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결혼상대인 여자친구가 의심스러운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14.199.X.203)|조회 12,776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23925 주소복사   신고
안녕하세요. 31세 남자입니다.
5년을 함께해온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사귀기 초반 서로 이성들을 끊어냈고 특히 여자친구의 경우 5년간 친구도 사정상 보지 않고 저랑만 아무 일탈,문제 없이 잘 사겨왔고 지금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하루는 제가 이사를 하였고 여자친구와 저는 이사한 집 청소를 같이하며 있었습니다.
저는 설거지를 하고 있었고 여자친구는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앉아있었죠.
제가 설거지중 신기한걸 보여주려고 거실로 후다닥 달려갔는데 여자친구가 카톡 뒤로가기를 순간하더니 폰 화면을(전원버튼 누름) 끄고 폰을 뒤집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뭘 숨기냐" 고 물으니 되려 "내가 뭘 숨겨 어이없네" 하면서 폰을 다시 키더니 친구들과의 단톡방을 들어가 스크롤을 쭉올리며 보여주며 "애들이랑 단톡방에서 대화하고 있었지" 하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거실로 후다닥 뛰어갔을 때 저는 얼핏이지만 분명히 보았습니다. 자신이 보낸 5줄 정도 되는 카톡 화면과 대화 오고간게 별로 없었던듯한 카톡방을..
(카톡은 색깔과 왼,오른쪽 위치만으로도 본인이보낸건지 상대가 보낸건지 구분이 가잖아요)
이상하지 않나요?
분명 제가 얼핏 본 카톡방이 아닌 다른 카톡방을 보여준다는 자체가?
제가 예민한걸까요.. 그 장면이 잊혀지지않고 믿었던 여자친구에 대해 의심만 생겨났습니다.

참고로 여자친구는 문자,카톡을 자주 지웁니다. 이건 사귀기 초반부터 그랬어요.
아주 예민한 성격이예요. 맞춤법을 잘못쓰거나 카톡 줄맞춤 글자수 실수만했다하면 카톡방 나가고 카톡도 탈퇴하고 재가입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 성격을 알기에 또 사귀기 초반부터 그랬고 당연히 허튼짓도 안하던 시기라 이부분은 믿고 있습니다. (자주지우고 카톡탈퇴하는거에 대해 문제를 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5년차이니 스킨쉽은 많이 줄었습니다. 저는 좀 스킨쉽을 좋아하는 성격이고 여자친구는 남자같은 성격이라 들러붙고 스킨쉽하는걸 싫어하는 성격이구요. (물론 초반엔 서로 불타올랐지만 5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보고 일도 같이하다보니 여자친구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것같구요.)

그리고 5년간 저를 만나는걸 제외하곤 대외활동이 없던 여자친구는 요즘 연락이 끊어졌던 여자친구들과 다시 연락이 되어
 친구를 자주만납니다. 물론 친구가 없던게 늘 안쓰러워했기에 저도 기쁜마음으로 친구 만나라고 등떠밀고 있구요.

