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남편의 잦은 외박으로 이혼위기인 가정이야기 들어봐주세요.
작성자 아무것도모르겠다 (211.222.X.36)|조회 4,835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28891 주소복사   신고
안녕하세요.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30대 여성입니다.
남편도 저와 같은 30대이고,

결혼한지는 11년 되었어요.
다들 10년주기로 한번씩 고비가 온다고는 하는데, 저희 부부도 10년동안 참 잘 지내다,
코로나와 맞물리면서, 남편 일자리를 잃고, 원래 하던일과는 무관한 일을 새로 시작하면서
사고도 많아지고, 힘듦이 이만저만 아니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핸드폰으로 하는 도박에 돈도 잃어보고
그 빚을 아직도 갚고 있구요.
지금은 신용회복으로 전환되어 그 빚을 나눠 갚고 있고,
이상하게, 이전엔 안보였던 모습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타적이고 잘 챙겨주고 항상 다정한 말과 사랑한다는 말을 서로에게 전하는 부부였어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말투도 그렇고 작은일에도 짜증을 내고, 저에게 짜증을 내기도 하고
욱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을정도로,

그렇게 저와 이혼이야기를 하며 심하게 싸웠던 작년,
집을 3개월 동안 나갔고, 일주일에 한두번씩 아이들 보고 가고,
저에게는 쌀쌀맞게 굴고, (그것도 어이가 없음, 지가 잘못해놓고 적반하장)
미안하단말도 안하고, 제가 아이들 다 케어하고 사는동안 .. 연락 없이 그냥 혼자 생활을 그렇게
지내왔어요.
그러다 집에 다시 화해를 잘 해서, 집에 들어오고, 그 뒤로 좀 잘 지내는가 싶더니,
외박을 자주합니다? 집에 들어왔어도 외박을 해요.
술 먹고 졸았다, 담날 회사 출근하기ㅜ 빠듯하니까 그냥 회사근처에서 잔다 친구네서 잔다.
이런저런 이유로 집을 이삼일에 한번꼴로 들어옵니다.

정말 이혼하려고 이혼조정절차를 밟자고 이야기도 나왔고,
하려고 했더니, 애들 클때까지는 이혼생각이 없다면서 집에 들어와 딴 소리를 하더군요
그렇게 추석을 보내고, 추석날과 전날 이틀 집에서 자고, 또 그제 어제 또 외박을 했습니다.

신랑이 신용카드를 못만들기 때문에, 제 카드로 쓰는데,
본인 회사 근처 아니면 카드 안쓰고,
교통카드만 씁니다.
그런데 추석 다음날, 막내만 데리고 동물까페를 갔다가 저녁에 술약속이 있대서 알았다고
술약속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근데 들어오지 않았고,
어디서 먹냐 물었더니, 회사 근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날 회사근처가 아닌, 다른 곳으로 교통카드가 찍혀있더라구요.
매번 항상 그리로 갑니다. 항상...

친구네 집이라고는 하는데, 그 친구는 현재 연락 안되는 상황이구요.
알음알음 다 아는 사람들이라, 물어보면 잠수라 연락이 안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집 주인도 없는데, 거기에 왜 머물고있을까요?

집에 왜 안들어오냐 물었더니, 나가서 놀고싶다는 말만 합니다.
제가 집에 들어오란 소리가 싫대요.

아이가 셋이나 있는데, 말이죠

그냥 저냥.. 시간 지나면 정신 차리겠지 싶어 달래고 얼르고, 놀러 나갈땐 재밌게 놀고오라고
맛있는거 먹고 오라고 , 연락만 잘 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애걸복걸
그렇게 지냈는데,
이젠 정말 거짓말을 너무 밥먹듯이 하는 걸 보고,
여자문제 인것같아, 어떻게 증거를 잡아야할지 정말 답이 안서요.

버스를 타고 다니는거라, 내리는 곳에서 잠복해있다가, 뒤 따라 뒤를 밟아볼까 라는생각이 목까지 차지만
제가 잘 할 수 있을까 싶고
저는 정말 정확하게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자 문제가 아니면 대체 이 상황은 뭘까요???

뭐든... 정말 뭐든... 그냥 이 상황들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조언 좀 부탁할게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냥이
 58.230.X.223 답변
핸드폰은 못 열어보나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09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56645
109 바람난 아내 다시 받아줄수 잇을까요? (4) 두리 5689
108 28이혼남 상담입니다 (2) 위켄드 5684
107 행복열차 티켓의 첫걸음 (2) 행복열차 5683
106 카톡비번출기아시는분 (1) 바일 5668
105 저도 그러네요 (1) 죽을때까지 밉다 5668
104 대마도 (3) 대마도 5658
103 gg ㅈㅂ 5653
102 으휴 한심한놈 5647
101 뭔소리냐구요 (1) 하~~참 5642
100 자기 스케줄에 간섭말라는 남편 (4) 답답함의극치 5634
99 댓글좀많이달아주세요 (3) 인생휴 5614
98 학생입니다 잘못 글쓰기를 눌렀는데 수정을못찾아서 (1) 학교사람 5563
97 가족위치추적 어플 피하고 싶은데.. (2) mlp 5545
96 집 나간 동생을 찾습니다. (1) 동생 5513
95 저도 좀 부탁 드립니다 (1) CXS 5496
94 자신을 먼저 블링 5455
93 이혼은 했는데 아내 외도로 고통스러워요 (3) 괴롭 5451
92 출산후 섹스리스,,노력해주는 아내,, 하지만 미칠것 같은 심정,, 도와주세요. (2) 행복했으면 5421
91 바람을피는거같아여 (2) 재간 5420
90 믿을사람 없네 결과가 궁금합니다 (2) 보일러 5346
89 와이프바람. 소송 및 재산분할 가능 여부 (2) 로얄 5345
88 믿을사람 없네 결과가 궁금합니다 (2) 보일러 5306
87 남편 오피사이트 출입기록 (5) 하늘보라 5289
86 슬프기도 하네요 (1) header 5284
85 슬픈영혼님께. (4) 비공개닉네임 5283
84 어떻게 해야될까요..가슴이 떨립니다.. (4) 심장이아파요 5249
83 10년차 와이프 외도 (4) 눈물남 5155
82 여친 폰에 모르는 번호로 ㅏ 라고 온 문자 (2) 진라면 5099
81 (1) 심란 5034
80 남편 성매매.. (2) 소동이 4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