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좋았던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서... 힘들어요...
작성자 항아리 (211.63.X.18)|조회 14,100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623 주소복사   신고

점심이고 뭐고...

눈을 감고 잠을 청해봅니다.

잠도 오지 않네요.

오히려, 나를 봐라봐 주던 눈빛...

촉촉한 입술...

목소리... 아... 목소리...

나를 사랑해 주던 그가 떠올라...

이내 또 눈물이 흐릅니다... 주르르...

 

그 여자랑 꼭 아이낳고 잘 살라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배반 당한 내가 너무 억울할 것 같다고...

훗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면, 나와의 인연이 여기까지 였다고,

내 스스로 위로가 될 것 같아서요.

말은 그렇게 했는데,  가슴은 무지 아픕니다.

 

요즘 제가 콩깍지가 다시 생겨 그를 향한 사랑이 더 커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더 아프고, 아프네요 ㅠㅠ

 

 

분노님...

분노님은 오늘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죽을 것 같이 힘들지만, 죽고싶지는 않네요.

제가 죽으면 다른 이들에게도 상처가 될 것 같아서요.

하지만, 참... 견디기 힘드네요... 하아....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분노
 183.96.X.159 답변
항아리님~^^ 점심 왜 안 드셨어요?ㅠㅠ 저도.. 밥 먹기가 귀찮아요 요즘 ㅎㅎㅎ
저는 어제 밤을 꼴딱 새웠어요.. 어제랑 그제는 너무 너무 힘들어서 딱 죽고 싶더라구요.
오늘은 또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으로 눈을 떴는데 다행히 어제보단 훨씬 나아서 감사했어요.
미움, 분노보다 더 무서운 게 그 사람에 대한 그리움인것 같아요. 머리로는 그 사람이 한 나쁜 짓들이
용납 안되게 다가오는데 막상 마음은.. 왜 보고 싶을까요. 항상 헤어지면 붙잡던 나였기에 지금쯤 내 이런
마음도 꿰뚫어 보고 비웃고 있을 그 놈이..여전히 나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그 사람이, 더이상 그에게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
돼 버린 내가 다 감당이 안되고 슬퍼요.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힘내시란 말 안 할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나 항아리님 둘다 힘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네요ㅎㅎ
그 사람의 부정을 알게 되고, 분노하고, 슬퍼하고, 아직 남아 있는 내 마음에 놀라고, 정리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이고.. 대체 어디쯤 온 걸 까요. 끝이 있나요..?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저 좀 웃긴 짓 하고 있어요.
내 감정 하나도 조절 못하면서...
남들 이야기에 댓글도 달고,
힘내라고도 하고...
그러다 또 울고 있는 내 모습에 화가 나고...
그래요, 주말엔 뭐하고 지내세요?
그 사람과 함께 하던 주말이 생각나겠네요...
항상 함께였거든요... 후우~
그는 이미 분리 작업이 끝났는데,
내 마음이 아직 분리가 안됐네요. 후우~
이번 주 주말엔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어요.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다보면...
좋은 날 오겠죠.
분노님... 감사해요^^
분노
 183.96.X.159 답변
지난 주, 처음으로 그 사람 없이 주말을 보냈어요..
어색하고 마음이 참 쓸쓸했어요. 벌써 또 주말이네요.
무서워요 ㅎ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혼자있지 마세요.
물론 혼자서 정리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혼자 이겨내야 할 일이 맞지만,
지금은 혼자 이겨낼 수 없는 일이죠.
혹시라도 혼자서 울컥~ 너무 젖어들어
마포대교를 걷게 될 지도 모르잖아요.
안돼요~! 친구들 만나서 수다 떨고,
그것조차 힘들고, 허무하지만,,,
여튼간 혼자 있지 마세요.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미쳤나봐요...

참... 미운데... 그래서, 더 보고싶고 그립다고.
너의 손길... 너의 숨결... 너의 목소리...
이젠 내 것이 아닌 게 힘들다고...
문자 보냈어요. 후우~
미쳤나봐요.
안그래야지 하는데...
전화기를 버려야 할까봐요.
어제 분명히 전화번호부에서 목록 지웠는데,
어느새인가 자꾸만 자꾸만 그 번호가 떠 있어요.
내 미친 손가락질... 후우~ 후우~~ 후우~~~
또... 숨이 안쉬어져요.
빨리 퇴근 시간이 왔으면 좋겠어요.
돌돌돌
 121.146.X.65 답변
사랑이라는게 그런 것 같습니다
빨리 새로운분을 만나야 치유가 될 듯 하네요..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새로운 사람...
더 힘들 것 같아요 ㅠㅠ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75791
1941 남편이 한달에 수차례 유흥업소나 채팅을 통해 성매수를 합니다. (5) 꿈이길 9378
1940 아내의외도이혼후재결합 어찌해야하나요? (6) 바람에이는소리 10839
1939 녹음기 좀 추천해주세요 (2) 녹음기추천바라요 7967
1938 저도능력없는 남편중에한 사람입니다 (1) 나일수 6963
1937 화면비번. 카톡이랑 복구하는 방법알려주세요. 한숨도 못잤습니다. 증거잡자 7562
1936 남편이 미국에 있는 여자랑 장거리 연애를.. (7) 장거리 외도 8898
1935 낙태한년 거둬줬더니 (2) 감히 10413
1934 운영자님 외도판별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더이상못참겠네요 7172
1933 이혼조정기간 (2) 미년둥이 7594
1932 와이프 행동 정상인가요? (10) 베일 12880
1931 저도 같은상황이에요.방법좀 알려주세요.. (1) 김민흑 7224
1930 증거잡는곳 (3) 외도 7379
1929 용서받는 방법 (3) 용서 7971
1928 조직스토킹어떢하죠 (2) 박형민 7635
1927 아내의 실수, 외도, 성폭행 (6) SJ 13008
1926 저도알려주세요 외박으로 외도를 알았습니다. 본인은 계속우기고있습니다 (1) 재윤맘 7699
1925 녹음어플 문의해요 (1) 7675
1924 남편이바람재대로났어요 (1) 난바보 10934
1923 2차도우미 문의해요? (2) 김정원 8380
1922 아내가 저보고 집에 돌아오지 말라고 합니다 (1) 고민남 10498
1921 여친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7) 사랑은 7796
1920 호구마냥 잘하던 남자가 (3) 7974
1919 . 도와주세요 (1) 하늘 6878
1918 너 옆에 친구 내 번어 안받으 면서 말할꺼 만내.. (1) will 6927
1917 결혼은 확씰 인가요? (2) will 7579
1916 아내의 태도며 행동이 돌변했습니다. 다른사람처럼 (5) 비공개닉네임 16415
1915 연인의 성매매 문의글은 봤어요 (16) Trust 11292
1914 결혼 전제로 사귀는 여자친구의 인격장애로 고민중입니다. (14) 퐁퐁 12671
1913 형 문제로 글쓴 남동생입니다 조언좀 부탁합니다 (1) 진지남 7665
1912 아내의외도증거를잡앗는데 폰초기화 (4) 힘든나날 9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