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차외도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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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는나 (220.92.X.5)|조회 10,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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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직장에 상간녀가있다는건 13년도에알았습니다
그날은 조카입원한병원에 같이들러보고 돌아오는길이었지요 제가 그날폰을 안가지고가서 아들에게 연락하려고남편폰달래서 폰을 켜는순간 번호가 뜨는것이었습니다 바로지우려다 순간그러면 안될거같아 그번호를 그대로 운전하는 남편눈앞에 보여주며 이거 무슨번호야? 했더니 쳐다보더니 홱 고개를돌리고 그다음부턴 계속 창쪽만쳐다보며 운전을하더군요 좀전전화했나봐 누구야?해도침묵ㅡ 나중엔그거당신이 한거아니야 되레 고단수로 반문하더군요 ㅎ 이거나지금켠거야 번호뜨잖아 좀전당신이전화한거네 누구냐구? 해도침묵 ‥ ㅎ 머 현장이딱걸렸으니 무슨말하리요 집에와서 낭푠직장연락처뒤져보니 그번호가있더군요 둘이같이 한책상사이로 앉았더군요 ‥ 이건얼마전 알은거지만 ‥ 부서별로 놀러갈때도같이‥부장모임도같이 ‥ ㅎ 회식도같이 ‥사진을보니‥ 작년엔 직장에서 9ㅡ10시귀가한게 다이연유때문이었지요 지금까지그래도아무리늦어도 그정도는아니었는데 말입니다ㆍ휴일에도 직장가려고애를쓰고 별핑계다대고 직장가려고 야단인 이유가 다이래서‥ ‥ 이런 종류의 사람들이 무슨 공무원이라고‥ 본이 된다고ㅡ 이런사람들 다색출해서 강퇴시키고 정직하고 가정지키는 그런사람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돌려야 이사회가 살만한 희망있는 나라가되지않을카요 ㅠㅜ 신문의까십꺼리가내일이 될줄 몰랐넹‥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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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상간녀랑 함께 있는걸 보고 상간녀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내동댕이 쳤습니다.
아무리 화가나도 상간녀한테 욕도 손찌검도 하지말라는 사이트 조언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씨발년 하면서 일부러 드라마 찍었더랬죠.
저도 많이 복잡합니다. 누구한테 조언해줄 입장도 못되지만
님도 안타깝네요. 그 긴 세월동안 님 살궁리는 해놓으셨어야지.
저도남에게 조언줄자격없지만 ‥요지경님!!~~^^
이런시간도지나간대요ㆍ이또한지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