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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수상한데요..
작성자 손도못들겠어.. (223.62.X.185)|조회 8,919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8705 주소복사   신고
한달전쯤부터 회식이 잦고 새벽3시넘어들어온게 2번

회사일이 많다며 퇴근이 늦어 4시넘어 들어오기 일수

친구가 병원에 입원했는데 똥.오줌 받아줄사람 필요하데서

하루외박. 15시 까지 오기로했는데 22시30분 넘어

들어옴.. 친구랑 통화는 시켜줬으나....

최근 토욜 출근해서 00시 48분 접촉사고 접수 문자옴.

보험사 전화하여 어딘지물어보고 아내에게 어디서

사고났는지 물어보니 회사앞이라고 거짓말함.

블랙박스 확인하니 영상은 모두 삭제 되어있고

로그파일만 있음. 포멧은 아닌것같고 영상만 폰으로

삭제한듯. 부부관계 10년간 1년에 10번도 안됨.

무겁다.피곤하다.등으로회피하고 그래도 하고자

하면 손을잡고 뿌리침. 어쩌다할때면 빨리끝내라고함..

정말힘드네요.. 오늘 sd카드 복구해보려고합니다.

만약 회사가 아닌 다른곳을 다닌거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살 아들때문에 섯부르게 하지도 못하겠습니다..

매번가슴이 찢어져요. 부부관계 할때도 행복감보다

비참함이 느껴지고.. 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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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못들겠어
 223.62.X.185 답변 삭제
전화는 제때받은적이 없네요.
슬픈영혼
 223.62.X.13 답변
아시다시피 이미 파국입니다
님이 걱정하시는거 다른 놈팽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불륜자들은 거짓말 밥먹듯이 삽니다 평생 안들킬거로 생각하나본데 언젠가 불륜도 끝이 있습니다 걸린다 말씀입니다
안걸린다고요 안걸린것들은 그 죄 어떤 식으로도 받습니다
병으로 고생하거나 사고로 꼭 천벌 받아요
제가 많이 봤습니다 인륜을 저버렸는데 가장 중요한 관계를 버리고 남 만난다고 그게 천년만년 갈것도 아니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며 인생 낭비하고 혼자 쓸쓸히 병나서 죽게됩니다 전 그렇게 확신합니다
그러니 님의 아내 또한 여기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지금 정황상 불륜하고 있으며 조용히 아래 사이트 주인장과 상담하시고 은밀히 증거를 잡으세요
그리고 님도 문제 많네요 어찌 십년간 부부관계가 없는거나 다름 없네요 그 불륜이 언제부터 난 것인지는 몰라도
이미 상당히 와 버린거 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티내지 마시고 증거잡은 후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상간남도 그냥 나두지 마시고 철저히 응징하시고 아내랑 헤어지게 하셔야 하고 아내랑 살건 안살건은 그 후 문제입니다  사실거면 피나는 고행이 님을 기다릴지 모릅니다
제 아내도 님의 아내처럼 불륜 후 온갖 거짓말로 나와 애들을 농락했고  상간남 새끼 깨부순  후 그놈의 진실을 아내한테  일깨워졌죠 진실한 사랑도 아니고요
지금은 그전보다 더 행복한 가정이 되었고요
칠개월 지났지만 분노 의심 다 없습니다
날 믿기로 했으며 그동안 잃어버린 제 자아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가 바로 제대로 서야 그게 남한테 갑니다  님의 아내 분명 님에 대한 맘이 떠난거로 보이며
진실을 왜곡하고 계속 사는게 힘들겁니다 불륜을 떠나서 말입니다

모든게 기우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내불륜에 남자는
살인할거처럼 분노가 극치입니다 남자란 동물속성이 그러습니다  비록 불륜으로 증거가 나와도 예전처럼 불행한 부부에서 화목한 가정으로 다시 살아날 마지막 기회를 하늘이 주었다 생각하시고 최선을 다해 아내 배려하고 사랑해주시어 연애 때처럼 사시길 빕니다
     
손도못들겠어..
 223.62.X.40 답변
그동안 모은증거자료로 어제 대판했고 상간남도 만나서
처리했습니다. 마누라가 용서해달라는데  자식이 눈에
밟히고 어찌해야할까요.. 오늘아침 출근하는대도 반성의
기미가없습니다.
          
