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과소비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이 남자 정체가 도대체 뭘까요?
작성자 미오새 (117.111.X.221)|조회 13,665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535 주소복사   신고

30대초반 여자예요 아직 결혼은 안했고요

 

 

제 주위에 마음에 드는 남자는 다 애인이 있고

 

 

마음에 안드는 남자들 뿐이라서

 

 

물론 그 남자들도 제가 마음에 안들겠죠^^;;

 

 

결혼전문업체에 회원등록을 하고 3번째 만남을 했어요

 

 

저는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어요

 

 

저번 주말에 만난 이남자!! 정말 생각만해도 기가 막히는 황당한 남자였죠

 

 

직업은 무슨 조금한 사무실에 사업하는 남잔데 학벌도 되고 외모도 조금되서 만나봤어요

 

 

그런데 왠걸 처음만남부터 제가 마음에 안드는지 싫은 티를 역력히 내면서

 

 

뭐 궁금한 것도 없는지 사회얘기나하고 지 자랑질만 하는 재수없는 ㄴ 이랄까?

 

 

자기가 가진 집은 강남에 몇평에 여자들이 반할만하다 자기차는 얼마짜리인데

 

 

마력이 어떻고 뭔토크? 몇초에 100키로까지 올라가고

 

 

자기 아닌 지인이 유명인 누구다 뭐 그래서 어쩌고 저쩌고 ㅇ_ㅇ

 

 

그리고 보통 미팅같은데 나가면 저녁은 남자가 내잖아요? 

 

 

그런데 반반부담을 하자네요 ㅎ_ㅎ

 

 

제가 밥사면 커피는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이가 없어서 ㅇ_ㅇ

 

 

그래도 설마 하면서  밥을 먹으러 갔어요 초밥을 좋아한다길래 저도 괜찮다 싶어서 갔는데

 

 

자기가 아는 회전식 초밥집에 데리고 가네요 ㅎ_ㅎ

 

 

그런데 참 매너 없다 생각을 한게 그런데는 말할 분위기도 안되고

 

 

가면 물이나 젓가락정도는 챙겨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사업한다는 사람이 사회생활을 저보다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기가막히더라고요 ㅎ_ㅎ

 

 

그런데 더 압권인게 접시별로 가격을 매기잖아요?

 

 

결론은 자기가 먹은 접시 자기가 계산하고 나왔어요 ㅎ_ㅎ

 

 

그래서 그냥 커피마시러 가자는거 커피도 반반인가요?호호호

 

 

웃어주고 그냥 다음에 뵙죠 ^^

 

 

하고 나왔답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이사람이 자기 자랑질 하길래

 

 

저한테 조금은 마음이 있어서 그런가 착각을 했던게 바보같이 느껴지더라고요

 

 

참 별난 사람있구나 하고 말았지만 지금 생각하니 어이가 없어서 쓰게 됬어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부장님
 58.235.X.69 답변
혹시 외국에서 살다온 사람아닐까요?

외국에서 살다 왔다면 이해는 가는데

그게 아니라면 좀 매너가 없긴한데

남자입장으로써 멋진남자네요

보통여자들이 님같이 생각을 하는데

그건 잘 못된 생각이라고 하고 싶네요

그런게 매너라고 착각하는 여자들이 대부분이니까요
냥냥이
 219.253.X.185 답변
뭐 이런사람 저런사람이 있는 거니까

그냥 그런사람인가보다 하고 넘기세요ㅎ-ㅎ

이런데 올릴 정도는 안되는 것 같지만-ㅎ-

님도 뭐 그런 사람중에 한분이라고 저도 생각한답니다 ㅎ_ㅎ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36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36 아빠 유흥, 바람, 생활비 (3) 로우이루 26457
35 결혼 전제로 사귀는 여자친구의 인격장애로 고민중입니다. (14) 퐁퐁 15310
34 바람나 가출한 여자도 질투심이 있을까여? (4) 꼴통 18257
33 결혼배우자로서, 이상형에 대한 고민? (4) 비공개닉네임 13178
32 아내 외도 후 사시는분들 이나 헤어지신분들 경험담좀.. (7) 꿈돌이 21534
31 아내 외도.. 현실적인 상담좀 부탁... (좀 길어요) (19) 꿈돌이 26092
30 아내의 낭비벽 바람고통 (5) 가장 16684
29 아내를 믿어도 될까요? (4) 비공개닉네임 40665
28 변해버린 남편 (2) 비공개닉네임 14341
27 같이만 있어도 행복한 내자신과 욕심이 많은 그녀, (1) 스카이다이빙 10872
26 아빠너무하네요정말!!!!!!!!! (3) 힝힝 13882
25 된장남 남친.. (4) lovely 16638
24 유흥업소 다니는 남편 이젠 저까지 유흥업소중독된것 같아요~ (7) 초롱꽃 32070
23 아놔 이런 개념없는 제 동거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개념챙기자 18066
22 남자친구의 선물공세에 너무 부담이 되여.. (3) 송이 19469
21 아내가 과소비가 심합니다 (4) 라일락 60396
20 통쾌하게 복수 해버렸습니다 캬캬캬캬 (4) 비공개닉네임 41339
19 여친이 저를 물주로 보는 것 같습니다 (6) 낭구라 21979
18 제 여자친구 선물을 사달라고 너무 졸라요 (4) 오징어외계인 19383
17 돈없으면 꺼지라고 하는 여자친구. (4) 스쿨쥬스 19325
16 제가 여자보는 눈이 많이 없나보네요.. (4) 강한남자 17829
15 제 남친이지만 정말 답 안나오네용-.- (6) 요조공주 16693
14 제가 호구가 된 것 같습니다.. (4) 머털이 19200
13 아내의외도를 잡을 방법이 있을까요? (4) 슬픈아빠 25958
12 명품자랑 하는 여자...안되겠죠? (6) 카누 14806
11 장인어른때문에 여친과 좀 싸웠는데요 (1) 섹시보이 15339
10 남편이 식탐이 너~~~무많아요ㅠ (3) 옥수수군단 15274
9 아내가 쇼핑중독인건가요? (3) 도도새아저씨 14956
8 여친과 여행경비때문에 냉전중입니다 (3) 핫도그 18344
7 제가 뭘 잘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2) 류류35 14786
1 2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