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호감관심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모두들 평안한 주말 보내셨는지요?
작성자 낭만기차 (117.110.X.9)|조회 14,080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511 주소복사   신고

저는 오늘 하루 정말 아무생각 없이 푹~ 쉬고 잘 보낸 것 같습니다.


이 사이트에 보니 다들 힘든 얘기들 남편이 잘못한 얘기들 아내가 잘못한 얘기들


여자친구가 잘못한 얘기들 남자친구가 잘못한 얘기들만 다 있네요


너무 힘든일 우울한일들만 보여서 쓰게 되엇답니다


저도 대한민국 남자로써 결혼도 한 사람으로써 정말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몇주 내내는 정말 주말도 없을 만큼 바쁘게 하루를 보내었고


아내의 바가지와 함께 아이들도 챙겨야 했기에 스트레스가 싸이고 싸이고


곪을 지경까지 갔었는데 오늘 아내가 처갓댁에 아이들을 데리고 하루 갔다 오겠다고 하면서


오늘 푹 쉬라고 저를 격려 해주더군요 정말 너무 고맙다고 정말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무것도 안하고 푹 ~ 자고 일어나서 티비도 보고 뒹굴뒹굴하고


매일 출근하던 버릇이 있어서 7시면 눈이 떠지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저것하고 배고파서 냉장고에 있는걸로 대충 때우고


티비보다 보니까 졸려서 또 자고 일어나니 세시쯤 되어 또 뒹굴뒹굴하고


생각할거 있어서 또 뒹굴뒹굴 하고 저녁이 되니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네요


소원성취를 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오늘 하루가 너무 좋았고 저한테는 뜻 깊었습니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도 그냥 여유롭고 행복했다고 해야 할까요?


저를 이렇게 배려해준 아내에게도 고맙고 저도 이런 아내를 또 배려해 줘야 겠죠


사람을 고맙게 하는 것 만큼 바가지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내가 저를 이렇게 고맙게 해주니까 저도 알아서 생각하게 되고 


서로한테 원하는 것만 있다고 하면 싸움밖에 더 있겠습니까?


저도 안그러도록 하겠지만 사람일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지만


저도 노력해야겠죠 우리 좀 더 노력들해서 행복한 가정들을 유지하셨으면 합니다.


모든 분들께 좋은 주말이 되셨으면 합니다 ~~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나쁜놈아
 112.222.X.122 답변
좋은말씀 같네요..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가슴이 뭉클해야 하는데,
고맙다 사랑한다... 에 빵~! 터졌습니다.
하룻동안 천국이셨네요. 축!~
그러게요. 가끔은 낭만기차님처럼 그렇게 보내는 게,
얼마나 편하고 꿈같이 달달하고 좋아요~!
그런데, 왜 사람의 맘에 자꾸 바람이 드는겐 지...
저는 비록 주말을 잘 보내지는 못했지만,
월요병에 시달리는 직장인이었지만,
주말이 지나간 오늘 하루가 참 얼마나 고마운 지요...
오늘 하루 지나가 내일은 더 고마울 것도 같습니다.
현재 지금 처해진 저의 상황이 그래요...
낭만기차님... 부럽습니다.
간만에 풋~ 하고 웃었습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30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30 ♥♥해외수입산 정품 비밀포장♥♥비아그라♥초ㅣ음ㅈㅔ ♥조루증 치료 ddvdv 88
29 임신.이혼남.전와이프.유흥.골고루 갖춘 남자. (3) 또르륵 15767
28 외도라는게,, 이유(불화)없이도 가능할까요? (5) 비공개닉네임 14355
27 여기 바람핀 여자(아내)들 계신가요?? (8) 비공개닉네임 24944
26 전여친이 오는 결혼식 간다는 남친 어떻게 해야하나요 (3) 비공개닉네임 14905
25 일주일전쯤일어난일인데요.. (1) 사랑해보고싶어 17744
24 외도 당사자 입니다 욕하지 말아주세요 (14) 은별 26883
23 연애상담입니다 (4) 바니바니 14897
22 소개팅 여자에 대한 심리 (4) 비공개닉네임 18681
21 밀당이란 도대체 뭡니까....?? 정말 정말 상세하게 말씀해주세요 (4) suri 13794
20 밀땅이란 밀땅이란...??? (3) suri 17697
19 맛있었던 쏘주 (2) hon099 19153
18 남자들의 심리가 궁금 (5) 궁구미 15396
17 그녀를 어떻게 해야할까여.. (3) 고민남 17336
16 고급스러운데 무서워보인다는게 무슨뜻이예요? (2) 산송 17967
15 진짜 어이없고 기가막힌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6) 콜람보 21050
14 동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5) 된장킬러 19642
13 사귄지 한달도 안된 남친이 여행을 가지고 해여;;; (2) 봄하늘 26718
12 다른남자가 계속 눈에 들어와요 (6) 꽃여우 18991
11 남편대신안아줘 라고 하는 이 여자 도대체 뭘까요? (8) 커맨더 25860
10 가부장적 남자 어떤가요? (6) 딸기가좋아 22530
9 도대체 이 상황은 뭔 상황????? (7) 왕대박 20848
8 1년전에 헤어진 남친을 다시 만났어요. (4) 딸기쿠키 20713
7 고민이 되는게 있어요,, (3) 은혜구름 19654
6 이 남자가 저를 정말 좋아하는 걸까요? (4) 통키아자 18571
5 저도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습니다.고수분들 조언좀!! (4) 씽씽 17308
4 헤어진 여자친구 친구랑 썸씽이 생겼습니다.. (2) 마스크메롱 15729
3 여성분들께 여쭙고 싶은게 있습니다 (2) 오뱅 17380
2 수영장의 훈남~ (4) 초코쿠키 17792
1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요.. (5) 방가방가 1789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