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아빠혼자 아이들 키우시는분 조언좀
작성자 가슴아픈남자 (221.151.X.188)|조회 8,588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22031 주소복사   신고
아내외도후 혼자된것이 두달정도 된 남자 입니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둘인데 데리고 올 생각인데....

아직은 4명의 가족에서 3명이 돌아다니려니....

밥먹는것도 주변 눈치가 보이고 ...놀이공원 그런대는 엄두를 못내겠어요

마트가서 장보고 하는것도 에전에는 재미가 있었지만,,,자꾸 눈치를 봐요
아이들도 눈치를 볼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우울해하거나 그렇진 않은가요?

난 처음에 재혼생각도 해서 아이들을 와이프에게 맞기려고 했어여....

재혼도 못하고 아이들에게 죄책감으로 살으라고,,,,,

하지만 점점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고 있어서....재혼 포기하고

제가 키우려고 합니다.

많은 인생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셔요...지금은 제아픔보다는 아이들이
먼저 인것 같아요...

나중에 내 선택에 후회할지 모르지만,,,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보란듯이 열심히 살꺼여요...열심히 살면 나중에 웃을수 있지 않을까요.

내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떠나니 사실은 여자가 무섭습니다.
그래서 여자를 믿지 못할바엔 그냥 혼자살려 합니다.

그렇다고 다가오는 인연을 모른척하고 살진않고 자연스럽게 물흐르듯이
살아가려 합니다...저의 결심에 어떤 고난도 없겠죠?
있다면 어떤 고난이 있을지 미리 알고 싶네요

미치게 외롭고 힘든 싸움이겠지만,,,우리애들이 그 외로움을 채어주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행복한 가정 웃음이 끊임없이 나오는 집이 되게끔 ...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까마귀
 180.224.X.40 답변
아빠는 강합니다!! 힘내세요!!

잘 해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화이팅!!
물론
 77.111.X.13 답변 삭제
아빠님 전혀 문제 없어요 ㅡ.ㅡ

저는 애기 돌 전부터 데리고 다니면서 아들이랑 데이터도 다녔습니다 ㅡ.ㅡ

다른 사람들 전혀 신경 안써요 ㅡ.ㅡ
아픈사랑
 112.186.X.97 답변
잘 하실거에요...
정답은 없지만 지금 아이의 맘을 제일 잘 아는분 이시잖아요..
사랑 듬뿍듬뿍 주시면 알아서들 잘 할거에요..
저두 5년차 혼자서 아이둘 키우고 있지만
사춘기때 좀 많이 힘들었어요.첫째요 ㅠ
이제 살만하다 생각하니 둘째가 사춘기인데
그래도. 내새끼라 이뻐요
스스로 음식도 이제 잘 해먹고
금전적으로 조금만 여유 있으셔도 요즘은 반찬 배달해주는곳도 많아요
     
