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외도를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작성자 용서 (106.101.X.32)|조회 8,020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28479 주소복사   신고
우선 오해와 편견으로 인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불신이 바탕이면 그 바탕 안에서 상대를 대해야합니다.
서로가 불편해진것도 내 마음의 상태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처음부터 오해와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합니다.
외도한 사실은 그대로 두되 그로인해 파생되는 생각들은 잠시 접어두셔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일처리를 할 때 마음이 편해집니다.

배우자가 외도를 했다면 다음 중 나는 어떤 결과에 가까운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의 유무는 잠시 예외입니다.

1.배우자의 몸과 마음이 떠났다.
2.배우자의 마음이 떠났다.
3.배우자의 마음은 아직 떠나지 않았다.
4.배우자가 사과를 했다.
5.배우자가 뉘우치고 각성을 했다.

1번과 2번은 오랫동안 배우자가 방치되어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상간남(녀)와 내 배우자가 오랫동안 관계를 갖고 정분을 쌓았기 때문에 단 시간에 그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한다면
더 큰 문제들을 불러오게 됩니다. 즉, 강 건너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냥 보내지 않으면 범죄자로 점점 변해가는 거울 속의 자신을 보게됩니다.

3번과 4번 성향이 보인다면 배우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이해하려 한다면 5번에 가까워지며 문책하려 한다면 1, 2번에 가까워집니다. 배우자 스스로도 마음 한켠에서 자책 중이므로 내가 강하게 대하면 배우자는 역지사지로 돌변할 수 있습니다.

5번은 그동안 배우자를 대할때 느슨했던 자신도 벌받을수 있음을 자각해야 합니다. 배우자가 다시 일탈하지 않도록 옆에서 함께 대화하고 식사도 하고 쇼핑도 합니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적어도 배우자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배우자가 배신을 했을 때 여러 사항들을 상상하며 화를 낸다면 배우자는 점점 1번으로 갑니다.
잘못의 주체를 나의 무관심에 맞추십시요.

배우자가 자기 자리를 찾게 방해하지 말고 도와줘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상간남(녀)보다 더 유익하고 재미있어질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시간과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배우자는 진정 5번에 가까워지지 못하게됩니다.

배우자가 외도를 했을 때 내가 진정바라는 것은 1번에 가까워지는 것인가? 5번에 가까워지는 것인가?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우자가 진정 뉘우치고 각성한 모습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화내고 소리지른다는 것은 나에게 네가 필요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사람에게 나의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는 없겠죠.

생각의 변화가 없다면 이 글을 다시 읽기를 바랍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을 때 비록 젊은 시절 잘못은 했지만,
죽이고 싶을만큼 밉지만 그래도 옆에서 말벗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어디입니까? 내가 하고싶은 얘기할 때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성공적인 인생을 산 사람입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본능
 106.101.X.32 답변 삭제
사는 것은 본능입니다.
먹고 자고, 번식하는 것은 본능입니다.

본능을 법, 도덕, 신뢰로 억제시킨다고 해도 해결하기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죽어야만 그 본능으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사는 동안 번식을 위한 행동은 결코 멈춰지지 않습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포용하며 사는 것이 싫다면 해답은
죽음뿐입니다. 잠든 상태로 영원히 깨지 않는 자신을 말합니다.

생명체가 번식하려는 본능은 누구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막으려 발버둥치지 않아도 됩니다.
나또한 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냥 받아들이고 함께 사는것입니다.
그냥살고싶다
 118.235.X.136 답변
용서님께.
아내가 잠시 한눈을 팔았습니다.
처음 발견시 저는 외도라 생각하고 거기에 초점을 두었으나 약 두달간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자신이 한눈 판건 인정 했지만 제가 보기에도 외도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더군요.그래서 현재는 잠시 한눈 판거다,심리적으로 이상이 있었구나 생각하며 지내고 있으나 문제는 제 마음입니다.
발견시 제가 외도라 믿어서인지 지금도 절 괴롭게 하네요.
툭하면 외도로 이어지는 제 생각에 괴롭습니다.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예전처럼 편안하고 맑은 정신으로 살고 싶습니다.
     
용서
 106.101.X.197 답변
괴롭죠.
그 분노는 '아내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의 표현입니다.

우리 학창 시절, 잊고 지내는 첫사랑처럼
지금의 아내를 떠나게 할 용기는 없죠.
아이들이 있다면 더더욱 어러울테고요.

지금 당신과 함께 있는 아내를 생각하시면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죽거나 저 멀리 떠나지는 않았으니까요.
          
그냥살고싶다
 114.30.X.240 답변 삭제
위로가 되네요.
네 맞아요.
그냥 살고 싶은데  제 마음은 심란하네요.
아직 하나 미해결된 문제가 있네요.
와이프가 왜 연락을 한건지?
관계정리를 위해서 한건지??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09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56452
2509 답답하고 후회스럽습니다. 하이쿄쿄 45
2508 남편 동남아 여행 보내주는게 맞을까요 (3) 유리멘탈 51
2507 여러분 X(구 트위터) 조심하세요(긴 설명 주의) (1) 사요나라 381
2506 네이버 밴드에서 불륜이 제일 많이 벌어지고있어요.. 불륜남녀 581
2505 요즘 불륜것들은 피커숏 503
2504 아내 외도 (1) 피커숏 564
2503 남친과 동거중 (1) help 470
2502 외도한 남편 (1) 하늘도무심하시지 579
2501 남편 통장카드+내역 (1) 어휴 779
2500 지금 미칠거같습니다 (1) 돌겠다 1665
2499 하지마요… 안했으먄.. 1464
2498 3살아들에게 들은 (2) 1여덟넌 1537
2497 이런사람 어찌풀어야 할까요? (2) 미화 1775
2496 신혼인데 (7) 신혼위기 1853
2495 . . 1616
2494 한번은 참고 기다려 줘보세요 ᆢ (2) 석탄이맘 2637
2493 남자친구 잠자리 (2) 라망 3486
2492 술먹고 스킨쉽 (3) 고민 2700
2491 패닉상태네요 ㅜ (2) 뽀로롱 2282
2490 신혼이에요 남편이 유흥업소에 갔다가 들켰는데요.. (2) 비공개닉네임 3308
2489 아내의 명백한 외도정황..죽어도 아니라고 우기고 잡아떼면 어떻게 하나요? (6) 비공개닉네임 3947
2488 만나는것 같긴한데 증거가 없어요 (3) 어오 2877
2487 영업 남편 (2) 절세 2618
2486 대학원 간다는 아내가 바람이 났습니다 (4) 몰랑이 3220
2485 남편을 어찌해야할까요 (2) 엽기녀 3215
2484 게임에서 여자랑 바람난 남편 (2) 미쳐 3773
2483 아내에 마음을 간절히 돌리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4) 불뚝 3909
2482 출산후 섹스리스,,노력해주는 아내,, 하지만 미칠것 같은 심정,, 도와주세요. (2) 행복했으면 5412
2481 한번만. 읽어주세요 (3) 개구리 3015
2480 정신분열 온거 같아요 (4) 우울 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