뭐..여튼 상황이 이렇습니다. 어디에 하소연할때도없고 그냥 구구절절 작성해봤습니다.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왔으면 다른남자 만나면됩니다. 붙잡을 생각없습니다. 단지 양다리는 안걸쳐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예민한걸까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MD마스터
 210.124.X.53 답변 삭제
진지하게 이렇게 말해보세요..솔직히 난 니가 뭔가 감추는 거 같아 좀 기분나쁘다. 이런 의심하는 나도 문제지만
이런 의심을 들게 하는 너의 태도도 내 여자친구로서 잘못된 거 아니냐? 카톡 감추는 건 니 개인 프라이버시
영역이기도 하지만 뭔가를 감추려는듯한 태도는 남자친구인 내 기준에서 볼 때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솔직하게 얘기하든지 보여달라 이렇게 딱 부러지게 말하시고 만약에 여친이 솔직하게 보여주거나 얘기해주면
대화로 통해 풀어보시고 강하게 나오면 헤어지세요.. 솔직히 31살 나이면 남자가 엄청 유리합니다.
굳이 행주랑 만날 필요 있나요? 행주는 빨아도 행주에요.. 그냥 싱크대 물 닦는 용도나 그릇 물기 닦는 용도
입니다. 밖에 돌아다니면 더 좋은 여자 널렸고요.. 5년의 정이 안타까울 수도 있으나.. 그런 버릇은 결혼해서도 안 고쳐집니다. 둘 중에 하난 선택해야 합니다. 이실직고하게 만들던가.. 아니면 헤어지던가요..
경험자
 1.246.X.236 답변 삭제
의심스러운건 결혼전해결(헤어지거나 의심풀거나)해야지 얼렁뚱땅넘어가면 반드시 문제생김. 그때가서해결하는건 상대방이더힘들게됨. 원래가해자가당당한거니까
캐오리
 142.118.X.160 답변
만난 기간을 떠나서 저라면 가볍게 연애만 할 것 같아요.
무슨
 106.101.X.176 답변 삭제
걍 결혼 앞두고 매리지블루 상담 중일 수 도 있죠.
뭐만 숨기면 다 어캐 바람생각뿐이져 ㅋㅋ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64987
2361 (1) 심란 5121
2360 남편이 권태기라는데 (2) 히히호호 6236
2359 외도를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4) 용서 8112
2358 내 배우자가 바람을 피웠다면? (4) 인생은 그저 나그네 8397
2357 남자분들계시니 여쭤봅니다.. 오피 사이트보며 댓글남기는남편 (3) 토토토토 7637
2356 먼저 요구하지 않는 남편의 입장을 알고 싶어요 (4) 7년차 9120
2355 오피 에 대해 자세히좀 설명해주세요 (2) 죽을힘을다해 7911
2354 남편의 업소출입 (2) 상등신 8388
2353 오피사이트 너를어쭤 8182
2352 아내와 음성으로 서로 바람피는걸 허락한다는 내용을 녹음을 했습니다.. (1) 비공개닉네임 10570
2351 마누라 카톡비번 (2) 나나호호 8910
2350 결혼 생각중인 남친이 과거 성매매 했던걸 알게됐어요 (3) 비공개닉네임 13755
2349 전 40 여자고 제 바람끼 때문에 힘듭니다. ( 긴 사연) (4) 비공개닉네임 16293
2348 남편과 이혼은 하지 않고 상간녀만 혼내주고 싶네요. (2) 사이사이 11698
2347 임신했는데 아기에 아빠가.. (2) 미쳐 10580
2346 love 또또 7961
2345 남친과의 관계시 (1) skdj 11584
2344 아내의 외도, 용서를 하긴 했으나 정말 죽을거같이 힘듭니다. (4) 같은아픔 14194
2343 도와주세요.. (4) 불쌍한인생 8129
2342 임신.이혼남.전와이프.유흥.골고루 갖춘 남자. (3) 또르륵 11301
2341 집에 잘해도외도. 안해도 외도. (2) 지나가던 9456
2340 잘못된거같습니다 (1) 찬호박 7929
2339 남자들은 외도 심리 알고 싶어요. (5) 슬픈바다 12286
2338 저도 제발 (1) G 7038
2337 오래된 애인이 바람을~ (1) 쏘쏘 7384
2336 아내의 외도후 심정 (3) 익명 10875
2335 아내가 외도를 하는거 같다. (3) 우울해 9464
2334 아내가 바람폈는데 넘어가야할까요?.. (3) 영이아버지 9145
2333 상간녀 위자료 소송 승소후 상간녀가 다시 나타나 괴롭히네요.어떻할가요? (3) 엔젤 7123
2332 결혼할땐 배우자가 내편인것 같고 (1) 지나가던 6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