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마음을 가다듬고..
작성자 잠시 (39.7.X.144)|조회 7,630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8148 주소복사   신고
남편나무

어느날 남편이라는  나무가  내옆에 생겼습니다
바람도  막아주고 그늘도 만들어주니  언제나 함께하고 싶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그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나무때문에  시야가 가려지고 항상내가 돌봐줘야  하기때문에  내가 하고싶은것을  하지못할때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내가 사랑하는  나무이기는  했지만 어느날부터인가 그런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귀찮고  때로는 불편하게  함으로  날 힘들게 하는  나무가  밉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짜증과  심술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더니  어느날부터  시들기시작했고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심한태풍과  함께 찾아온  거센비바람에  나무는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럴때 나는 그저  바라만 보았습니다

다음날  뜨거운 태양아래서  나무가 없어도 충분히 살수있다고  여겼던 나의 생각이  틀렸다는것을  알기 까지는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때서야  나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사랑을 주지 않으니  쓰러져버린 나무가  나에겐  얼마나  소중한지를  내가  남편나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이에  나무는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그늘이 되었었다는것을....

이미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는  쓰러진 나무를 일으켜  다시금  사랑해  주어야 겠습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나  필요한 존재임을  다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 나무님 !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의  남편나무는  혹시  잎이  마르거나  조금씩  시들진 않는지요?

남편이란  나무는  사랑이란 거름을  먹고  산다는것을  잊지맙시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잠시
 110.70.X.23 답변 삭제
괴로워 하는 걸 알고 친구가 보내준 글입니다
힘들어하는 여러분도 잠시 이글을 읽고
동요 되시면 내키지는 않지만  한번쯤 배우자에게 따뜻한 말한번  해보시길...
옥수수군단
 110.70.X.74 답변
정말 좋은 글이네요

왜 항상 있을땐 느끼지 못하다가 없으면 빈 자리를 느끼는건지.

항상 뒤늦게 후회하고도 또 반복되는 실수와 잘못을 저지르는지..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74181
2421 남편의 심리를 모르겠어요 (1) ㄱㅁㄴ 4691
2420 이거와이프외도맞나요 (3) 긴가민가 6443
2419 노래방남자도우미 (2) 여름 6485
2418 부부관계 안하는 남편과 이혼가능한지요? (4) 하몽하몽 7048
2417 남편 오피사이트 출입기록 (5) 하늘보라 5571
2416 아내가 잠자리를 잘 하려하지 않습니다. (7) 비공개닉네임 6616
2415 가족위치추적 어플 피하고 싶은데.. (2) mlp 5921
2414 이혼은 했는데 아내 외도로 고통스러워요 (3) 괴롭 5771
2413 바람을피는거같아여 (2) 재간 5714
2412 ㅈㄹ을 한다아주 (2) ㅈㄹ 4903
2411 제가 외도를 했습니다...그런데.. (2) 툴툴툴이 9940
2410 와이프바람. 소송 및 재산분할 가능 여부 (2) 로얄 5735
2409 바람난 남편이 너무 뻔뻔하게구네요 (3) 깨비마루 6288
2408 야동은 보는데 와이프랑 관계안하는 이유 궁금해요 (3) 30대여자 7539
2407 배우자가 부부관계를 거부 합니다 (3) 낭강하사 8295
2406 외도로 끝난 전배우자가 결혼한다고합니다 (3) 영영 7758
2405 남편들 봐주세요 질문입니 (4) 꾸미꾸미 7125
2404 혹시여자있는거‥아닐까요 (3) 몽이 6046
2403 오피 27만 (2) 감자 6912
2402 이혼사유 저같은경우 없네요 (3) 아무리봐두 저같은 이혼사유는 없네요 7165
2401 남편 카톡 채팅. 바람. 이혼. 문의요 (2) 비공개닉네임 8002
2400 답답합니다 (1) 버리고싶다 5942
2399 답답한 마음에 (2) 돼지요 5894
2398 12살차 남자친구와 관계 (6) 어쩌죠 7566
2397 결혼 한달차 술집여자랑 카톡발견 (2) 알프 7259
2396 부부체크시약 흔적 (2) 생각하늘 6346
2395 ‥이혼하고‥정말사랑해주는‥사람‥만나세요 (1) 몽이 7439
2394 바람‥나는좋지만‥상대방은정신병올수있어요 (1) 몽이 7635
2393 힘드시겠어요 (2) ㅇㅇ 4975
2392 업소녀와 채팅 만남 (3) 재야 7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