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죽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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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죽일까 (222.236.X.149)|조회 9,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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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람피는 개X끼 밑에서 19여년간 고통당하며 살아온 자식입니다. 너무 힘드네요.... 우선 아비란 인물에 대해 소개좀 해드리겠습니다. 제 아비로 말씀드릴것 같으면 무려 19년간 단 한숨도 쉬지않고 끊임없이 다양한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고 때때로는 2명과 동시에 바람을 피우기도 하는 이시대의 참가장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것만해도 초등학교2학년때 어머니한테 바람피는거 걸렸음에도 도리어 어쩔거냐고 적반하장식으로 나왔던 적이 있을만큼 얼굴거죽도 아주 두껍지요. 이게끝이 아닙니다. 그전에는 엄마를 의부증이라고 몰아가고 정신병원에 넣으려다가 또 바람피는게 걸렸습니다. 하지만 자식 둘을 키우기 위해서 어머니는 어쩔수없이 용서해줍니다. 경제적인 능력이 없었거든요...... 그러자 머리회전이 매우 빠르신이 개상놈은 이걸 빌미로 계속 바람을 피웁니다. 그러나 밖에선 아주 치밀하게 언론 플레이를 펼쳐서 본인을 매우 가정적이고 애처가로 둔갑시켰습니다. 그러니 진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엄마를 보며 부럽다고 하는데 미치는겁니다....본질은 치마만 두르면 환장하는 개샌데 말이죠, 장소와 인물을 가리지 않고 식당에서든 여행가서든 시장에서든 여자를 꼬십니다. 아, 깜빡하고 말 못했는데 이 되먹지 못한 유전자는 할머니에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결혼 초기에 바람피는것을 들켰습나다. 너무 분한 어머니는 시댁에 전화를 걸어 '애 아빠가 바람폈어요 어머니' 라고 하자 '증거있냐!!!, 그리고 남자가 사회생활하면서 바람 필수도 있지!' 라고 하며 되려 엄마를 꾸짖는 판타지같은 가정교육을 보여줬습니다. 왜냐면 본인도 해봤거든요. 여관업하면서.... 뭐 요즘도 그러고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아예 직장을 옮겼습니다. 투자회사 사장이 됬는데 아침에 출근한답시고 가서는 오전내내 바람피다가 여섯시면 들어옵니다. 그러면서 나같은 사람이 어딨냐며 당신은 행복한줄 알라고 하는 행복전도사입니다. 1~2년 전만해도 회사다닐때는 한번도 12시전에 들어온적이 없으면서 말이죠 ㅋㅋㅋㅋ. 주말에는 더 가관입니다. 항상 본가에 가서 시부모 봉양한답시고 딴년 만나서 여행하고 옵니다. 어찌알았냐고요? 본가에 전화하면 항상 전화 안받고 일정한 2시간쯤 뒤에 본인 핸드폰으로 마치 집에 있는 척 하면서 전화하거든요. 요즘은 전국 각지에 첩을 두려는지 여러군데 집을 사놨네요 정작 지금사는 집은 전세면서 말이죠. 나이 60이 다됬는데도 멈출생각을 안합니다. 그리고 항상 엄마를 탓하죠.ㅋㅋㅋ 웃음도 안나옵니다. 그러면서 항상 자식들을 푼돈을 주면서 자기편으로 유혹합니다. 엄마 고립시키려고.....자식들은 자기에 허물에 대해 모를거라고 자위하면서ㅋㅋㅋㅋㅋㅋ 보안은 어찌나 철저한지 ㅋㅋㅋ 자동차나 옷에 도청기나 위치추적기 있을까봐 항상 탐지기?같은걸로 한번 쓸고 탑니다. 뭐냐고 물어봤더니 청소기랍니닼ㅋㅋㅋㅋㅋㅋ 어이가읎어섴ㅋㅋㅋㅋㅋㅋ 핸드폰도 잠금앱에 보안앱 숨김앱 철통보안입니다. 아주 철두철미하고 머리가 좋은 놈이죠. 차타고 목적지까지 절대 한번에 안갑니다. 흥신소 사람들이 붙었을까 두려워 여기저기 들렸다가 몰래 출발하죸ㅋㅋㅋㅋ 그걸보고 참....할말을 잃었습니다. 하여튼 이런 생활을 하는 발정난 그인간덕에 우리집은 항상 화목합니다. 너무 행복해서 죽여버리고 싶을만큼요. 주말에 가끔 집에 있을때면 항상 입이 툭 튀어나와서 저기압으로 자식한테 화풀이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미안하다면서 5만원?정도 주면서 사랑한다고 개헛소리를 합니다. 그리고 밖에서는 완벽헌 가장이 되죠. 아주 밖에 사람들은 선망의 눈초리로 우릴 쳐다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왜 이혼을 안하나 하시는 분들이 있겠죠. 첫번째로 아직 둘째가 고등학생입니다. 수능이 머지않은 고등학생인 아이가 이혼이라는 사건을 겪으면 좋지않고 사춘기 감수성에도 상처입을거 같다는 엄마의 생각입니다. 두번째로 경제적인 문제가 있죠. 당장에 밥먹고 공부하려면 돈이 많이드니까요. 세번째로 가장중요한 이유인데 이혼하면 재산분할시 그새끼의 재산이 누구의 차명계좌에 얼마나 있는지를 모릅니다. 집에 놓고있는 본안 통장에는 돈이 하나도 없거든요. 다 다른 사무실이나 차안에 진짜재산을 숨겨놨죠. 차명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2년후면 취칙에 성공합니다. 시험은 끝났고 연수와 기타 일정후 자동취직되거든요. 그때만 되도 좀 풀릴거 같은데....... 요즘 제가 직장도 구하니 저한테 계속 무슨 땅이 얼만데 물려줄테니 잘해보자는 둥 말도 안돼는 헛소리를 지껄이는데 진짜 아무렇지 않은 척 연기하면서 허허 웃어주는게 너무 힘드네요. 일단 동생 학업이 끝날때 까지는 좋은 관계유지해야겠죠....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주절주절 늘어놓기만 했는데 죄송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저희 어머니를 도와주실만한 방법을 아시는 분이 잇다면 꼭좀 댓글좀 남겨주세요ㅠ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간절히 기도합니다. 썩어 문드러진 저희 불쌍한 엄마를 도와주실 방법을 아시는 분은 꼭좀 알려주세요....제발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족 모두 (그새끼빼고) 도움이 절실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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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혼 진행시에는 가장 큰 고민은 동생의 학업과 경제적인 것이라 보여 집니다.
