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좋았던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서... 힘들어요...
작성자 항아리 (211.63.X.18)|조회 14,082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623 주소복사   신고

점심이고 뭐고...

눈을 감고 잠을 청해봅니다.

잠도 오지 않네요.

오히려, 나를 봐라봐 주던 눈빛...

촉촉한 입술...

목소리... 아... 목소리...

나를 사랑해 주던 그가 떠올라...

이내 또 눈물이 흐릅니다... 주르르...

 

그 여자랑 꼭 아이낳고 잘 살라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배반 당한 내가 너무 억울할 것 같다고...

훗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면, 나와의 인연이 여기까지 였다고,

내 스스로 위로가 될 것 같아서요.

말은 그렇게 했는데,  가슴은 무지 아픕니다.

 

요즘 제가 콩깍지가 다시 생겨 그를 향한 사랑이 더 커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더 아프고, 아프네요 ㅠㅠ

 

 

분노님...

분노님은 오늘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죽을 것 같이 힘들지만, 죽고싶지는 않네요.

제가 죽으면 다른 이들에게도 상처가 될 것 같아서요.

하지만, 참... 견디기 힘드네요... 하아....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분노
 183.96.X.159 답변
항아리님~^^ 점심 왜 안 드셨어요?ㅠㅠ 저도.. 밥 먹기가 귀찮아요 요즘 ㅎㅎㅎ
저는 어제 밤을 꼴딱 새웠어요.. 어제랑 그제는 너무 너무 힘들어서 딱 죽고 싶더라구요.
오늘은 또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으로 눈을 떴는데 다행히 어제보단 훨씬 나아서 감사했어요.
미움, 분노보다 더 무서운 게 그 사람에 대한 그리움인것 같아요. 머리로는 그 사람이 한 나쁜 짓들이
용납 안되게 다가오는데 막상 마음은.. 왜 보고 싶을까요. 항상 헤어지면 붙잡던 나였기에 지금쯤 내 이런
마음도 꿰뚫어 보고 비웃고 있을 그 놈이..여전히 나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그 사람이, 더이상 그에게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
돼 버린 내가 다 감당이 안되고 슬퍼요.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힘내시란 말 안 할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나 항아리님 둘다 힘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네요ㅎㅎ
그 사람의 부정을 알게 되고, 분노하고, 슬퍼하고, 아직 남아 있는 내 마음에 놀라고, 정리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이고.. 대체 어디쯤 온 걸 까요. 끝이 있나요..?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저 좀 웃긴 짓 하고 있어요.
내 감정 하나도 조절 못하면서...
남들 이야기에 댓글도 달고,
힘내라고도 하고...
그러다 또 울고 있는 내 모습에 화가 나고...
그래요, 주말엔 뭐하고 지내세요?
그 사람과 함께 하던 주말이 생각나겠네요...
항상 함께였거든요... 후우~
그는 이미 분리 작업이 끝났는데,
내 마음이 아직 분리가 안됐네요. 후우~
이번 주 주말엔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어요.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다보면...
좋은 날 오겠죠.
분노님... 감사해요^^
분노
 183.96.X.159 답변
지난 주, 처음으로 그 사람 없이 주말을 보냈어요..
어색하고 마음이 참 쓸쓸했어요. 벌써 또 주말이네요.
무서워요 ㅎ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혼자있지 마세요.
물론 혼자서 정리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혼자 이겨내야 할 일이 맞지만,
지금은 혼자 이겨낼 수 없는 일이죠.
혹시라도 혼자서 울컥~ 너무 젖어들어
마포대교를 걷게 될 지도 모르잖아요.
안돼요~! 친구들 만나서 수다 떨고,
그것조차 힘들고, 허무하지만,,,
여튼간 혼자 있지 마세요.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미쳤나봐요...

참... 미운데... 그래서, 더 보고싶고 그립다고.
너의 손길... 너의 숨결... 너의 목소리...
이젠 내 것이 아닌 게 힘들다고...
문자 보냈어요. 후우~
미쳤나봐요.
안그래야지 하는데...
전화기를 버려야 할까봐요.
어제 분명히 전화번호부에서 목록 지웠는데,
어느새인가 자꾸만 자꾸만 그 번호가 떠 있어요.
내 미친 손가락질... 후우~ 후우~~ 후우~~~
또... 숨이 안쉬어져요.
빨리 퇴근 시간이 왔으면 좋겠어요.
돌돌돌
 121.146.X.65 답변
사랑이라는게 그런 것 같습니다
빨리 새로운분을 만나야 치유가 될 듯 하네요..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새로운 사람...
더 힘들 것 같아요 ㅠㅠ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74557
2451 10살많은 업소녀와 1년 넘게 만난 남편 (1) 비공개닉네임 5097
2450 휴대폰 대리점 방문 조회 (2) 별나라 4457
2449 남자친구가 전에 바람을 폈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2) 카라멜 3680
2448 이혼하는게 맞는거 맞죠? (3) 횬니 4851
2447 힘내세요 씁쓸 3387
2446 스파이앱 설치하면 사진,영상 원본파일로 다운 받을수있나요?? (2) ㅇㅇ 4497
2445 부인의 외도 때문에 어떤증거를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2) 비공개닉네임 4737
2444 유흥 사이트,스웨디시. (1) 에휴 4854
2443 남편이 소개팅앱에서 여자를 만난 것 같아요 (2) 미니 4160
2442 재혼..외도 (4) 봄이...겨울 4560
2441 여친 폰에 모르는 번호로 ㅏ 라고 온 문자 (2) 진라면 5693
2440 노래방가격등알고싮어요 (2) 이모보물 5111
2439 와이프 외도로 인하여 너무 힘이듭니다. (3) 무소유 6789
2438 도아주세요 (2) 노터치 5178
2437 남편이 주점을 간거 같은데 내용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3) 라라라 5190
2436 남자친구가 저녁엔 연락이안되요 (2) 라벤다 3897
2435 아내의 외도(?), 7년이 지난 지금도 힘드네요... (4) 7년동안 8557
2434 냉정해 지세요. ㅋㅋ 3865
2433 오픈채팅가입한 와이프. (1) 블루엔젤 5205
2432 결혼전 외도 (3) 애증인가 5233
2431 남편 성매매.. (2) 소동이 5250
2430 용서를구하세요 (1) ㅇㅇ 4217
2429 아내와 이혼하고 싶습니다.. (4) ㅇㅇ 7804
2428 남편의 잦은 외박으로 이혼위기인 가정이야기 들어봐주세요. (1) 아무것도모르겠다 5139
2427 이혼위기입니다 (4) 고민상담 4762
2426 전부사기 (4) 소소 3577
2425 저 바람핀거맞죠? 어떡해야되나요 (3) 노아의심장 7173
2424 아내 외도 후 이혼은 했는데 마음정리가.. (6) 위투 6851
2423 바람난 아내 다시 받아줄수 잇을까요? (4) 두리 6070
2422 어떻게 해야될까요..가슴이 떨립니다.. (4) 심장이아파요 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