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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글!?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68.5.X.6)|조회 11,011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7393 주소복사   신고

외도 관련한 글과 답글들이 쭉 있었는데 그냥 사라져버렸네요...

제가 마지막 댓글달았던거 같은데...그래서 더 궁금해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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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투데이
안녕하세요. 사이트 운영지기입니다.

저는 게시물을 임의적으로 삭제를 하지는 않습니다.

사장님의 실수로 인한 삭제가 아닌지 생각됩니다. 올리셨던 게시판의 제목이나 댓글을 제목을

아래 사이트 고객센터에 알려주시면 확인해 보겠습니다.
     
shwk
 175.120.X.35 답변
toto 님께 드리는답글입니다  toto님 답글을 보고 깨달음이있어서 결론뒤 스스로 글을  제가삭제 했습니다
답글을 남겨 놓았었는데 못보신 모양입니다
          
shwk
 175.120.X.35 답변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격하게 공감합니다 (솔직하지못한 변명과 위선의언행 진실에대한 외곡 부분들)

저도 이제껏  절대그럴리 없었을거라는 현실부정 아내가 저지른 외도 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을것이라고

생각해서 늘 그이유를 찿아 제 자신과의 타협을 하려했고 그원인을 아내의 친구들이나 저의 미숙한 가장역활

아님 남자의 계략에 빠져 마약물이나 과음 ........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진실을 왜면한 타협은 항상저를 사고의고통속에서

괴롭히고 있었지요 시간이 지나도 생각의 고통을 벗어날수 없었기에 진실을 피해갈수없음을 이해 했습니다

영원히 밝혀지지않는 거짓말은 진실이라 했던가요?

전 저와동거하는 제아내의 가치관과 존엄성 인격들을 진실앞에 인정하고 들어내는것이 너무 수치스러웠습니다

감정과 본능에 대한 조절자제가 되지않는  유부녀가 저지른 미숙한  행동 그런여자와 앞으로 살아가야 한다는것에 삶에 의미를 상실하여

인정하기 가 싫었던거죠 이토록 명분을 찿아 나를 속이려해도 진실의 위력은 저를 현실앞에 돌려 놓더군요

이젠 제 처의 부도덕함을 인정하고 아내에대한 기대와  미래에대한 희망을 내려놓키로 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조각난 거울사이로 비치는 혼돈속이라도 현실을 속이고 살수 없음을 알게되니 차라리 전보단 진정이

되내요 아내에게 로부터 미련을 내려 놓으니 제가 뭘해야 될찌도 알것 같습니다

전말이죠 이제부터 삐뚤어질겁니다 그리고 이상보단 달콤한 로맨스를 한시간 마다 꿈 꿀겁니다

더늙기전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제 일년만에 만나는 친구녀석왈...야~~~~너 일년사이 썩었다 이제는 제나이들어보이내 15년은 어려보이더니

켁 @@ ```````  지난밤 그친구에게 총알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toto님 글귀 마지막부분에 그냥묵묵히 걸어가는거죠 라는 부분에서

눈물이 핑돌더군요 얼마남지않은 인생을 훈훈하진못하더라도 슬프진말아야지하는 깨달음이 제겐 생겼습니다

모쪼록 답글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Hate the sin love the sinner ~~~~~~~~ Mahatma Gandhi
               
toto
 68.5.X.6 답변
shwk님 ... 그랬었군요! 미처 댓글을 못봤었습니다. 답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맘이 무척 먹먹해집니다. 마찬가지로 인생의 늦은 시기에서 서로가 혼돈의 상처를 입게된 불행, 그 처첨함을 느낄수있습니다. 전 저 하나때문에 집을 나온 집사람에게 항상 존경의 맘을 갖고 살았습니다. 그렇게 밖으로 나돌던 제게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설사 살면서 애정이 좀 식었다해도요. 그런 집사람의 어긋난 행동을 보게되고 나선 정말 너무나 큰 실망의 상처로 나타나더군요. 그런 사람이 "너도 나를 만나기전 오래전에 바람펴봤다면서 왜 용서를 못해주냐"는 소리까지 듣긴했습니다.  전 제가 바람핀 사실이 싫어서 집을 나왔습니다. 제가 내린 벌이었죠. 집사람은 매달리는 상황에서 한 소리지만 제 눈엔 집사람의 인격추락까지 보게되더군요. 저도 저를 의심해봤습니다. 그래 같이 살수있다는 결정이 억지로 그냥 상황수습으로 받아들이는건지 아니면 내가 정말 여유있게 포용력의 발로에서 나온거지를요. 전자라면 제가 저를 속이는 것이겠지요. 어제오늘의 생각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괴로움속에서 그래도 시간은 꽤 흘렀습니다. 지금도 집사람 옆에서 웃는 가운데에도 그가 무슨 짓을 했는지가 떠오르고 그럽니다. 2주전부터 생애 첨으로 교회를 나가봅니다. 이젠 괴로움 외로움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해 제 몸을 의탁하고 싶어지는군요. 제가 누군가를 용서할수없는 속좁은 인간으로 살아가는 그 모습 그대로 용서받고 싶어집니다. shwk님 평상을 되찾길 그래서 열심히 건투기원합니다.
해와나무
 211.57.X.201 답변
글없어지는경운업던뎅 ...홍보글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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