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커플&파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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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커플, 파더, 맘}들이 모여, 마음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이혼/고민/결정이혼해야되는 상황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한명의 남자..그리고 여자


 


이 두사람이 6년의 연애끝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2년 뒤에는 사내아이가 태어났고요... 지금 그 아들은 4개월차가 되가고 있네요....


 


 


긴 연애기간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전혀 와이프의 성격을 몰랐다고해야 할까요??


 


어수룩하진 않지만 제가 머 하자고 하면 잘 따라와줬던 그녀가..


 


결혼 후에는 단숨에 바뀌어버렸습니다...


 


 


일단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습니다.


자기 생각에 이런일은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해야 잘 풀린다고 생각들면...


제가 저렇게 하고 이렇게 했기때문에  자기 생각대로 순서대로 안했다고


그래서 일이 잘 안풀린다고 화를내며 자기주장을 내세웁니다.


 


제 말을 전혀~~~ 귀 기울여 들어주질 않습니다.


본인의 주장이 무조건 옳고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는 말은 무조건 틀리다고 합니다.


얼마전에는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오빠가 하는 모든 말은 내가 이해 할 수 없어.. 그래서 말하다가 보면 속이 터져서


그냥 내가 알았어 라고 하는거라고... 트러블 일으키기 싫어서....


 


본인은 약속을 얼마나 잘 지키길래..


말싸움하는 도중에 제가 약속을 안지키는 멘트나 행동을 하나라도 하게되면


남자가 어떻게 한입으로 두말하느니 하면서 난리를 칩니다..


와이프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나와의 약속은 잘 지켰는지...


말실수 하나 하면 그거로 물고늘어지는지...


 


암튼 적자면 많습니다...물론 와이프도 저에게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겠지요...


 


하지만, 중요한건 제가 지금 참을 수 없을 한계까지 도달해있다는 겁니다.


 


어제 말싸움하다가 그만하자고 하고 거실로 나와서 누었는데


와서는 제 베게를 발로 계속 툭툭 건들이면서 머라고 하는데..


제가 내 머리 건들지마라 하니까 자기는 머리가 아니라 베게를 치고 있다고 하네요...


 


 


와이프의 험담은 결국 나에게 침뱉기인데..적다보니...이런저런 이야기를 나열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태로는 결혼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너무나도 힘들고 집에 가면 불편하고..


그렇다고 대화로 풀어보려 했지만.. 중간에 대화를 끊어버리고 답변을 안해줘서


그냥 지나가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상황이 계속 연출되다보니까


버티기 힘든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 같습니다.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이혼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까요??


아니면 극단적인 이혼 선택 말고... 다른 방법은 없는 걸까요??


 


 


제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이혼을 해야 된다면 성격가지고 이혼이 되려는지...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증거?? 라고는 그냥 혼자 일기형식으로 적은 글밖에는 없거든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다면 좀 구체적으로 일러주십시요.


 


 


이혼, 아니면 다른 방법.. 이걸 원하고 있는데...


이혼이나 다른방법을 강구할만흔 상황이 아닌건데 저 혼자 쑈를 하고 있는건 아닌건지도 알려주세요 ㅠ


아 너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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