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커플&파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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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커플, 파더, 맘}들이 모여, 마음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이혼/고민/결정저는 일이 많이 꼬여있네요

아래 이혼하고 싶은데 용기가 나질 않는다는 글 쓴사람입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동병상련이라서 그런가 위안이 되네요


그 미친년 돈 벌어야 한다고 우리 가게 처음왔을때 시골서 처음 올라왔는지 알았네요. 하도 실수투성이여서 다른 직원들도 힘들어 했지만 같은 여자입장에서 살림하면서 돈 벌겠다고 일나온거 보니 안쓰러워 수도 없이 챙겨주며 감싸 안았네요

제 뒤에서 그 더러운짓을 하는줄도 모르고 멍청하고 미련한거죠 제가


공금횡령알고 나서 일해서 갚으라고 했더니 또 가져가면 어쩌냐고 묻길래 그럼 니가 사람이냐고 한마디 했죠 일단 돈은 받아야했으니 월급에서 공제할라고 데리고 일했어요 이틀째 되던날 돈이 또 비길래 퇴근을 늦게 시켰더니 그냘 술쳐먹고 제게 문자를 보낸겁니다.


사건이 터지던날 쫓아가서 싸대기를 때렸더니 그집 딸년이 경찰서에 신고를 했고 뒤늦게 온 남편이 모든 정황을 듣고 바로 합의서를 썼는데 2대 1일라서 폭행죄 어쩌구 저쩌구 해서 경찰서에 가서 조사받고 지금 그 결과 기다리는 중입니다.


마무리 되면 그년 상간녀 위자료 소송, 공금횡령 다 신고해서 길바닥에 나 앉게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근데 아직 이혼신청서만 제출하고 미성년자 교육 받지 못했어요. 이 상황에 그년 소송하면 그 쪽 남편도 마찬가지로 소송할테죠. 그럼 일이 너무 커지고 다른 직원들도 눈치 챘겠지만 긴가 민가하는데 확실히 다 알게 될테이고 해서 상간녀소송 안하기로 했어요. 다만 경찰서에서 결과가 끝나면 한달에 돈 100만원씩 갚으라고 하고 못갚으면 그 때 신고 할려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 년 남편은 바람질은 생각하고 있었지만 가게에서 사장하고 그럴 줄을 몰랐다며 그 보다 돈에 손을 덴 부분을 용서못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년 보고 직접 벌어서 갚으라고 했더니 일나간곳이 노래방 도우미, 노래방 카운터랍니다.


참, 짧다막한 키에 코끼리 다리에 얼굴은 생기다 말아가지고 순진한척 멍청한척 하면서 뒤로 그런 년이였습니다.


어젯밤에도 오늘 아침에도 남편을 괴롭혔네요 ㅡ.ㅡ

이제 괴롭히지는 말자 하면서도 화가나서 자꾸 괴롭히고 싶어요. 이제 20일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그러면 애들도 나두 지도 너무 힘들지 않냐고 하데요.. 미친놈


죄는 너가 지었는데 내가 왜 죄값을 받냐고 했더니 그게 뭔소린지 모르나봅니다.


제일 화가 나는 부분은 그년은 완전 화냥년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년은 내 남편을 좋아했었다구 하더라구요.

그년 남편과 오래 이야기를 나눠봤더니 남편이 집에 안들어오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남편이 없어서 인가 퇴근만하면 이남자 저남자한테 문자질해서 술쳐먹고 들어가지말라고 하고 그런 미친년이더라구요. 그런 미친년때문에 내가 괴로울필요는 없지만 그런 미친년한테 내 남편이 그런짓을 했다는게 용납도 납득도 도저히 도저히 화가나 미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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