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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돌아올까요?
작성자 고민녀 (125.186.X.201)|조회 2,859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4761 주소복사   신고
결혼 후 얼마되지않아 제가 외도를 했습니다
남편을 사랑했지만 외로웠어요 항상 제가 먼저 다가가야 잠자리가 이루어졌었고 그게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남편은 일때문에 항상 피곤해했거든요

그러다가 제가 외도를 했다가 돌아왔습니다
그와중에 남편은 이직을 해서 주말부부로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별거하게 되었습니다
일년넘게 남편하고 관계를 안하다가 베란날짜를 잡아서 남편에게 다가가서 어렵게 관계 후 지금 임신 8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저도 마음을 잡고 가정을 이루고 싶었거든요

이렇게 가정을 이루고 행복해지면 된다 생각했는데..
남편이 제가 외도한걸 알고 있었더라구요
그냥 서로 말하는게 어색할만큼 권태기부부처럼 지냈었고 임신했다고 했을때도 기뻐하지않던 남편이 서운했었는데
그모든게 제가 외도한걸 알고 덮었기때문에 그랬던 행동이라고 생각하니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덮은 이유는 시부모님에 대한 죄송스러움과 쪽팔림때문이랍니다 저를 사랑해서 그런게 아니라
저랑 관계한것도 순간의 성욕이었지 사랑은 아니었답니다
그순간을 너무도 후회한답니다
그래도 핏줄이고 첫 아이라서인지 낳고 싶은가 봅니다
저랑은 눈도 잘안맞추고 대화도 거의 없습니다
제가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아기가 곧 태어날거니까 희망을 가져보려구요

그런데 확실한건 아닌데..남편에게 여자가 있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무표정이던 남편얼굴에 생기가 돌고 핸폰에 집착하는 모습에 제 잘못생각 안하고 추궁도 했습니다


뱃속에 아기가 있는데 남편이 떠날까봐 걱정도 되구요
남편은 아이를 부모없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않다고 가정은 지킬거라는데..남편에게 정말 여자가 있더라도 아기가 태어나면 남편 마음이 달라질까요? 다시 가정으로 돌아올까요?

제 욕심인줄압니다 하지만 남편이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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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보는놈
 115.141.X.4 답변 삭제
도찐개찐이라 생각하시고 그냥 그렇게 사세여...
여기 올리는 글 읽지 마시고요.
아~~~이거 또 니놈이 쓴거지?
붙이기 고마해라
ㅂ2
 180.69.X.126 답변 삭제
남편은 이미 님 못믿는거같은데요
여자까지 있는거면 아이 태어나면 이혼당하시지 않을까요?
아이까지 뺏기고
배신이네요
 221.155.X.58 답변
'외도'라고 하면 너무 얌전한 표현이 되지요. 남편 입장에서는 배우자가 다른 남자에게 다리 벌리고 '아응 좋아,,헉헉'했다는 '이미지'가 그려지는데, 어떻게 데리고 살겠습니까.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많이 달라집니다만. 사실 일반화 되어있다는 혼전섹스도 사람에 따라서는 절대로 못받아들이는 사람 많아요. 그런데 결혼후라면, 이건 빼도 박도 못합니다. 신뢰의 상실이니까요. 그 아이는 내 아이 맞냐고 DNA검사하자고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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