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남자입니다. 성욕관련 고민 상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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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민상담이요 (175.223.X.35)|조회 13,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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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서 글을 보고 있다가 저의 고민을 이야기 하면 혹시 들어줄
사람이 있을까 글을 올립니다. 저는 결혼한지 1년이 채 안된 새신랑이구요, 와이프와의 사이도 아주 좋습니다. 문제는 저와 와이프의 직장이 거리가 있어 주말 부부를 하고 있는데, 주말에 함께 있을 때는 별 문제가 없지만, 평일에 가끔씩 성욕이 폭발하여 주체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혼자서 달래거나 참고 있지만, 예전에는 안그러던 것이 요즘은 가끔 업소 광고나 인터넷 조건 만남 같은 글을 보며 호기심을 느끼고 있는게 스스로 제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아내를 몹시 사랑하고 아내에게 절대 실망감을 안기고 싶지 않습니다. 주말 부부를 당장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 같구요, 역시 혼자서 해결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일지 아니면 혹시 다른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들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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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가지마시구요 성병같은거 옮습니다.
부인한테 성병옮기고싶으세요?
부인을사랑한다면 야동으로푸세요
세상에비밀은없으니깐요
그런성욕이 든다고 주변의 유혹에 흔들린다면 결혼보다는 혼자의삶을 살며 욕구를 채워가며 살아야지요..결혼은 책임이 많이 따릅니다.순간의 욕구로 돌이킬수없는 선택을하여 평생 후회하는 삶을산다면 얼마나 어리석은이겠습니까.더 어리석은사람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인줄도 모르고 도덕성이 결여된채 익숙해져 지속하는것이지요..사람은 중심을 잡아야지요.주변의 유혹에 흔들리지않고 자신을 지켜줄 내면의 힘을 키우고 굳건히 자신의 소신대로 살아가야지요..남이 다 그리산다해도 나는 내아내에게 믿음을주고 행복하게 해주어야지요..
성욕이 일어 힘들다면 두분중에 한분이 직장을 옮겨 부부가 함께사는 방법을 택하세요..부부가 떨어져산다는것은 둘중에 한사람 누구든 외도할수있는 조건이 충분히 됩니다.두분의 도덕성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조건이 그렇다는겁니다.아내또한 성욕이 없겠어요.이런상황에서 아내에게 누군가 접근하지않으리라는 법이 어디있는지요..
님이 지금하시는 고민은 아내에게도 해당될수있습니다..
먼 미래의 화를 자초하고 계시는건 아닐까요.
대략남자들 성매매아주 죄의식없이 하고난뒤 들키고 어떻하죠?스탈에 들키고도 큰 죄의식없는 남편들이 많은데
절대세상에비밀없고 사랑하는아내 맘에 평생 꾸매지도못하는상처 냅니다 한번도안하는사람있어도 한번에 그치는사람없어서 결국들킵니다 아내들 절대 호락호락하지않아요 명심하세요 후회없는 삶 가정지켜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