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밥을 안차려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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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냠냠냠 (112.184.X.82)|조회 13,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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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이제 4개월 된 신랑입니다
연애랑 결혼생활은 정말 틀리네요 ㅠㅠ
제가 분명 연애할때 전 음식잘하는 여자가 좋다고
수백번도 더 얘기한 상황인데
와이프는 결혼하자 아침은 아예 차릴 생각도 안하고
저녁에는 외식을 주로 하자는 편에
집에서 밥을 차리면 그냥 김에 햄에 참치등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인스턴트로 차릴려고하고
그나마 국도 없는 밥상..
제가 어릴때부터 꿈꿔오던 로망이
매일 맛있는 밥상을 받으면서 행복해 하는 것인데
정말 결혼생활이란게 쉽지 않네요
말을 해도 니가 그럼차리던가로 뻐팅기고
그래서 가끔 저녁은 제가 하지만
정말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와이프가 일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낮에는 수영을 하고 저녁에는 보통 친구가 하는
커피숍에가서 수다를 떠는 정도?
제가 일 끝나면 태우러 갑니다
그리고 가끔 피부관리 샾에서 피부관리나 받고..
제가 이러니 미치지 않겠습니까?
제가 월 400정도 법니다 그런데
돈 모을 생각은 안하고 살림도 이렇게 하니
그러면서 돈모자른다고만 하니 돌겠습니다
그렇다고 부부관계가 그렇게 나쁜게 아닌데
서로 얘기도 많이하고 제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맨날 알앗다고만하고
똑같습니다 그래서 피부관리는 사치다 그만해라 하면
자신은 그걸로 스트레스를 푸는데 스트레스 풀 곳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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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건 남자건 상대방이 하기 나름이고요
와이프한테 님이 잘하는 아니면 연습이라도 하셔서 내기를 거세요
아침밥 반찬 찌게나 국종류가 들어간 것에 메인메뉴어떤게 들어간 것을
차리기로요 그러면 님이 지면 어쩔 수 없지만 이기면 받을 수 있고
돈에 대해서도 모으는 돈은 빼서 우선 적금이나 그런 곳에 저축을 해놓으면
꺼내쓰지는 않을 거 잖아요? 그럼 돈을 좀 더 늘려서 우선 거기에 들어가게 하시죠
그리고 와이프한테는 여기여기에 얼마씩들어가고 내 생활비는 얼마에
얼마밖에 없다고 하면 와이프분도 수긍을 하지 않을까요?
요리학원에서 배우다 보면 한번씩 해보고 싶어질테고
그렇다면 처음에야 그렇다지만 음식맛도 좋고 취미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