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결혼한지 2개월만에.. 제발봐주세요
작성자 흐미흐미흐미 (223.38.X.60)|조회 9,729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22055 주소복사   신고
조금 길지만 제발 읽고 답변좀 부탁드려요

결혼한지4개월째구요, 신랑은 참고로 군인이라 신혼집이 지방이고 저는 일보러 사람들만나러 일주일에 두번정도 서울갑니다

한달전에 신랑폰을보는데 녹음 어플이 깔려있더라구요 처음보는.. 그래서 두개가 녹음이 되어있더라구요

하나는 본인이 직접 노래 불러서 녹음한거 , 하나는 태국여자랑 말하는게 들리더라구요 신랑이 어느나라사람이냐 몇살이냐 하면서 섹스하는 그걸 녹음 해놨더라구요.. 듣고 신랑이목소리가맞는지 확인했지만 맞았고 정말 소름이돋고 황당해서 눈물도안나더라구요 바로 제 핸드폰으로 녹음시키고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신랑은 자고있었고, 다음날 시댁식구들과 놀러가는거였어요
저는 원래 이런일이있을때 생각을많이하는편이라 바로 깨워서 지랄하거나 그러지않는스타일이라 일단 어떻게해야할지 생각을했어요
그러다 저녁에 얘기했죠 저한테거짓말치는거없냐고 솔직히말하라했더니 무슨말이나고하죠 .. 그래서 술 많이마시고 말했어요 신랑도 취하고 저도 취한상태라 제가 뭐라하고 신랑은 빌다가 잠들었어요

시댁식구들이랑 놀러가는거고 나발이고 아침에 바로 어머님한테 전화 할라고하니 제발 부모님한테만은 말하지말아달라며 싹싹 빌더군요
니부모는 상처주기싫으니? 하고 바로 전화했어요 울면서 말했어요
그리고 어머님 아버님은 저녁에 집으로 온다고하셨죠
차마 저희 집에는 말 을 못하겠어서 말 못했구요..

그리고 정신차리고 다시 신랑이랑 얘기를 하고 들어봤어요
알고보니 저랑 신랑이랑 다퉈서 제가 서울가있는날 신랑이 속상해서 집에서 한잔하고 혼자노래방을갔다고하네요 거기서 녹음한거고

참고로 제가아는 신랑은 도우미에돈쓰고 유흥에돈쓰는거 질색팔색하는사람입니다 직업특성상 돈 도 없고

그리고 마사지받으러 퇴폐아닌 아로마 마사지샵에갔는데 마사지받다가 그여자가 먼저 잠자리를 하자고 해서 돈도안받는다고 하며 그렇게 유혹에 넘어가서 했다고합니다
근데 예전에 친한남자애등말 들어보면 남자혼자 그런 타이마사지가면 그렇게 여자가 유혹해서 하자고 진짜 한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그게 하필 저희 신랑일줄이야.. 저는 당장 거기를 가봐야겠다고 하고 같이 마사지샵으로 갔어요

한달전 일했던 사람들은 다 그만두고 새로온 직원들뿐이라해서 제가 다 불러보라했더니 다 나이든사람들뿐이고 확인할바가없었어요
그때당시에는 진짜 둘다 고소해버리고싶었고 제눈으로 직접확인하고싶어서 간거였거든요

확인은커녕 거기서 울다가 집으로오고 신랑은 기절할뻔도하며 울고불고 난리도아니고 시부모가오셔서 빌고 이번만 용서해달라고 하고 가셨어요

참고로 혼인신고아직안했구요, 저도 병신같이 사람하는 마음이 아직있기에 맨날 때리고 욕하고 지랄하지만 살고있는뎅ㅅ 지금 한달이지낫는데 바람얘기 섹스얘기만나와도 자꾸 생각나고 너무힘드네요
저도 이럴때마다 남편한테 맨날 뭐라하고 ..
이러고 참고 살면 시간이지나가면 잊혀질지 아니면 한번 이런사람은 또 이럴지..
정말 제가아는신랑은 정직하고 다정하고 우직하고 한 사람이라 결혼했는데 배신감이 너무크네요 ..

