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집안환경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제가 잘못한걸까요?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218.145.X.232)|조회 16,868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194 주소복사   신고

제가 5년동안 짝사랑하던 여자가 있습니다

초반에 잠깐 사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친구로밖에 안느껴 진다고 합니다

그래도 제가 정말 사랑하기때문에 솔직한 마음을 보이고

계속 따라다녔지만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5년을 그여자 짝사랑했습니다

그런데 일년반전부터 제가 가끔 연락을 하고 그랫는데

그 여자가 저한테 가끔씩 전화가 올때가 있었습니다

제 도움이 필요할때죠

어떨때는 집에 걸어가는데 무섭다고 데려다 주면 안되겠냐고 해서

택시를 타고 가서 데려다 주고 온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친구들과 술먹을때에도 불르더군요

여자들한테 5-6명이서 둘러싸여서 술을 먹는데 비참하더군요

제가 꼭 술을 사주러 나온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런 마음이 아니었다고

그럼 나랑 사귀자고 하니까 그거는 싫다고 합니다

저도 그 여자가 저를 버리기는 아깝고 자신이 가지기는 싫고 하는걸 알겠습니다

저도 바보가 아닌데 그걸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그 여자가 너무 좋았습니다

솔직히 제가 로또에라도 당첨되거나 성공을 해서 부자가 된다면

40대에 그여자가 결혼했었더라도 이혼했다면 결혼을 또 할 수도 있을만큼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일년반동안 이렇게 시달리고 나니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반강제로 범했습니다

지금 아마 충격을 받아서 있을 것입니다

그때 상황은 그 여자는 울고불고 난리를 피웠는데

제가 그렇게 냉정한지도 몰랐고 흥분해서 솔직히 정신도 없었습니다

신고를 당해도 싸지만 그 당시 제 마음은 너무 화가나고 어떻게든 보상을 받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연락은 안한 상태이지만 신고를 한다고해도 인정하고 살생각입니다

그런데 억지로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시원하지가 않습니다

그당시에는 그렇게라도 하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시원할줄 알았는데

마음이 더 무거워 진 느낌입니다..

휴.. 익명의 힘을 빌려서 한번 털어놓아 봤습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징거
 180.224.X.119 답변
이해는 합니다 제가 비슷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을 해보니
확신도 안서고요 하지만 예전부터 때린사람은 발뻗고 못자고 맞은사람은 두다리 쭉뻗고 잔다고 하였습니다
아마 님이 심적으로 미안하고 불안하고 하기때문에 더 무거워 졌을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상처를 주면 안되겠죠 차라리 이렇게 된거 저같으면 제가 나쁜놈이긴 합니다만
그냥 그 여자를 평생 책임지겠습니다 그 여자한테도 책임진다는 모습을 보이면 오히려 마음이 바뀔수도 있고요
고민중
 180.68.X.228 답변 삭제
반강제가 아니라 강제적으로 하신것 같은데..
10대가 아닌데도 무리수를 던진것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마음은 이해하지만..잘못은 잘못이 맞습니다.
우선은 여자분에게 용기를 내서 연락하고
미안하다고 하고 사과를 하고 본인의 행동에 대해서
어떤식으로든 책임을 지겠다고 이야기하는것이
지금 상황에서 가장 현명한 선택일것 같습니다.

빠른 용서과 진실된 마음만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덜 주고, 본인 또한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좋은 해결과 원만한 관계 유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48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48 가족 (1) 위아랑 9293
47 결혼배우자로서, 이상형에 대한 고민? (4) 비공개닉네임 13502
46 하루하루가 엄청 고통입니다. (12) 희망은있을까 15716
45 새아빠랑 살아야 할까요??어쩌죠...?? (7) 테디 9958
44 결혼 승낙 받고픈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3) 비공개닉네임 13638
43 동거녀가 집을 나갔습니다 (2) 잊는즐거움 19644
42 여자친구랑 의견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5) 나란사람 19936
41 동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5) 된장킬러 19637
40 제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10) 가난한남자 20061
39 여자친구가 저때문에 계속 우울해하고 힘들어 합니다.. (4) 쫑이 21554
38 주말인데 일만하는 남친.. (4) 상큼한별 22457
37 고지식한남자 성격 고치는 법이 뭐가 있을까요? (5) 매력덩어리 27307
36 사랑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6) 이제는착한남 20139
35 남편이 운전을 안할려고 하는데 너무 얄미워요 (3) 비공개닉네임 18655
34 가부장적 남자 어떤가요? (6) 딸기가좋아 22524
33 제가 여자보는 눈이 많이 없나보네요.. (4) 강한남자 18250
32 아내가 혼인신고를 1년뒤에 하자고 하는데 의견 좀 부탁드릴게요 (5) 스포츠수호자 18411
31 저를 버린 여자친구가 안잊혀지네요........후........... (4) 플래윙리퀵 16950
30 너무너무 화가 나요. (4) 비공개닉네임 20242
29 돈없다고 자주징징짜는 남친! (3) 밍키의거울 19046
28 데릴사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6) 스타북스 14479
27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합니다.. (3) 파워파워 16597
26 여친이 임신을 했답니다. (3) 돌돌돌 16524
25 저도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습니다.고수분들 조언좀!! (4) 씽씽 17300
24 헤어진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3) 당나귀 15034
23 아내와 이혼할 것인데 이혼서류 협의하에 하는 절차좀 (4) 브라질뮤직 19112
22 여친이 저한테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3) 기차땡땡이 16608
21 여친부모님께서 허락하실까요? (2) 갱갱이 16044
20 남친 부모님께 인사를 가게 되었는데용;;; (2) 헬로헬로 15351
19 남편이 계속 아이를 갖자는데.. (2) 까망 13079
1 2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