슬픈영혼
 223.62.X.17 답변
잘하셨습니다 지금 그 증거자료 땜에 두사람을 혼낼 수 있게 되었지만 후에 그 증거자료가 님 목을 조여오고 괴롭힐겁니다 다 과정입니다  이제 아내와의 문제만 남았습니다
아내는 첨에 무지 반성하다 또 평상시대로 행동하고 그럴겁니다 맨날 울고불고 잘못을 빌지는 않습니다
본능적으로 아내도 살아야하기에 진솔한 대화를 통해 아내의 어긋난 행동을 일깨워주세요 폭력은 안됩니다
아내가 진정으로 뉘우치고  다시 님과 함께 할거면
계속된 의심분노는 또 하나의 넘어갈 벽입니다
그렇게 본능적으로 아내 살 수 없다 할테니깐요
그죄는 용서해주심 안되지만 아내는 대인배답게 품어야 삽니다 이런 고난을 통해 그동안 못했던 가정상을 마련하시고 우리 앞으로 이렇게 살려고 하니 아내한테 따라달라 하시고
두분 서로 존중하고 상처받은 애  또한 존중으로 그렇게 화목한 가정을 일구시길 바랍니다
애한테도 불륜은 절대 말씀하면 안되고요
 왜 부부가 싸우게 된건지 너 때문이 아니라 앞으로 엄마아빠가  더 행복하게 살려 좀 심하게 대화한거다 하시고 미안하다 하시고요

아내는 앞으로 자꾸 불륜얘기 꺼네는걸 엄청 싫어할거고 님에게 남은 의심 분노를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그 시간 짧게 하시려면 분투하심 됩니다
전 생각합니다 그냥 아무일 없이 무탈하게 사는 부부도 많지만 그 안을 보면 물루고 썩어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나무라고요 이런 고난을 통해 더 단단하고 언제든 편하고 가서 쉬고 싶은 나무가  될 수 있다고요
그런저런 부부에서 축복받은 부부로 살지 님과 아내의 결정과 노력이 남았습니다
서로 잘 이해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부부가 되셔서 그동안 고통받은거 꼭 보상 받으세요
               
