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도박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이 남자 정체가 도대체 뭘까요?
작성자 미오새 (117.111.X.221)|조회 13,928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535 주소복사   신고

30대초반 여자예요 아직 결혼은 안했고요

 

 

제 주위에 마음에 드는 남자는 다 애인이 있고

 

 

마음에 안드는 남자들 뿐이라서

 

 

물론 그 남자들도 제가 마음에 안들겠죠^^;;

 

 

결혼전문업체에 회원등록을 하고 3번째 만남을 했어요

 

 

저는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어요

 

 

저번 주말에 만난 이남자!! 정말 생각만해도 기가 막히는 황당한 남자였죠

 

 

직업은 무슨 조금한 사무실에 사업하는 남잔데 학벌도 되고 외모도 조금되서 만나봤어요

 

 

그런데 왠걸 처음만남부터 제가 마음에 안드는지 싫은 티를 역력히 내면서

 

 

뭐 궁금한 것도 없는지 사회얘기나하고 지 자랑질만 하는 재수없는 ㄴ 이랄까?

 

 

자기가 가진 집은 강남에 몇평에 여자들이 반할만하다 자기차는 얼마짜리인데

 

 

마력이 어떻고 뭔토크? 몇초에 100키로까지 올라가고

 

 

자기 아닌 지인이 유명인 누구다 뭐 그래서 어쩌고 저쩌고 ㅇ_ㅇ

 

 

그리고 보통 미팅같은데 나가면 저녁은 남자가 내잖아요? 

 

 

그런데 반반부담을 하자네요 ㅎ_ㅎ

 

 

제가 밥사면 커피는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이가 없어서 ㅇ_ㅇ

 

 

그래도 설마 하면서  밥을 먹으러 갔어요 초밥을 좋아한다길래 저도 괜찮다 싶어서 갔는데

 

 

자기가 아는 회전식 초밥집에 데리고 가네요 ㅎ_ㅎ

 

 

그런데 참 매너 없다 생각을 한게 그런데는 말할 분위기도 안되고

 

 

가면 물이나 젓가락정도는 챙겨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사업한다는 사람이 사회생활을 저보다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기가막히더라고요 ㅎ_ㅎ

 

 

그런데 더 압권인게 접시별로 가격을 매기잖아요?

 

 

결론은 자기가 먹은 접시 자기가 계산하고 나왔어요 ㅎ_ㅎ

 

 

그래서 그냥 커피마시러 가자는거 커피도 반반인가요?호호호

 

 

웃어주고 그냥 다음에 뵙죠 ^^

 

 

하고 나왔답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이사람이 자기 자랑질 하길래

 

 

저한테 조금은 마음이 있어서 그런가 착각을 했던게 바보같이 느껴지더라고요

 

 

참 별난 사람있구나 하고 말았지만 지금 생각하니 어이가 없어서 쓰게 됬어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부장님
 58.235.X.69 답변
혹시 외국에서 살다온 사람아닐까요?

외국에서 살다 왔다면 이해는 가는데

그게 아니라면 좀 매너가 없긴한데

남자입장으로써 멋진남자네요

보통여자들이 님같이 생각을 하는데

그건 잘 못된 생각이라고 하고 싶네요

그런게 매너라고 착각하는 여자들이 대부분이니까요
냥냥이
 219.253.X.185 답변
뭐 이런사람 저런사람이 있는 거니까

그냥 그런사람인가보다 하고 넘기세요ㅎ-ㅎ

이런데 올릴 정도는 안되는 것 같지만-ㅎ-

님도 뭐 그런 사람중에 한분이라고 저도 생각한답니다 ㅎ_ㅎ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4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4 실시간으로 성관계 음성을 들려주는데 손발이 떨리네요 (5) 나원참 21303
13 남편의 도박 외도 문제에 대해서... 어찌해야할 지 고민인 50대입니다. (4) 비공개닉네임 18050
12 정말 사랑했습니다...저 정말 죽일 놈입니다... (5) 비공개닉네임 21400
11 남편의 도박 이젠 끔찍하네요 도박끊는법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4) 다솜 20581
10 제 남친이 변했어요 왜이러는걸까요 (3) 리베르떼 18446
9 스마트폰복원 해보신 분 믿을만한 업체 좀 소개시켜주세요 (2) 재롱둥이 18710
8 능력없는 남자친구 때문에 정말 힘이 드네요.. (14) 이뿐신이 28614
7 도박하는남편 때문에 제 인생이 다 망가져 버렸어요.. (6) 내사랑징징 25402
6 방랑벽이심한남자입니다. (4) 방랑인생 21316
5 남편의 도박때문에 피가 말라가는 느낌이예요.. (5) 비공개닉네임 17384
4 토토에 미친 남편!! (6) 엘레스 14526
3 주말만 되면 보드를 타러간다는 여친. (1) 왕눈이 14885
2 남편이 약속을 잘 안지켜요!! (2) 우울훼 15041
1 제가 순정남일까요? (1) 청한 1657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