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임신중인데 남편이 바람이 났어요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211.187.X.119)|조회 16,574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4689 주소복사   신고

저는 30대 초반입니다

큰 아이와 지금 임신 8개월째인 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집앞에 나가면 너무 들어오지 않아 그 일로  크게 싸웠습니다

그후 너무도 달라진 남편의 모습에 화가 났지만 그것이 나의 의심을 부르더군요..

그래서 휴대폰을 몰래 봤어요..

너무도 당당하게도 여자가 있더라구요..

유흥업소에서 만난 사이인데 많이 빠져있었어요..

피가 거구로 솟을것 같았지만 태어날 아기땜에 태교하느라 마음을 다시금 잡았어요..

너무 더럽고 싫었지만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남편과 잠자리를 시도햇지만

오히려 저를 밀쳐 내더군요.. 눈물이 앞을 가리고 자존심이 상했지만 또 참았어요..

남편은  내가 알고 있다는걸 몰랐어요..

그러다가 어제 말을 했어요..이판사판 으로 오히려 큰소립니다.

그러더니 자기에게 어느정도만 나가살수 있게 해 달라고 하더군요..

나가면 뻔한데 내보내주기가 싫어 붙잡았어요..

그리고  남편의 여자와 통화를 하게 되었어요..

자기의 처지가 그러하니 가정적인 남자에게 호감을 느껴 좋아지긴 했었는데 남편의 집착과 욕구땜에 싫어지고 있다더라구요

예전에도 남자의 폭력땜에 상처가 많고 지금도 유흥에서 일하다 보니 무서운 남자들이 많다구요..

그래서 오히려 절보고 도와달라합니다..에휴...무슨 이런일이...

그 여자의 태도가 바뀌자 남편이 나 때문이라며 그 여자 다시 돌려 놓으랍니다..

가슴에 여러번 비수가 꽂힙니다...여러번 죽어도 전 견디고 있어요..

결국  소원대로 나가 살라고 했고 남편은 미안하다며 결국 나에게로 돌아오겠다며 약속을 합니다..

거짓말이든 아니든 이혼이 최선이 아니란 마음으로 알아서 하라고 햇어요..

출산할때는 와서 도와주겠다고 집안일은 모두 참석 하겠다고 꼭 약속을 하더군요..

그여자는 남편이 싫다며 남편도 알고 있는데 곧 다른 지방으로 이사할 계획인데 시간을 앞당겨 가게 됐다며 점점 거리를 두겠다지만 남편의 폭언에 죽을 지경 인가봅니다. 인과응보겠죠...

그리곤 나에게 미안하다며 저에게 남편의 연락과 만남을 모두 알려주고 있어요..

그런 여자에게도 버림받을 남편을 생각하니 참 인생이 불쌍히 여겨집니다..

남편이 제자리로 돌아올까요?  제가 임신중이라 부부관계가 소홀해서 유흥직원이니 잘해줄꺼 아닙니까..

중요한건 남편을 가슴 아프지만 사랑하거든요..나쁜사람이지만 늘 보듬어 주고 싶어요..

그런 바람은 그냥 지금 마음 먹은데로 용서 할까요?

가정을 깨고 싶지않아서요...태어날 아기 싫든 좋든 아빠는 있어야죠.. 

많은 답변과 위로..현명한 방법 부탁드려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완소남
 118.130.X.195 답변
님이 그렇게 저자세로 나오니까 남편이 기고만장해 지고 있는 것 입니다.
남편이 재산이 좀 있다면 우선 간통현장을 까서 경찰서를 한번 보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혼소송중에 남편이 매달리겠죠 그때 용서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그럼 평생을 남편의 외도때문에 속썩으면서 사시게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선 출산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출산 후에 진행을 해보심이 맞을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더
 211.187.X.119 답변
그러게요.. 제가 너무 저자세죠?
재산도 없습니다. 받을것도 하나없고 능력도 없어요..
빚이나 집에돈은 일체 쓰지않구요..상대방 여자가 얼추 쓰나보더라구요.. 거기서도 밉상이네요..
일단 신경끄고 있어보려 합니다.. 아기를 위해서요..
감사해요~좋은말씀 해주셔서..
내꺼하장
 116.125.X.88 답변
맞습니다 남자는 말이죠 돈이 없으면 바람을 안핍니다
경제권을 님한테 가지고 오시는 방향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남편의 폭력과 폭언때문에 힘드시다면 경찰에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시한번더
 211.187.X.119 답변
돈도없는 제 남편은 무슨 배짱인가요?^^
모든 경제권은 재가 가지고 있기는 하나 돈이 원래 많질 않아요..빚을 지고 다니지도 않구..
양가 부모님 무서워서 다 까버린다하면 저 자세로 나오기도 하구..찌질이네요..
머리나쁜 사람인것 같아요..
저는 증거도 가지고 있구요..통장을 포함한 모든 경제권도 가지고 있어요..
그런거 내 놓으라고도 안하네요..
회사도 형이 소개하고 아는 사장님이라 월급과 성과금도 없지만 관련된건 속일수도 없구요..
경찰에게 알리고도 싶은맘도 있었지만 잘 도와 주실지.. 해결 안되는거면 괜히 부스럼일것 같기도 하구..
암튼 감사합니다.도움 잘 받았습니다.
가을빛
 211.57.X.30 답변
남자가 개념이 없네요.. 그럴땐 혼내주는게 좋습니당
     