손도못들겠어..
 223.62.X.93 답변 삭제
오늘 회사마치고 장시간이될지도모르지만 모든얘길 다
나누려합니다.거짓없는 대화를할겁니다.
오늘마저 거짓말이 조금이라도 들어간다면
그자리에서 끝내려합니다.솔직하다면 제가 감당한번 해보려합니다. 너무 더러운 기억이지만.. 자꾸생각나서 돌아버리겠지만
한번 시도라도 해보렵니다. 아들과 아직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서요.
난바보
 223.33.X.6 답변
슬픈영혼님
남편과 나는 그동안 서로 사랑하고 믿고 신뢰하고 아끼고 의지하며 살았기 때문에
하찮은 상간녀와 별 의미없이 잔 것 때문에 내가 미친 듯 고통 받으니 남편이 너무 놀라서 상간녀와 완전히 끝냈다는 말 100% 믿습니다. 단 0.1%의 의심도 없어요.
그런데 분노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2015년 3월 13일 알게 됐으니 아직 두 달이 채 못됩니다.
님이 “칠개월 지났지만 분노 의심 다 없습니다.” 하는 멘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전 매일 시시때때로 얼굴이 어두워집니다. 분노가 가슴에 일거나 지난 7개월이 원통하고 화나기도 합니다.
남편이 그 하찮은 상간녀와는 사랑은 절대 아니라고 매번 강조하며 그냥 간식 먹듯 의미 없이 주니까 먹었다는 남편 말 100% 믿지만 그냥 화나요.
남편이 날 이해할 수 없다네요. 무의미한 육체관계였고 지금 어차피 다 끝났는데 왜 분노하고 화 내서 스스로 괴롭히냐고.
남편의 그 말 맞는 것 같은데 난 화나거든요.
남편이 앞으로 평생 나만을 위해 살거라는 말 전적으로 믿어요.
님의 분노 의심 다 없다는 말 중에서 의심 없다는 건 저도 공감하는데 분노 다 없다는 말 도저히 상상이 안 가네요.
이유는 모르지만 그냥 시시때때로 분노가 일어나요.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나도 이유 모르겠어요.
정말 7개월 지나니까 분노가 없어지던가요?
난 아직 분노 남아 있어요. 아직 두 달이 안되서 그럴까요?
이유없이 죽고 싶기도 하거든요.
그럴 때면 남편이 “하찮은 그 년 때문에 니가 왜 죽고 싶냐”고 어이 없어 하는데 난 이유없이 그냥 죽고 싶기도 하거든요.
창녀같은 인간 하나 때문에 어이없게도 내가 죽어버렸으면 하는 생각 문득 문득 일어나요.
매일 드라이브하고 남편이 온갖 것 다해주고 나만을 위해 내가 원하는 것 다해주고 자기 목숨보다 날 더 사랑한다고 매일같이 맹세하고 나 역시 그 마음 믿어요.
남편의 절대적이고 무한한 사랑 확신하면서도 이유없이 그냥 살기 싫어지거든요.
나도 내가 왜 분노하나 왜 가슴 답답해 하나 어이없어 하면서도 또 분노해요.
정말 7개월 지나니까 분노가 없어지던가요?
     
슬픈영혼
 223.62.X.13 답변
안녕하세요 난바보님
짐여행중인데 새벽공기  맞으며 일어나보니 글이 있어 댓글 남겨요
제 대답은 예스입니다 네 불륜으로 인한 분노가 없습니다
첨엔 죽을거 같은 분노  땜에 잠을 한 2주동안 못잘 정도로극심한 분노에 넘 힘들었다면 삼개월쯤 또 다시 위기로 아내에 대한 불신 분노로 넘 힘들어 이혼결심까지 하고 또한 자살까지 생각도 해보고 벼랑끝에 서게 되었죠
그러다 인생 크게 깨닫고 점차 분노와 의심이 줄고  현재 넘 맘이 편하고 그 이전보다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왔죠
물론 정신질환있는 큰아들 볼 때 맘이 넘 아픈거는 어쩔수 없습니다
제가 사용한 방법중에 하나는 가족 다 모아놓고 그전에 서로 욱하며 남편은 아낼 아내는 남편한테 화내고 또 애들한테 화내고 그런거에서 탈피해 서로 애들한테도 존중하며 존칭도 존대말로 쓰자 제안해서 짐 다 그렇게 하고 있고
나를 인정하는거 같고  존중받는거 같아 싸울 일 화낼일도 넘 많이 줄고 싸움도 우습게 끝납니다
해서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가족간의 존중과 존칭이 이렇게 상대를 인정받게 하고 넘 행복한 일이구나 느낍니다
아내가 또 불륜하면 어쩌지  아님 어떻게 날 배신할 수 있어라는 그 생각에서 내가 저 사람을 애들을 어떻게하면 더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바꿨습니다
분노는 상대가 도움은 줄 수 있으나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닌 나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분노가 생기는 이유가 있죠  배신감이 어찌 금방 잊어지겠습니까? 아직 회복단계는 아닌거 같아요 하지만 금방 님은 회복되시리라 봅니다
이상성욕은 극복되셨나요?
이상하게 성욕증가되는 현상말입니다
전 그걸 극복 후 점차 아내와의 끊임없는 대화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아낼 믿지 못해 계속 위치추적 핸폰점검에서 모든  불신행동을 다 없애고 대인배답게 아내를 안아주고 그런 후 분노와 의심이 정말 많이 줄었어요
그런 후 지금은 아내봐도 아내가 좀 짜증내도 화가 안나고 대화가 잘 됩니다
화가 나는거 짐 내가 상대한테 모욕당하거나 무시받거나 인정 안해주는 등 그런거에 화가 납니다  근데
서로 존중과 존칭을 사용하는데  싸움도 안되고 화도 안나고요 서로 속에 있는 진심을 올바르게 파악되고 해서요
그렇게해서 제 분노가 없어진겁니다
외도상처 후 과거상처에 제 목을 조이던 의심 분노를 버리고 현재 삶에 충실한 결과인거 같아요
불륜상처는 분노가 자동 동반됩니다  그래서 더 욱하고 싸우고 또 상처주고 받고 합니다 상대를 인정 못하고 또 진창에 빠집니다 그런거에서 나온겁니다
믿음을 아내한테 선물한 겁니다 보이지 않는 그 믿음
나에 대한 확신 그리고 자존감 회복 내자아를 만난겁니다
어떻게 말로 형용할 순 없네요

