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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바람핀것 같아요 증거를 잡아야 하는데..(추가)
작성자 니모 (221.165.X.58)|조회 9,483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8597 주소복사   신고
남편이 회사 동료와 바람핀것 같아요
카톡을 봤는데...상대 여자가 아프다고 하니 내가 옆에서 지켜주고 싶다..물수건 올려주고 싶다
점심 먹자하며 너랑 밥먹는게 낙이다.
이렇게 말하고 상대편 여자가 이것저것 사야하니 마트가자고 하니 일 마무리 하고 간다고... 헐
내가 마트가자고 할때는 귀찮다고 해서 나혼자 간적이 수두룩 한데..
진짜 미치고 팔짝 뜁니다... 이거 바람 맞나요?
아님 워낙 친한 동기라서 저리 하는걸까요?
저는 후자라고 믿고 싶네요 ㅠㅠ

일단 최대한 침착하게 증거를 잡으려고 합니다.
차량에 녹음기를 설치하려고 하는데..
이거 검색하다가 여기 게시판 까지 왔네요

녹음기 추천과
차량에 녹음기 설치 위치 경험자분들 조언해 주세요
조****라는 업체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녹음기를 사야지 어디다 설치하면 좋을지 위치를 알려준다고 하네요
현재 상황이 남편이 5개월동안 월급도 제대로 안갖다준 상태라 경제적으로도 힘든데
남편이란 작자 바람피는것땜에...애 맛있는것도 못사주고 있는데..십얼마를 써야한다고 생각하니
억울하네요
거기서 추천하는 제품 중*나*에서 중고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다만 위치를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어요
젤 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차량 밑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걸리기 딱좋은 위치 같아요
녹음기 설치해보셨던 분들 알려주세요


저 정말 절박합니다. 어디다 물어볼수도 없고...
부탁드립니다.

덧붙여서 씁니다.
어제 한번도 남편이 바람필거라 생각하지 않았던 상황이라 정말 경황이 없는데요
아이는 딸하나이고 초등학생입니다.
수만가지 생각이 드는데...일단은 이혼을 하려고 하기보다
증거를 잡아서...그년한테 가서 남편한테 떨어지라고 말하려고 합니다.
증거를 안잡으면 분명 오리발 내밀게 분명하기때문에...
그여자도 가정이 있고 아이도 있는 여자라 ...
안떨어지면 그여자 남편과 아이 시댁 친정에 다알릴거라고 말하려고 합니다.
이게 일단은 최선일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차량에 녹음기 설치 위치 경험자분들 조언해 주세요 경험자분들 아니시더라도

어느 위치에 녹음기를 놓으면 좋을지 아이디어 좀주세요 ㅠㅠ


녹음기 업체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녹음기를 사야지 어디다 설치하면 좋을지 위치를 알려준다고 하네요
현재 상황이 남편이 5개월동안 월급도 제대로 안갖다준 상태라 경제적으로도 힘든데
남편이란 작자 바람피는것땜에...애 맛있는것도 못사주고 있는데..십얼마를 써야한다고 생각하니
억울하네요
거기서 추천하는 제품은 중고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다만 위치를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어요
젤 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차량 밑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걸리기 딱좋은 위치 같아요
녹음기 설치해보셨던 분들 알려주세요




혹시 조언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이런일 익숙한 사람 없듯이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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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보
 121.177.X.232 답변
하단에 있는 사이트 대표와 의논하세요.
현재진행님 조언 참고하시고
들켰을때 합법적 보장받는 방법도 있을걸요ᆞ
핸드폰 친구찾기앱 남편 몰래 해놓는건 합법인가요?
골목에 CCTV설치 합법이고요ᆞ
남편한테서 여자 떼놓고 행복한 가정 유지할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현명히 판단하세요ᆞ
뭐든지 더 커지기 전에 더 깊어지기 전에 무조건 해결해야되요ᆞ
이혼은 생각지도 마시고
상대여자 떼놓고 남편 지키려면
증거 확보 후
상대여자에게는 냉혹히 조처하고
남편에겐 최대한 따뜻하게.
증거가 확보된다면 상대녀는 그 남편에게 알리든 위자료 청구든 뭐든 사안에 따라 결정하세요.
증거가 확보되면 남편에게는 울고불고 쥐어짜고 이혼한다 못 산다 죽겠다 님의 마음 있는 그대로 하나도 숨기지 말고 다 명확히 분명하게 철저하게 알리고 미친 듯 괴롭혀
님의 고통을 남편이 인식하게 해야 합니다.
그 대신 어느 순간에는 봄바람보다 더 따뜻하게 여름 햇볕보다 더 강렬하게 모든 사랑을 아낌없이 주세요. 남편에게 명확히 표현 안하면 남편은 님의 마음 전혀 모릅니다.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르게 사셔야 해요.
남편에게 온갖 사랑 다 주고 남편 원하는 것 무시하지 말고 다 존중해주고 한눈 못 팔게
그리고 어슬피 용서했다간 몇 년 뒤 또 미친년이 하나 붙어 남편 꼬시면 또 넘어갈테니 철저히 명확히 간통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섭고 배우자 파괴하고 가정 망가뜨리고 자식 불행하고 문제아 만들고 여러 인생 망치는 거란 것 분명히 알게 하세요.
그 대신 원없는 사랑을 듬뿍 주세요.
여군장교
 125.138.X.149 답변 삭제
윗님들 말씀 귀기울리시길.
남편 끝까지 믿었다가.
걷잡을수없이 커진 사람입니다.

아래.운영지기님 한테 상담해보세요.

제가.진즉 이사이트를 알았다면.
이렇게 바보같이 당하진 않았을꺼에요.
제친구 말대로. 그게 후자든 아니든.
상황파악은 해보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편불륜은 그렇다 치고
바보같이 그렇게 못 알아차렸을까
상황종료된지 3개월 넘었지만
제 자신이 그렇게 한심할수 밖에 없습니다.
슬픈영혼
 223.62.X.86 답변
당연 증거 없음 미친사람 취급하죠
위 내용으로 봤을 때 남편이 바람피고 있는거 같아요
증거수집은  아래 주인장과 상담해 보세요
남편이 눈치채지 못해야 하고요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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