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경제력/비젼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아내의외도를 잡을 방법이 있을까요?
작성자 슬픈아빠 (110.70.X.173)|조회 22,173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004 주소복사   신고

안녕하십니까 50대에 접어든 아내의외도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는 남자입니다.

결혼25년차에 딸들 대학도 다 마치고 요세는 할일이 정말 없네요.

이제 결혼하면 식장에 손잡고 들어갈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혼도 월세방부터 시작을 하여 이런것 저런것 안가리고 일하고 돈을모아

이제는 놀고만 있어도 남들이 못버는 돈이 벌리고 있습니다.

제 와이프도 가게 두개정도를 운영하고 있고요.


결혼초기부터 힘들었던 것을 알기에 와이프가 하고 싶다거나 돈쓰는 것을 신경을 안썻습니다.

우리 애들도 최고로 키우고 싶어 좋다는 것다 다 해봤고 대신 유학은 안보냈습니다.


제 친구자식들 보면은 유학가서 별애별 이상한 짓들을 하고 다니는 것을 보았기에

우리나라에서 최고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교육만을 시켰습니다 성과도 좀 있었고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우리가정에 불화의 꽃씨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아내의외도를 느낀것은 몇일 안되었습니다.

그 전부터 몇번 핸드폰을 봤지만 신경을 안쓰다가, 가끔 오는 문자가 익숙해 그 번호를 저장해 놧다가

제 여직원을 시켜 어딘지 알아 보았는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들이 접대를 한다는 호스트빠 마담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고 여직원에게 듣고 나니

몸에 힘이 쫙 빠지면서 제가 살아왔던 25년의 결혼생활이 다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소홀했는지도 모릅니다. 돈을 벌어야 했으니까요.

치열한 사회생활을 하며 산전수전 다 겪고 저도 예전에 접대같은 것을 할때 그런 곳을 가 봤습니다.

하지만 절대 2차는 안나갔었습니다!! 그건 제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아내가 그런 곳에 들락날락 한다는 사실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 후부터 와이프를 보면 드러워보이고 목소리만 들어도 소름이 돋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의심이 점점 심해지는 저는, 저의 친구 여자애한테 호스트빠에 가서 

그 마담에게 전화를 해 제 와이프소개로 왔다고 하고 와이프지명을 불러서 

돈을 먹이고 이것저것 알아봐 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자세하게 듣게 되었습니다.


2차도 수십번했고 벌써 3년째 다니고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지명도 10명도 넘고,

거기 술집에서는 VVIP라고 했다네요.. 


어떻게 이렇게 배신을 당할 수가 있는 겁니까?

남들은 성공하면 자식농사를 망첬다고 대부분 그러던데

저는 자식농사까지 성공을 했는데 와이프가 망가졌습니다.


정말 서럽고 분하고 억장이 무너져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이대로 이혼을 해야 할지 가정을 유지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이 여자에게 복수를 하며 자신이 얼마나 큰죄를 저질렀는지 일깨울수 있겠습니까??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서울사람
 203.142.X.120 답변
우선 그 증거를 잡으시고
분명 지명들 중에 그만둔 사람이 있을 것이고
그 사람들을 지명으로 돈을 먹여서라도 섭외를 해서
증인 확보를 하시고 이혼을 해 버리세요
자녀분들한테도 낫낫히 밝히시고
자녀분들의 원망도 평생 사게 하신다면
그만한 복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우스
 180.224.X.77 답변
사회에서 매장을 시켜버리세요!
윤낭군
 219.253.X.84 답변
님 마음이 고대로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어떻게 그런 일들이 있을 수 가 있는건지..
우리나라 정서가 많이 불안해졌다는 증거죠

저같았으면 머리깍고 중되겠습니다
도저히 저혼자는 감당을 못할 겉 같습니다....
가구팔이소녀
 211.57.X.63 답변
와,, 우리 엄마뻘인데,,, 그 선수들도 정말 대단하다,,,
진짜 우리엄마가 저런다면 평생 저주할 거야,,,,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95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72216
35 제 남친이지만 정말 답 안나오네용-.- (6) 요조공주 13915
34 남편이 무협지랑 환타지소설 좋아하시는 분 혹시 계신가여? (4) 아침햇살 14854
33 돈없다고 자주징징짜는 남친! (3) 밍키의거울 15676
32 남편과 직업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어요 (3) 뾰로롱 11567
31 데릴사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6) 스타북스 11387
30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합니다.. (3) 파워파워 13189
29 여친이 임신을 했답니다. (3) 돌돌돌 12924
28 헤어진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3) 당나귀 12028
27 신혼부부 재테크 어떻게 하시나요? (3) 얌전한고양이 10435
26 이별의 아픔을 어떻게 이겨 내십니까? (2) 하늘천따지 12107
25 여친이 저한테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3) 기차땡땡이 13022
24 남친 부모님이 빚이 있으세요.. (3) 루비앙또 10307
23 제 자신이 사랑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못난 남자입니다 (2) 비공개닉네임 11089
22 남편이 아이 갖는걸 싫어해요.. (3) 피스케스 12568
21 여친부모님께서 허락하실까요? (2) 갱갱이 12776
20 남편이 계속 아이를 갖자는데.. (2) 까망 10067
19 남들이 저를 샷다맨이라고 하네요.. (3) 은박지 13145
18 제가 유부를 좋아해요.. (5) 딥체리 19312
17 아내가 애낳기 싫다는데 저는 너무 낳고 싶습니다 (2) 볼록볼록 10353
16 와이프가 이사를 가고 싶어합니다!! 조언좀!! (2) 벨프리 10262
15 여친과 여행경비때문에 냉전중입니다 (3) 핫도그 14871
14 남편과 각방을 쓰고 있는데요.. (2) 다희솜 13540
13 이혼하기가 겁나요 (2) 아르곤 14508
12 제가 이기적인 건가요? (1) 키즈장짱 11257
11 제가 뭘 잘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2) 류류35 11421
10 여자들이 다 결혼할때는 사랑보단 현실인건가요?? (6) 양파껍질 13550
9 도대체 한국남자들이 데이트비용을 어디까지 얼만큼 내야되는 겁니까?? (3) 행복한콩별 13235
8 남친생일인데 해줄게 없어서 아퍼요.. (2) 스파니 11733
7 여친이 결혼을 하자고 하는데... (2) 소똥이 11618
6 남편직업이 전업주부ㅠ (7) 티럽 1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