님보고 전 많이 배웠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회복단계에 접어드실 겁니다 아직 시간이 일러요
넘 조급해마시고 두분이 정말 노력하니 좋이지시리라  확신합니다 난바보님 정말 훌륭하신 분입니다
힘내세요^^
          
하늘을수없이
 61.33.X.164 답변
아..영혼님글을 보니..이상성욕두 외도때문에 생긴 병이였군요....
저두 첨엔 성욕이 마구 생겨서 제가 이상한건지..원래 이랬는지..내자신도 참..모이러나 싶을정도였는데
이게 하나에 치유방법인 병이였다니..이제야 알았네여..
저두 7개월이 지났어요
지금은 이상성욕은 없지만 부부관계를  싫어하진 않아요
저두 영혼님말씀 놀랬어요
의심..분노가 없어졌다니..
전 아직도 의심도 하구 분노는 한달에 한번쯤? 있을까 말까에요..
남편에겐 화가 안나지만 그년생각하면 화가 치올라서 죽여버리고 싶을정도에요
정말 하루에두 몇번씩 회사루 찾아가서 몇대 때리고 나면 후련해질것 같은기분....
무슨 결판을 내던지 해야 속이 후련할것 같은데..남편 생각하니
꾹꾹 참고 있어야 하는 현실이 넘답답하네여...
내 앞에 없어졌으면 좋겠는데....
               