아픈사랑
 112.186.X.97 답변
그리고 혼자서 다 하실려고 하지마시고 집안 일 이런건 아이들과 같이 하세요
나중에 습관이 되면 그것 또한 알아서들 척척 해요
키우면서 제가 제일 잘한것과 못한것이 있어요 ㅠ,ㅜ
알려드릴께요
제가 잘한건 그냥 아빠라는 사람보다 그냥 친구같은 아빠가 되어줄려고 노력한게 제일 잘한거 같아요
지금은 그냥 서로 친구처럼 지내요 . 그래서 항상 서로 웃지요 ^^
제가 제일 후회하는건 초반에 엄마의 대한 얘기가 나오면 좀 예민하게 대했어요 .
(그냥 다 들어줄걸 ...이렇게 후회가 되네요)지금은 다 풀고 엄마얘기도 잘 하고 한데
그래도 상처가 남아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아빠도 아이들 잘 키울수 있어요
저도 직장 생활12시간 근무하면서 키웠거든요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면 돌봄 아줌마들 쓰시면 되구요
전 그래도 그냥 제가 다했어요 .나중에 후회할거 같았고 .아이들에게 무관심 해질까 겁나서 일일이 제가 학교 쫒아다니고 필요한거 챙겨주고 밥해주고 다했어요
다른분들도 내 새끼들인데 그렇게 못할 이유 없다고 생각해요
맘 먹기 나름인거 같아요
힘내시구요 .좋은 아빠 되실거에요 ^^
경험자
 223.62.X.21 답변 삭제
너무 세상 이목에 신경쓰지 마세요. 사실 다른 사람들은 님 생활에 큰 관심없어요. 자기인생 헤쳐나가기도 힘든 세상이니 잠깐 관심가질뿐 자신의 일에 더 관심이 커답니다. 님이 남을 너무 의식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초기엔 위축되었으나 이제 자연스럽답니다. 마트가서 장도 보고 요리도 직접하고 취미(낚시라 돈이 좀 들어요;;)생활도 매주하고... 애들과 함께 하기로 결정하니 오히려 애들이 더 이해해주고 열심히 사는 모습보곤 학업에 더 열심이랍니다. 애들이 평생살아가면서 가질 마음의 짐은 걔들의 운명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부담지운 일이 아니니까요. 중2 초5학년 이던 애들이 올해 고등학교, 중학교 졸업합니다. 아빠로서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는 모습을 보이세요. 인생 뭐 있나요? 자식을 위해 살다가 자연스럽게 연이 연결되면 되는 것을... 물흐르듯이 사세요. 고민하며 살고, 펑펑 꼴리는데로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반듯한 인생을 꾸러가세요. 그리고 절대 명심하실 것이 있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불행의 시작입니다."
키싱구람이
 183.97.X.210 답변
아니 왜 눈치를 보시나요? 뭔가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셨나요?
밥먹는거, 놀이공원, 마트에 아빠랑 아이들이랑만 가는게 눈치보이신다고요? 잘 이해가 안가네요.
아이들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요새 애들은 꽤나 일찍 성숙하고 이혼에 대한 인식도 관대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아버지가 자신감과 당당함을 잃고 위축되면 자식들도 그 분위기에 휩쓸려 위축되고 맙니다.
어찌되었든 자식을 데려다 키우실 요량이시라면 이혼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 그리고 그 아이들 잘못이 아니라는 것 등을 충분히 설명해주시고, 아이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세요.
아이들이 아빠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당당히, 그리고 열심히 사시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많이 사랑해주세요. 위축되어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09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56648
2239 와이프카톡비번풀기 (4) 바일 9368
2238 이혼소송 여아 양육권 (1) 푸른숲 5707
2237 아내의 외도 (2) 비공개닉네임 9510
2236 소시오패스 와이프 (2) 요기봐도조기봐도둘리 8594
2235 남자친구가 결혼하고 이혼한상태예요.. (1) 익명자 6991
2234 와이프가 친정집 재산을 상속 안받겠다고하는경우에는? (1) 나의그대 7073
2233 남편이 허구한날 거짓말해요 (1) 냥냥이 7170
2232 저도 카톡비번 푸는법여. 배우자외도때문에 (1) 윤은정 7847
2231 아내의외도일까요? (1) 위투스 8043
2230 위투데이 오랜만에 들어와서 느낀점. (1) 궁금 6179
2229 바람피고이혼해서재혼하면 (2) ㅇㅁㅇ 7963
2228 sns하다 바람난 와이프 (2) 느티나무 8167
2227 차라리 죽었으면 (3) 못된년이 되는게 꿈 6765
2226 아내가외도해도 모르는척이되나요? (2) ㅇㅁㅇ 8398
2225 머같은상황 (2) realthing 5718
2224 와이프 외도 후 상간남집에서 소송 문의 (3) 이미니니 8028
2223 외도한 남편분 어떻게 가정에 돌아가기로 결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5) 사람 12378
2222 카톡 비번 풀기요 (3) 아휴 7776
2221 궁금합니다. (4) 고민녀 7705
2220 뭐가 정답일까요 (2) 스왑 5752
2219 남편 카톡 비번 푸는법.. (1) 김라니 8116
2218 상간남 적정 합의금 (2) 정신이나간 7955
2217 자신을 먼저 블링 5455
2216 소송하게되면 (3) 그냥 5884
2215 알려주세요ㅜㅜ (2) ㄹㄷ 5728
2214 핸드폰 잘 아시는분~ (2) ㄲㄴ 6804
2213 싸우고 집나간 와이프? (2) 스왑 8266
2212 아내 핸드폰의 충격적인 사진을 보고.. (6) 내게도이런일이 20428
2211 도와주세용 (2) 한결같은 여자 7007
2210 상간녀고소 증거 (2) 아자 7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