다시한번더
 211.187.X.119 답변
몽둥이로 패 버리고 싶네요..
남편이 워낙 힘이 쎕니다..에휴...
애기놓고 혼내줘야 겠어요..
여러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요~감사합니다~
보리보리
 175.127.X.219 답변
저도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요..

변호사 사무실에서 도움을 받았어영..

상담받는데 5만원 10만원이면 되니까..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그게 가장 괜찮아 보이는데영..
다시한번더
 211.187.X.119 답변
결론은 어떻게 나셨어요?
여자
 118.38.X.208 답변 삭제
남자분이 저 여자분과 헤어진들 나중에 다른사람 나타나면 똑같을꺼 같습니다.
바람은 습관입니다.
어느부분에서 님과 맞질않은건지... 정말 습관성인지...
한번 큰코다치게 법원까지 갔다가 오시는게 맞으실들.....
법원 앞에가면 너무 많은 생각과 후회 그런걸 하게되니까 남편분이 어느정도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4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3814 남편성격 내가 원하는대로 남편성격 바꾸는 방법 없을까요? (2) 꽃잎_별 16269
13813 남편과 이혼하고 싶어요 바람난남편뒷조사방법 어떤게 있을까요 (1) 푸라푸치노 26287
13812 아내가 이상합니다.. (3) 비공개닉네임 21752
13811 두번이나 바람핀 남자친구 용서 해주었지만 또 바람을 피웠어요 (8) 나리 26619
13810 그여자 어떻게 때어낼까요 (8) 웃음뒤에슬픔이 18639
13809 남자친구가 나이트에 갔다온걸 알게 되었어요 (3) 비공개닉네임 15878
13808 아내의행동 (3) 이장님 17438
13807 남편과 신혼에 부부싸움 너무 잦은데 해결법 어떤게 있을까영 (3) 아이쿵 21288
13806 철맘 (2) 비공개닉네임 15200
13805 노래방 2탄.. (3) 비공개닉네임 16196
13804 부부권태기 인거 같은데 남편에게사랑받는법 극법법 어떤게 있을까요 (3) 비공개닉네임 20270
13803 남자머리스타일 간섭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힘듭니다. (5) 이로또 16200
13802 제 남친도 노래방.. (3) 비공개닉네임 14379
13801 남자친구가 너무 야해요 (6) 비공개닉네임 22778
13800 일주일전에 부부싸움후 말안하는 남편 이기는법이 없을까요 (9) 쪼꼬쪼꼬 34810
13799 노래방에서.. (5) 궁금이 17355
13798 이년동안 바람핀남편문자조회 해봤어요 어떻게 복수하죠 (26) 한설 40917
13797 남편이 부부관계를 피하는 이유 어떤게 있을까요 (6) 비공개닉네임 26268
13796 머리에 지진남 (1) 싸가지 18522
13795 일년전부터 바람난아내 두번이나 용서해줬지만 돌아올 생각을 안합니다. (3) 웃는법사 27446
13794 바람... 재회... (6) 항아리 19870
13793 어제 남친 바람피는꿈 꾸었는데 바람피는지 확인 해봐야 할거 같아여 (1) 은빛사탕 21091
13792 오래된 친구와 잠자리.. (1) 비공개닉네임 25270
13791 3년이 지난 일인데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6) 마음이 16811
13790 흥신소 관련 글 위투데이 13628
13789 23살 커플...저희 어떻게해야하나요? (5) 비공개닉네임 16112
13788 결혼후부터 10년째 부부관계를 잘안해요 (5) 마리 25506
13787 유심히 보니 바람피는남편특징 이런게 있고 현명한대처로 이렇게 했어요 (89) 무지개 45180
13786 마누라가 집을 나갔습니다.. (4) 비공개닉네임 19143
13785 남자친구가 너무 게을러요.. (4) 달콤한사랑 18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