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된장남 남친..
작성자 lovely (183.98.X.64)|조회 16,297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4186 주소복사   신고

제 남친 여자로 치면 정말 된장남이예요


진짜 이런 된장남이 없어요..


남친과 300일정도 되었고 남친집에 저번주에 처음으로 놀러가봤어요


남친과 성관계..정말 서로 지겨울만큼 탐했어요


그러다 서로 결혼얘기까지 나오게 되었고


남친집을 한번도 못 가봤기때문에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남친 씀씀이 정말 커요 하루에 기본10만원은 쓰는거 같아요


택시비,밥,모텔등등요 옷도 명품만 입고 다녀요


신발은 나이키아니면 안신어요


티하나에 15-30까지 가요


구두도 40-50정도 하는거 신구여..


정장도 맞춤정장 두벌이나 봤어요


옷,신발 그런걸 얼마나 아끼는지..


밥먹다가 머라도 튀면 난리가 나구요


집으로 바로 가서 갈아입고 나와요


그동안 저는 기다리고요..


그런데 집에 가봤어요 처음으로 초대를 받아서..


정말 충격이였죠.. 이렇게 허름한 집이 없어요


저는 그래도 38평에.. 부모님집이라도 부족함없이 자랐거든요


그런데 제 남친..집..쓰러져가요..


그것도 월세예요..


아버님은 경비원을 하신대요..


제 남친은 디자인회사를 다니는데 보통 150정도 벌어요


그걸 여태껏 안모으고 다 쓴거같아요


그럴거면 차라도 한대사지 말이예요..


이런 남자랑 결혼을 못할거 같아요..자신이 없어요


좋게 헤어질 방법이 없을까요..


이런 남자를 어떻게 믿고 평생을 살겠어요..


정말 몇일동안 생각한거예요


그런데 예전에 제 남친 헤어지자고 하니까


집앞에와서 그렇게 진상이 없어요..


확성기까지 가지고와서 제 이름을 부르는데..


제 아버지가 노발대발하시고..


저희 부모님은 헤어진줄아는데..


정말 이런남자와 거의 일년간 그랬던게..


몸과 마음, 머리가 따로 놀고 있어요..


너무 복잡해요..


솔직히 아직 모르겠어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때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행복한하루
 37.60.X.15 답변
사랑하는 남친을 집이 어떠니.. 가정사가 어떠니.. 좀 그건 님이 아닌거 같습니다.. 좀 씁쓸하네요.. 허나 남친

의 잘못은 더 크네요.. 앞으로 미래를 위한다면 씀씀이를 줄이고 저축하고 해야할판에 자기몸 치장에 열중을

하다니.. 아무리 적게 벌어도 그만큼에서 저축도 가능하고 생활비도 나옵니다.. 그저 성실만하다면요.. 그리

고 배우자될분도 받쳐줘야 겠지요.. 허나 지금의 남친분은 아닌거 같습니다.. 결혼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보이는군요..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제가 보기에 lovely님은 남친의 겉모습에 빠져있었지,
진정 사랑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lovely님의 글 속에 답이 있네요.
헤어지고 싶은데, 어떻게 헤어져야 하는가...
전 남친처럼 진상 받아주지 않고 어떻게 조용히...
그렇다면, 뭐 다른 방법 있나요?
사실대로 말하고 헤어지는 수 밖에요.
남자는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여자를
끝까지 붙잡지는 않을테니까요.
여튼가 제가 보기엔 lovely님이 마음의 준비가 안된 것 같네요.
그리고, 남친님...
벌이에 비해 소비가 크다는 건, 고쳐야겠지만,
가정 생기면 다 고쳐질 일이고,
디자인 관련 일 하시다보니,
꾸미고 표현하는 거 좋아하실 수도 있잖아요.
밥먹고 텔가고... 다 lovely님과 함께하기 위한 거 아녔을까요?
구두도 40~50 만원짜리 사 신으면 된장남인가요?
그거로 1년 날 수도 있잖아요.
lovely님은 명품빽 없으세요?
제가 보기엔 lovely님...
곧 헤어지실 것 같아요.
서로의 믿음이 약해지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나그네
 58.120.X.209 답변 삭제
곁 모습도 중요하지만
내실도 중요합니다
남친이 경제적 개념이 없다면 결혼해서 고생하실건 뻔합니다
결혼은 사랑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경제적 개념이 없는 남친 결혼은 위험합니다
제가 글쓴님의 아버지라면 반대 하겠습니다
결혼은 장난이아닙니다
여자분 일생이 걸려 있는 일륜지 대사 입니다
잘생각하세요
JACOB
 182.212.X.69 답변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남자친구는 아직도 현실개념이 없네요
그런 남자랑 살면, 딱 이혼이네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09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3809 남자친구가 나이트에 갔다온걸 알게 되었어요 (3) 비공개닉네임 15811
13808 아내의행동 (3) 이장님 17364
13807 남편과 신혼에 부부싸움 너무 잦은데 해결법 어떤게 있을까영 (3) 아이쿵 21214
13806 철맘 (2) 비공개닉네임 15146
13805 노래방 2탄.. (3) 비공개닉네임 16122
13804 부부권태기 인거 같은데 남편에게사랑받는법 극법법 어떤게 있을까요 (3) 비공개닉네임 20199
13803 남자머리스타일 간섭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힘듭니다. (5) 이로또 16102
13802 제 남친도 노래방.. (3) 비공개닉네임 14303
13801 남자친구가 너무 야해요 (6) 비공개닉네임 22695
13800 일주일전에 부부싸움후 말안하는 남편 이기는법이 없을까요 (9) 쪼꼬쪼꼬 34740
13799 노래방에서.. (5) 궁금이 17241
13798 이년동안 바람핀남편문자조회 해봤어요 어떻게 복수하죠 (26) 한설 40791
13797 남편이 부부관계를 피하는 이유 어떤게 있을까요 (6) 비공개닉네임 26161
13796 머리에 지진남 (1) 싸가지 18445
13795 일년전부터 바람난아내 두번이나 용서해줬지만 돌아올 생각을 안합니다. (3) 웃는법사 27355
13794 바람... 재회... (6) 항아리 19804
13793 어제 남친 바람피는꿈 꾸었는데 바람피는지 확인 해봐야 할거 같아여 (1) 은빛사탕 21011
13792 오래된 친구와 잠자리.. (1) 비공개닉네임 25173
13791 3년이 지난 일인데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6) 마음이 16685
13790 흥신소 관련 글 위투데이 13553
13789 23살 커플...저희 어떻게해야하나요? (5) 비공개닉네임 16036
13788 결혼후부터 10년째 부부관계를 잘안해요 (5) 마리 25409
13787 유심히 보니 바람피는남편특징 이런게 있고 현명한대처로 이렇게 했어요 (89) 무지개 44928
13786 마누라가 집을 나갔습니다.. (4) 비공개닉네임 19069
13785 남자친구가 너무 게을러요.. (4) 달콤한사랑 18524
13784 남친이 너무 소심해요.. (2) 무지개 17280
13783 어제 남편 핸폰 통화내역조회 해서 왔어요 (4) 뽀송이 31145
13782 틈만나면 바람피는 남편 때문에 미치겠어요 (1) 비공개닉네임 20521
13781 사랑이란,운명의장난 (4) 비공개닉네임 15582
13780 우정과 사랑 (2) 페브즈 14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