근데 제다 더 눈감고 갈라고하는거중 하나는 저도 예전에 연애할때 착석와인바 에서 일주일일한거 친구랑카톡항거 들켜서 걸렸는데 신랑이 하루 뭐라하고 더이상 얘기안꺼내고 믿고 넘어갔던적이있어서.. 휴


이렇게만약 이혼하면 위자료는 얼마나받을까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이별
 77.111.X.13 답변 삭제
네 남편분이 실수로 간거 아니구요
( 보니까 글쓰신분도 이 남자 저 남자 많이 만나보신거 같진 않으셔요 )

헤어지고 재혼 하셔도 그런데 한번씩 안가는 사람 만나기 힘드시니까 뽑기 잘 하셔야 되구요.
( 그냥 혼자 사셔도 되요 남자들 거의다 가니까 ㅡ.ㅡ )
( 남자들끼리 모임 할때 친구들 다 가는데 안가는 스페셜 한 친구 ㅄ 취급 당합니다. 끼리끼리 노는거 일수도 있는데 40년 살아보니까 유흥 문화는 그게 아닌거 같음 )
( 그리고 자기 그런데 다닌다고 솔직히 얘기 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탐정처럼 숨어서 맨날 잘 캐셔야 돼요. )

그렇게 하시다가 지금처럼 판도라의 상자 당첨 되시면 알아서 판단 하시구요

헤어지실거면 두분다 고통 고만 받으시고 깔끔히 헤어지세요
( 괴롭힌 만큼 나중에 남편분 피해 의식 남아서 본인한테 언젠가 돌아갑니다. )
( 자기가 잘못 해도 계속 구박 하고 재방송 보면 점점 짜증나요. )
( 용서 하시려면 쿨하게 한번 봐주세요. 계속 구박 하면 정 떨어집니다. )
( 시댁 사람들은 어짜피 팔은 안쪽으로 굽긴 하는데 계속 사시면 시댁에서는 잘 해주실 듯... )

이혼 하셔봤자 혼인 신고도 안되어 있으시구요, 결혼 기간도 길지 않구요.
( 재력가 집안이시라서 대출 없이 럭셔리 하게 뽑으신거 아니시면 변호사 수임료도 못 뽑을거에요 )
( 그냥 헤어지실때 너때문에 헤어지니까 합의 이혼 하고 위자료 적당히 가져갈께 이런식으로 받고 끝내세요 )

아예 따른년놈이랑 살림 차려도 많이 받아야 한 2천 나올겁니다...
( 네 물론 변호사 수임료 300만원~500만원 + 분할금의 n% 주셔야 하구요 )
( 확실하진 않아요 ㅋ_ㅋ )

다음 답변은 고수님이 ~!
( 위자료 생각 마시고, 앞으로 둘 관계만 생각하세요. ) 굿나잇~!~! 퇴근해야즹 ~!
또와츰
 77.111.X.13 답변 삭제
그리고 이런곳에 글 쓸때는 구체적으로 서술 하면 신상 털려요
2개월 => 이제 몇 개월 안되었는데요
예전에 착석와인바 친구랑 카톡 하다가 => ㅇㅇ 주변 사람들이 보면 다 암

