는 사이까지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한 100일정도 사귀었나?  여친은 AB형!


제 남자친구들 AB형 딱한명있었는데 완전 개또라이 싸이코라서 인연을 끊었는데


이 여자 AB형이더군요. 그래도 솔직히 이뻣고 하는 짓도 이쁘고 해서 많이 좋아했습니다.


100일동안 이틀에 한번꼴은 만나고 같이 잠도 자고 했었죠.


여친은 강원도에서 살다가 서울로 이사를 온 케이스입니다. 혼자서요.


그래서 혼자살죠. 가끔 아버지 어머니가 들르신다고 하더군요.


어찌 되었건 100일 동안 추억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처음으로 스케이트장이란 곳도 가보았고.


같이 보드도 타러 갔었고 여친집이 잘사는지 어릴때부터 자주 다녀서 여친은 스키를 엄청 잘탑니다.


저는 이제 갓 보드를 배웠죠( 남자는 보드를 타야 된다는 이상한 고정관념을 저도 인정을 하긴 하지만 보드를 탔습니다)


맛집도 찾아 다니면서 다른여자와는 못느꼈던 특별함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여친도 자신은 남친과 100일을 넘어 본 것이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오빠랑 있으면 정말 좋고 다른남자생각도 안난다고..


전 여친이 어리기때문에 그리고 제가 AB형들의 습성을 알기에 여친에게 말을 했습니다.


" 니가 아직 나이도 어리고 많이 놀고 싶고 호기심이 많을 나이인 것 내가 인정한다.

니가 다른 남자와 자고 와도 나는 쿨하게 이해해 줄 수 있고 연락을 하던 만나던 대신 얘기는 해줘라"


저도 미친놈이라 생각했지만 당시에는 불타는 사랑을 하였고.


제가 그 나이에는 나이트며 클럽을 다니면서 이 여자 저 여자 많이 건들여 봤기 때문에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나이에는 많이 놀고 싶을 나이이기에..


그렇게 까지 했는데.. 역시나 AB형이더군요..


우선 그날 여친집에서 둘이 술을 먹었습니다.


술을 먹고 여친은 피곤하다면서 잠을 청했는데 저는 잠이 안와 먼저 자라고 하고 


거실에 앉아서 담배를 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식탁에 여친이 핸드폰을 놓고 간 것입니다.


정말 볼려고 본게 아니라 식탁에 있어서 눈에 들어와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룹에 하트로 되어 있는게 있더군요. 그래서 설마 나겠지? 하고 봤습니다.


그런데 다른사람 이름이 저장이... 충격이더군요..


더 웃긴건 톡이나 문자에 남자들과 주고 받은게 엄청 많은데 다 자기야 여보야가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정말 기가 막혀서 우선 그날 날을 샐만큼 혼자 앉아서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헤어지자.. 하고 혼자 조용히 나와 연락도 씹고 연락을 안했죠..


그게 벌써 일주일 전이네요.. 하.. 정말 내가 이런여자를 사랑했다니.. 정말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집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반했어
 211.57.X.46 답변
요즘 여자들이 그렇죠 ㅋㅋ 나이트 룸에서도 한다던데 ㅋㅋ처음만난사람하고 ㅋㅋ
웅이
 118.130.X.67 답변
문어발이구만?
만사형통
 116.125.X.95 답변
진짜 기가맥히네 참나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40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74973
90 회사에서 일하는데 계속 연락해서 사람 피곤하게 하는 여친때문에 스트레스입니다 (7) 멋있는김군 16011
89 가부장적 남자 어떤가요? (6) 딸기가좋아 19183
88 헤어진남자심리 너무 궁금해요 (4) 러블리한걸 18397
87 남편의 폭행 어떻게 대처해야하죠 (7) 우렁각시 15405
86 맨날 지 하고 싶은데로만 하자는 여자...!!! (4) 날아오른다 15764
85 권태기에 바람난 남자친구의 연애심리 너무 궁금해요 (3) 블링달님 19179
84 남자는 좋아하지 않는 여자랑도 사귈 수 있는 건지요? (3) 이뿌니곰돌 18658
83 돈없다고 징징 대는 아내때문에 미치겠네요 (3) 대박왕대박 15993
82 부부고민상담 어디서 해야될지 몰라서.. (6) 비공개닉네임 14945
81 어떻게 하면 아내바람기 잡을 수 있을까요? (3) 아라시 18053
80 아내에게사랑받는법 알고 싶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5) 돼지토깽이 15486
79 돈없으면 꺼지라고 하는 여자친구. (4) 스쿨쥬스 16785
78 여친과의 권태기때문에 한숨만 나오네요. (3) 다이애너 17421
77 꿈에아내가다른남자와 관계를 맺는게 나왔는데 어떤꿈이죠? (5) 너뒤에있다 28924
76 남친나이트가는버릇 어떻게 고쳐야하죠? (5) 킴하늘 17225
75 아내가 물건을 집어던집니다 (5) 카트리나 14506
74 남편버릇고치는방법 있을까요? (6) 그린티 14586
73 부부 권태기 때문에 우울증걸려서 병원에 다니고 있네여.. (8) 코코 15875
72 여친과의 권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싶은데 좀 도와주세요 (4) 초고수 13135
71 권태기 극복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3) 초아 15217
70 밥먹듯이 거짓말하는아내 때문에 정말 힘이 듭니다. (5) 금빛모래 16947
69 내 여자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6) 알프스곰 13901
68 제 아내는 왜 아직도 저한테 가릴까요? (4) 쾌걸조로 13122
67 여자는 헤어지고 매달리는 남자 싫어한다는데 맞는 건가요? (4) 버섯돌이 20070
66 헤어졌는데 사진을 보면 보고싶고 머리속에서 안지워집니다-..- (3) 불면증 15064
65 먹을 것에 집착하는 여친, (6) 노르웨이숲 14176
64 여친이 친구들을 보여주기 싫어하는 것 같아요, (3) 두처니 13535
63 남편이미울때 어떻게 복수하세용?? (3) 뿔난고양이 15624
62 제가 호구가 된 것 같습니다.. (4) 머털이 16245
61 이제 소개받아도 되겠지요?ㅋㅋ (6) 레마 15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