슬픈영혼
 221.163.X.109 답변
네 맞습니다. 하늘을수없이님
불륜 후 발생하는 심리적인 현상인 이상성욕을 극복하셨군요 이 현상은 극복되야 합니다. 하나의 마음병이죠.
분노나 의심이 어디 쉽게 없어지겠습니까
제가 이런게에서 자유롭게 된 것은 명상과 기도 그리고 통찰입니다.
자살까지 모색하고 죽음을 기다리고 있던 저였습니다.
삶의 희망도 살아갈 기운도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나를 통찰하게 되었습니다
아내한테도 그렇게 잘 한 나였고 살면서 허튼짖 안한 저였는데 왜 이런 비극을 주느냐고 하늘을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제 삶이 전보다 더 행복하고 축복된 삶이 되었다 확신합니다.
어느 때 아내랑 대화했습니다. 근데 아내가 이렇게 불륜저지른게 다름아닌 제 세치혀에서 나온거였습니다.
살면서 기분 나쁠 때 아내한테 화내며 무심결에 한 말들이 비수가 되어 꽂힌 겁니다
평상시 따뜻한 말을 자주 건네었는데도 나도 모르게 아내한테 상처주는 말들을 많이 했더군요.
그래서 아내도 나한테 화내고 왜 화내냐 또 언쟁하고 계속 계속 그렇게 살고 애들은 상처받고요
그래서 명상과 통찰 기도를 매일 했습니다. 애들한테 그 동안 주지 못했던 올바른 교육을 하자해서
공부도 하고 조언도 구하고 상담도 하고 오은영박사를 알게 된 것도 그때입니다.
대부분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생긴겁니다. 동물적으로 바람이 내재된 사람은 제외하고요.
그 문제를 알아야 풀고 필요하면 전문가한테 도움 요청하세요. 자기가 못보는 걸 알려줍니다.
특히 30년만에 상담이 특징인 교회에 등록하고 진실하게 믿음 생활을 사작했죠. 거기서 많은 상담을 통해
날 보게 되었고 이제 그 상간놈새끼도 용서해달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 맘에 하나의 부정적인 씨앗도 버리고 싶은맘 땜에요. 그놈땜에 아내땜에 내가 미치고 정신병자 되어서야 안되죠 손익을 정확히 따지고 그렇게 사고하고 행동했습니다. 내 몸을 다스리듯이 분명 마음도 다스릴 수 있습니다
하늘을수없이님  하고 싶은 맘 막 풀어헤치셔요 무슨 결판이 필요하면 모든거 하세요
쌓아두면 님 맘병만 더 심하됩니다. 해 볼거 후련히 하시는데 좋습니다. 그 후 그년을 용서하든 말든 그년이 정신차리든 말든 님 맘이 편할겁니다.
전 짐 상간남새끼 생각하면 분노보단 참 그 인생 불쌍하게 생각됩니다. 어디가서 처자식 버리고 이여자 저여자 불륜 저지르고 그 가정 또한 온전할 리 없고요. 그 놈 아내가 참 불쌍해 보입니다.
어떤 식으로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제 눈에 피눈물 흘리다는 그 선조들의 지혜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불륜한 친구의 누나는 현재 그렇게 죽도록 살지못해 매달리더니 나이 먹고 버림 받은 후 식당 종업원을 전전하며 소주로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살고 있고 또 어떤 분은 불륜 후 처자식 버리고 미칠듯이 사랑한다 해 놓고 3년 못가 저주의 기운을 받아서 그런지 뇌경색으로 반신불구로 삽니다. 주위에 폭력이나 성격장애 정신장애 약물중독 도박 외도 알콜중독 등 습관성 중독장애만 빼고 다른 사람 만나 잘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순간 한번의 실수라면 그 사람을 안고 품지 않으면 고통의 진창이 됩니다.
배우자가 잘못을 모르고 처자식을 버리려하고 그런 걸 끝까지 뉘우치지 않는다면 그 사람 똥통에 버리라 하고 싶습니다. 사람이 아니고 개만도 못한 잡것입니다.
님 마음의 평강은 님의 노력에 달렸습니다. 남편이 짐 밉고 화가 많이 없어졌으면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존중하고 존칭을 쓰시길 바랍니다. 그건 다시 바람 안나게 하는 방법입니다 말은 못하지만 버려진 상처로 얼룩진 아이들을 보시고 자녀들을 존중하며 살면 장담컨대 짐보다 더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화이팅하시고 모든 맘을 남편과 소통하세요. 소통되시면 그 분노도 없어집니다.
     
