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연애상담입니다
작성자 바니바니 (106.49.X.47)|조회 11,650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5309 주소복사   신고

  안녕하세요 대학에 다니고 있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제가 오늘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남자선배때문입니다.  

  선배는 저보다 1살 많고요, 잘 생겼어요. 저만 이렇게 말하는게 아니라 남신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잘생겼습니다. 음... 예쁘게 생겼다고 하는게 더 맞는 표현일것 같네요. 키는 177정도? 180은 안 되요. 

  선배는 조금... 까칠해요, 성격이. 그래서 후배들이 잘 못 다가가는 편이예요.

  학교에서도 선배 동기들만 가끔 다가가고 후배들중에서는 제가 유일하게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죠.

  저랑 선배랑 알고 지낸지는 꽤 됐지만 친하게 지낸지는 1년정도 밖에 안 됐거든요? 그 사이에 둘이 되게 친해져서 스킨쉽이 자연스러워요, 팔짱끼기 같은거요. 처음에는 그냥 다녔는데 어느날 갑자기 선배가 팔짱을 끼길래 그게 어색해서 제가 끼게 됐습니다. 남자가 끼는것보다 여자가 끼는게 더 보기 좋잖아요. 그 후로도 가끔씩 제가 안 끼면 선배가 먼저 껴요.

  선배랑은 둘이 밥도 자주먹어요, 일주일에 네번이상? 그리고 술도 가끔 마시구요, 둘이.

  사건은 얼마전에 일어났어요. 그날도 둘이 밥을 먹다가 술을 마셨거든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여행얘기로 주제가 넘어갔어요. 여행을 제가 되게 좋아하는데 2013년에는 1~2월에 한번만 가고 어디도 못갔었거든요. 그래서 스위스로 가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그냥 얘기가 유럽쪽으로 넘어갔어요. 한참을 마시다가 선배가 갑자기 내년 봄에 동남아시아나 남아시아로 같이 여행 안갈래? 라는 거예요, 술 마시다가 나온 말이라서 그냥 분위기따라서 오케이 했어요.(당시에는 그냥 어디든 떠나고 싶었어요, 그리고 술도 있었고, 분위기도 좋았고......) 그리고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예요, 둘이가는 여행..... 수업도 문제인데, 이게 더 큰 문제인거죠. 저를 잘 아는 친구에게 물어봤어요, 나 이거 가도 돼?라고요. (친구는 남자) 그랬더니 친구가 한참을 침묵하다가 너 그 사람 좋아해?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음?음? 그,그게 왜? 라고 했더니 친구가 나는 너가 안 갔으면 좋겠다. 라는거예요. 그리고 이유도 그선배라는 사람이 거기가서 너 팔아버리면 어떡해 라는 어이없는거로 대고. 그래서 여러분이 객관적으로 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선배에게 호감은 있어요, 다른 사람은 선배가 까칠하다고 하는데, 저는 선배가 다정하다고 생각해요, 주문을 할때도 제가 안 먹는것 안 좋아하는것들은 기억해뒀다가 다 빼서 주문해주고 길 걷다가도 뭔가에 부딛칠것 같으면 휙-잡아당겨주고, 매너는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여행, 선배는 왜 제안했을까요? 이 여행 제가 가도 되는걸까요? 선배는 왜 여행을 제안한걸까요.

  참고로 저랑 선배 모두 현재는 솔로입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화창한오후
 203.142.X.145 답변
그전에 마음정리를 확실하게 하고 후회없는 결정을 내린 후
그 전에 사귀는 사이로 발전을 하게 되면 같이 가셔도 될듯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잘 파악해야 겠죠 괜한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바람둥이는 아닌지 클럽이나 유흥을 즐기는건 아닌지 알아보세요
     
바니바니
 106.49.X.47 답변
* 비밀글 입니다.
쥬니
 218.144.X.32 답변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한참 즐길나이아닙니까(나쁘게 즐기라는말이아니에요 'ㅁ';)
많은걸 경험해보시구 많은걸 느껴보시고 남자만나는데 거리낌을 두지는마세요
내가 원하는데로 하세요!!
     
바니바니
 106.49.X.47 답변
* 비밀글 입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67833
2271 바람피는아내가 너무 당당합니다!! (4) 자이언 19672
2270 바람난아내 때문에 저와 제 아이인생이 파탄났습니다 (3) 어이상실 19658
2269 아빠의 두번째 바람 어떤게현명할까요 (10) 눈감아 19647
2268 주부10년차 남편의 의심적은부분에 대해 고민상담합니다 (5) 쪼매난이뿌니 19601
2267 바람난여자 잊어야 하는데 잊혀지질 않습니다. (5) 멀티온 19562
2266 아 미치겠네요 ㅡ; 진짜; (15) 꿈돌이 19496
2265 첫사랑 남편이 변해가고 있어요 (3) 비공개닉네임 19483
2264 외박한 남편 대처하기 알고 싶어요 어제 남편이 외박을 했어요.. (6) 하늘보은 19473
2263 제 남편이 잠자리 피하고 있어요 (6) gogogo3 19461
2262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는 꿈 꾸었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3) 유련 19433
2261 아내가 이상합니다.. (3) 비공개닉네임 19420
2260 아내의 잠자리 거부 (17) 고민남1122 19403
2259 거래처 남자가 계속 밥을 먹자고 해요(--) (7) 푸우 19401
2258 바람난남편그리고맞바람 (2) 비공개닉네임 19387
2257 초소형녹음기 구입까지하는 제가 정말 한심하게 느껴진다는... (9) 그림자사랑 19333
2256 남편이 관계를 안하네요.. (10) 후니마밍 19331
2255 와이프가 바람을 피고 있는거 같습니다 판단부탁드려요 (7) 비공개닉네임 19304
2254 남자친구가 관계를 원합니다 (5) 모디카스 19298
2253 몰래카메라찾는법 알고 계신분이 있을까요? (4) 에일린 19297
2252 아내의 외도 현장 덮치는방법 문의 드립니다. (4) 이제그만 19285
2251 아내의 바람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6) 아바타 19263
2250 소형녹음기 통해서 남편바람 잡아보신분 계신지요...? (5) 비공개닉네임 19263
2249 외도로 집나간 아내 찾을 방법없을까요?? (4) 정신수령도사 19242
2248 여자친구가 갑자기 이상해요 (4) 비공개닉네임 19236
2247 제가 유부를 좋아해요.. (5) 딥체리 19217
2246 아내가 바람을 피는듯한데 머리가 아픕니다. (5) 청허도사 19194
2245 남자친구의 폭행 정당한가요? (12) 유미 19187
2244 혹시 남자의바람기 없애는 방법이 있을까요 (2) 신짱아 19180
2243 바람피운남친상대녀와만날때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요 (2) 노처녀 19179
2242 바람핀 남편 용서를 해줘야 하는 건가요? (4) 오드리될뻔 19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