그러면 동생문제 시간이 지나야 하고, 이혼후 재산을 얼마나 분할하느냐로 생각되는데요
만일 법으로 간다면 아버지의 부도덕함을 입증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자료를 계속해서 축적하시면서 이혼 전후를 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주변에 법을 잘아는 분이 있으면 조언 듣기도 하고 인터넷 등 이혼 관련한 자료 등를 보면서 법적인 부분도 본인이 좀 알아야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동안 부도덕한 일들도 바른생활을 자처하는 분이니 법정 분쟁시 철저히 부인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그에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증거가 될만한 것들과 오랜 세월 있었던 일들을 일시 장소 행위등 기록하는 등 판사가 인정할 만한 기록물을 축적하면서 후일을 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지금은 힘들지만 내 세상을 위해 긍정적인 사고로 힘든 시기를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유흥업소 들락날락 하는놈들은 많이 있어도
분륜 / 외도 / 바람 피는 새키들은 꼭 가정 파탄 나더라....
(응 근데 그런 사람들은 늙어서 고생하더라)
아직 어린거 같은데 이런거 신경 고만쓰고 엄마가 희생 하고 있으니까 성공 해서 복수해라
그냥 공부 열심히 해 그리고 성공해 니 엄마 몫까지 그럼 알아서 복수된다.
19년이면 수능생 같은데 이런거 할 시간 공부해라.
형이 진심으로 댓글 달러 한번 더 왔어.
진짜 공부 해서 성공 해라 그게 복수다..
너 지금 공부 해야 하는 시간인데 이런 엉뚱한걸로 스트레스 받고 학업에 지장 생기면.. 나중에 더 노답된다
학교 다닐때 때리고 괴롭히고 일진 애들 보면 늙으면 오토바이나 배달하고 그럴거 같지???
그건 다 옛말이야.. 그녀석은 빵셔틀 때리고 괴롭히면서 스트레스 다 풀고 공부 할 시간에 공부 해서
사느님 직업 달고 사회 생활 할때
빵셔틀은 스트레스 받고 일진 생각만 하다가 공부 하나도 못하고 그냥 커서 주유소 알바나 한다
잡생각 고만 하고 수능 준비 하러 가라.
형 이제 간다.
동생 아직 수능 안봤으니까 많이 도와줘..
필력 보니까 우리 동생 똑똑하고 공부 잘하나보당^^
그나마 어머니라도 생각하며 살고 있으니 칭찬을 해야한는걸까?
윗분말대로 어머니 희생을 헛으로 돌리지 말아요...그러면 어머니는 더욱더 비참해지는 거여요
그나이때에 어머니는 내가 모셔야지...그러며 이를 갈겠지만 결혼시즘이 되면 보통 못모셔요
가장좋은수는 아파트를 근처로 두개 살수 있는 능력이죠
그러니 능력을 키어서 어머님께 좋은음식,,좋은옷 해줄수 있을만큼 크게되셔요
그리고 행복이 먼지 나중에 보여주셔요 웃음이 끊이지 않는집으로 손자손녀 보며
늙으시는 어머님께 반듯하게 사는 모습이 진정 감사하는 마음일겁니다.
아버지는 그런 행복한집에 오실수 없기에 더욱더 비참해지죠 나이가 먹고 여자들이여
돈보고 좋아하거나 영업뛰는 아이들 지금 가정이 있으니 즐기지만 없다면 ,,,그건 비참한거죠
만나는 애들이 하룻밤 돈돈~~이러면 후회 겁나할겁니다...집에 가고 싶지만 쓸쓸하고 외로운집
고독해지고 평생 후회할것입니다..그러니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직장 잡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