지관
 211.219.X.158 답변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아있죠. 흉터를 볼 때마다 아픈 상처가 되살아나곤 하죠. 이쯤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우리는 어차피 법과 도덕에 의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으로 살아갑니다. 다른 요소들은 생각할 필요없고, 오직 하나. 나에게 아직도 필요한 사람인가라는 물음에 필요하다는 결론 나오면 그냥 묻어두고 가시고, 필요 없으면 이혼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물건이 필요없으면 쓰레기가 되듯이
사람도 필요없어지면 필요한 사람을 찾게 마련입니다. 인연을 들먹이지만 그 인연이란 단어에 필요란 단어를 집어 넣어보면 결국 사람은 필요에 의해 살아가고 필요한 사람만 만나게 됩니다. 내가 상대에게 불필요한 사람이 되면 내가 아무리 잡으려 노력해도 잡히질 않습니다. 그렇다면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가는 수밖에요. 주제넘게 굴었습니다
난바보
 223.62.X.219 답변
그동안 내가 스스로 불러 일으켰던 흥분상태는 이제 껐어요ᆞ
미칠듯한 고통을 잊고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는 분노를 억제하기 위한 방편으로
내가 스스로 계속 불러일으켰는데 이제 미칠듯한 고통과 분노는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기에
더 이상 일부러 의식적으로 흥분상태를 유지시킬 필요가 없게 되었지요ᆞ
이제 남아있는 분노만 깨끗이 쓸어내면 됩니다ᆞ
남편이 매일 끊임없이 자기의 사랑으로 완전히 쓸어내게 될거라고 하니
시간에 맡겨야지요ᆞ
감사합니다ᆞ
아드님의 상처 두 분의 아드님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아물기를 빕니다ᆞ
난바보
 223.33.X.6 답변
손도못들겠어님
절대 표시 내지 말고 침착하게 냉정히 하단에 있는 사이트운영자 전화해서
무조건 몰래 증거 확보 후
상대남 합법적으로 위자료청구 소송해서 철저히 괴롭히세요ᆞ
그 후 아내에게 님의 괴로움, 고통 얼마나 큰 것인지 명확히 인식시키고 대화 소통 사랑으로 극복하세요ᆞ
매일같이 분위기 좋은 고급 카페나 맛집 다니며 진심어린 대화와 따뜻한 포옹으로 사랑이 피어오르게 하세요ᆞ
그러나 그 이전에 증거확보와 상대남 냉혹한 응징, 그리고 님아내의 인정과 사태파악과 뼈저린 반성이 선제조건입니다ᆞ
슬프다119
 117.111.X.82 답변 삭제
고통과분노에서 헤어나온 모습 또 극복하려 노력하시는 모습 부럽고 제게힘이됩니다 두달이 조금 넘어가는데 예전 같지는 않지만 또 혼란스럽고 힘이드네요 무엇보다 아내가 하는일이 잘안되 경제적으로 힘들었을거란걸 요즘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 부분을 상간놈이 파고든거죠 애 딸린 홀애비인데 진짜 용서가 안되네요 직장에 찾아가 엎을까 아님 소송을 걸까 어찌 이놈을 괴롭힐까 용서가 안되네요 첨엔 아내 생각해서 그냥 그놈을 봐주려 했는데 용서 힌다는게 모순인거 같습니다
난바보
 223.33.X.6 답변
슬프다119님. 절대로 용서하면 안됩니다ᆞ
아내는 내 가족이니 노력해서 함께 살아야 하지만
상간남은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ᆞ
님과 님의 자식들 해친 가정파괴범입니다ᆞ
아내를 위해서 더더욱 증오하고 응징해야지요ᆞ
그 대신 무조건 합법적으로 하세요ᆞ
증거확보 필수, 원본 잘 보관하고 아내는 챙피해서 없애려고 할테니
아내 몰래 잘 숨겨둬야 합니다ᆞ
위자료 소송해서 단돈 백만원이라도 상간남 스트레스 받게
무서워 근처도 얼씬 못하게 철저히 합법적으로 응징하세요
아내를 향한 님의 분노 모조리 상간남에게 쏟아부으세요ᆞ
Restore
 210.218.X.10 답변 삭제
통화내역 및 카카오톡 내역을 복구하여
이혼 소송에 대비하여 빼박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정인과 주고받은 카톡내역 및 지워진 내역을 복구하기원하신다면
연락주세요. 야외 및 지방 출장 가능합니다.
카톡 : no1re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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