안뇽 ~!
ㅎㅎㅎ
 124.49.X.24 답변 삭제
일단은 다른건 잘 모르겠으나 유흥안가는남자는 없다고보시면됩니다.저도 유부남인데도 꾸준히 업소가구있구요.업소녀들이 진짜로  프로패셔널하게 잘해줍니다.침대에선 더 미치게하구요.안들키는게 젤 좋은건데 들켰으면 뭐 적당히 법적소송가셔서 헤어지시든지.그냥 사시든지 둘중하나죠.근데  남자들은 절대 유흥못 끊어요~너무너무 좋거든요~^^
봄빠랑
 1.211.X.108 답변
유흥을 갔다는 걸로 확실한 증거가 있어도 천만원 나올까 그정도 생각해야 됩니다
gfs
 221.142.X.72 답변 삭제
상심은 크겠지만 별거 아닐수 있 습니다 나이들면 안갑니다
쥬니
 211.44.X.251 답변
별거아닌듯 합니다 남자가화김에 유흥에놀러가신것같은대 살면서 남자들 누구나 가게되있습니다 회식할때갈수도있고 와이프와싸우고 스트레스풀러갈수도있고 젊으신분이니 욕구때문에갈수도 ㅎ 들켜버린건 어쩔수없지많 아내분이 용서를 하시는게 어떨지십네요 여자분도결혼생활에지치면 나중 어떤 남자를 등뒤에 숨기고신랑한테거짓말안할자신 있으신지 ㅎ
키싱구람이
 183.97.X.210 답변
혼인신고 안하셨으니 깔끔하게 해어지실 수는 있겠네요..
이런 일이 처음이시라 당황스러우셨을 텐데요..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많은 총각, 유부남들이 실제 유흥업소를 출입하곤 합니다.
특히 직장을 다니다 보면 열에 한둘은 유흥 좋아하는 직원이 있기 마련이고 회식때 취하도록 먹으면 꼭 주변 남자들을 꼬셔서 데리고 가곤 합니다.
다만 남편분은 유흥을 즐기시는 분은 아닌 것 같고요.. 성매매를 목적으로 업소를 간 것도 아니니 구제불능의 남자도 아닌 듯 싶습니다.
지금 남편분 보다 더 괜찮은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헤어지는 것만이 능사는 아닐 듯 하네요..
가능하시다면 한번더 기회를 줘 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09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56628
2509 답답하고 후회스럽습니다. 하이쿄쿄 50
2508 남편 동남아 여행 보내주는게 맞을까요 (3) 유리멘탈 55
2507 여러분 X(구 트위터) 조심하세요(긴 설명 주의) (1) 사요나라 384
2506 네이버 밴드에서 불륜이 제일 많이 벌어지고있어요.. 불륜남녀 590
2505 요즘 불륜것들은 피커숏 511
2504 아내 외도 (1) 피커숏 572
2503 남친과 동거중 (1) help 477
2502 외도한 남편 (1) 하늘도무심하시지 586
2501 남편 통장카드+내역 (1) 어휴 789
2500 지금 미칠거같습니다 (1) 돌겠다 1674
2499 하지마요… 안했으먄.. 1467
2498 3살아들에게 들은 (2) 1여덟넌 1546
2497 이런사람 어찌풀어야 할까요? (2) 미화 1782
2496 신혼인데 (7) 신혼위기 1857
2495 . . 1620
2494 한번은 참고 기다려 줘보세요 ᆢ (2) 석탄이맘 2644
2493 남자친구 잠자리 (2) 라망 3496
2492 술먹고 스킨쉽 (3) 고민 2704
2491 패닉상태네요 ㅜ (2) 뽀로롱 2286
2490 신혼이에요 남편이 유흥업소에 갔다가 들켰는데요.. (2) 비공개닉네임 3314
2489 아내의 명백한 외도정황..죽어도 아니라고 우기고 잡아떼면 어떻게 하나요? (6) 비공개닉네임 3958
2488 만나는것 같긴한데 증거가 없어요 (3) 어오 2884
2487 영업 남편 (2) 절세 2621
2486 대학원 간다는 아내가 바람이 났습니다 (4) 몰랑이 3224
2485 남편을 어찌해야할까요 (2) 엽기녀 3222
2484 게임에서 여자랑 바람난 남편 (2) 미쳐 3784
2483 아내에 마음을 간절히 돌리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4) 불뚝 3911
2482 출산후 섹스리스,,노력해주는 아내,, 하지만 미칠것 같은 심정,, 도와주세요. (2) 행복했으면 5421
2481 한번만. 읽어주세요 (3) 개구리 3023
2480 정신분열 온거 같아요 (4) 우울 3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