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스킨쉽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남편외도, 바람 피셨던 남편 분들께 묻습니다... 정말 돌아오실수 있나요? 걸린후에 죄책감과 미안함이 얼마까지 갈까요
작성자 힘들어요 (99.248.X.14)|조회 18,319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9074 주소복사   신고
안녕하세요
한달전 남편외도를 알게된후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 심해 하루하루를 지옥에서 살고 있습니다.


결혼은 6년차 이구요 ,

2년 전부터 이따금씩 업소걸을 불렀으며

지난 1년간부터는 작정을하고 여자를 만나 여자친구로 만들어 매주 일욜마다 일한다며 거짓말을 하고
만낫더군요

한달을 둘다 지옥처럼 살았고
제가 불쑥불쑥 올라오는 화를 못이겨
수시로 뺨을 때리고 주먹을 휘두르고 소리를 지르고가 반복이었죠
정말 그야말로 지옥이었습니다. ..


자기가 정신이 나갔었다,그냥 중독이었던것 같다..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들을 위한 돌파구가 필요했던것 같다, 
정말 그땐 자기가 잘못하는줄 생각도 못할만큼 정신이 나갔었따 .


둘째 임신부터 이 여자를 만나게됬으니까,  저랑 관계가 거의 없어 정말 여자가 필요했던것 같습니다.
부부싸움도 잦았고 근 2년간 말이 잘 통했던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
그러다 우연히 앱을 통해 만나게 되었고, 신기하게도 이여자는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일요일만 만나서 잠자리를 하고 데이트를 하는것을 이해했나봅니다.

이혼하자고 변호사를 찾아다니며 겁을 줬습니다.
이성을 잃은 남편은 손가락을 자르려합니다.
전또 한번 눈이 뒤집혀 놀래가지고 남편을 막습니다

서로 부둥껴앉으며 울며
남편이 정말 사죄합니다.
마음이 약해집니다 ...
그동안 저와 나눴던 시간들이 파노라마 처럼 지나갑니다.


남편을 이해해 보기로 했습니다.
슬프게도 이해가 되더군요.
그동안 윽박지르던 아내,

항상 기대기만하고 바라기만했던 저때문에,
남편에게는 무거운 짐이 었나봅니다.


제 몸을 만지거나, 섹스를 하려 들면
샤워를 안했다는 핑계로 싫다고 뿌리칩니다.

이 모든게 남편바람의 원인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한달째 이사람은
종교도 바꾸어 교회도 나가고
일주일마다 받는 부부상담,
섹스중독 포럼에 다니며 자기를 고쳐먹겠다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저를 되찾고 우리 관계를 되찾을수 있다면 뭐든하겠답니다.
자기가 눈을 감고 살았던것 같다고, 저 없으면 못산답니다
제가 모자랐던게 아니고, 순전히 자기가 또라이여서 저지른 일이랍니다.



남편이 이 여자를 사랑하거나 정말 죽도록 좋아한건 아니란건 압니다
하지만 우리차에서 같이 그 여자를 데려다주고 키스를 하는 것.
그 여자와 영화를 보며 손을 잡았다고 말했던것,
선물을 해 주었던것,
이런 상상들이 저를 미치게합니다.
그래도 눈 딱감고 애들을 봐서 한번만 넘어가주려고 합니다.
저도 이사람을 너무 사랑하거든요..



바람핀 남편님들..

정말 제 남편처럼 이정도로 뉘우치면
앞으로 정신 차릴수 있을가요 .
남자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218.53.X.40 답변 삭제
남자들은 대부분 욕구가 사랑보다 훨씬 우선합니다ㆍ
주변분들 이나 저나 돌아옵니다ㆍ
왜냐면 사랑해서 만난 여자가 아니라서죠
돌아온 후로 다시 원만한 부부관계가 안돼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다시 유혹에 빠질지도 모릅니다ㆍ그만큼 단순합니다
가능한 경우 같습니다.
 175.127.X.69 답변 삭제
우선적으로 조금이라도 글쓴 본인탓도 있다는걸
인지는 하구 있어서 그렇구
둘째는 부부상담을 함께 나가고 있으니
일단 출발은 했으니 때가되면 어디던 도착도
할수가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 하듯이 남탓만 하구 거저 먹을려구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두분다 큰 노력을 하시면
남은 생은 정말 행복한 인생을 함께 누릴수도 있을겁니다.
요즘 들어 작위성 글들이 많이 쏟아지고 하지만,
진짜 사연인듯 보이는 글이라 댓글 올립니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두 아닌걸 깨닫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강군
 203.226.X.227 답변
요세 유흥이 너무 남자들한테 깊숙히 들어와 있어요 처음에야 노력하겠지만 몇년뒤 아내한테 질리면 또 갈 확율이 높습니다.

여자를 만든 것은 조금 더 걸립니다 마음을 준 것이니까요

언제근 아내랑 싸우면 가능성이 열릴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이여사
 223.39.X.89 답변 삭제
저는  남편이 필리핀 여자랑 것도 삼십넘게  차이가나는  여자랑 현제 진행중 입니다
제주도로 데려다가 삼박사일 현지남 해주고며칠뒤 중국 출장간다하고 필리핀가서그여자애 만나현지처 처럼지내다가 오고  돈두 한번 볼때마다 몇백씩 주는거 같앴어요.
삼일전 제가 터트렸는데 모든걸 시인하더군요 .
근데 이혼은 못하겠다네요.저도 이혼은 힘드네요
근데 불면증에 지금 삼일째 한숨도 못자고 있네요ㅠㅠ
어찌 해야할지
우리가 사이가 나쁘지도 않고 남들이 다 부럽다하는 부부였는데
항상 남편은 영계랑해보고 싶다 하더니
골프치러가서 술집 여자 한테 명암주고 왔나봐요

님들  어ㅉ어찌해야하나요
지금남편은  세삼모르고 자네요
따기이말도 공부하고
나랑대화중 영어 한마디씩 하는데  더 돌아버려요
영어는 하나도 모르던 사람이 ㅠㅠ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32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32 출산후 섹스리스,,노력해주는 아내,, 하지만 미칠것 같은 심정,, 도와주세요. (2) 행복했으면 9457
31 결혼상대인 여자친구가 의심스러운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4) 비공개닉네임 16826
30 여친의 이상한 식습관...진짜 돌아버릴 거 같아요 (2) 죽고싶다 17806
29 와이프가 성관계 계속 거부를... 여자분들 입장에서 의견듣고 싶네요. (17) 비공개닉네임 32810
28 남편외도, 바람 피셨던 남편 분들께 묻습니다... 정말 돌아오실수 있나요? 걸린후에… (4) 힘들어요 18320
27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성욕관련 고민 상담 드립니다. (5) 고민상담이요 13032
26 여자친구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1) 손잡아줘요 18137
25 아내의 외도 도와주세요.. (내용이 길어요) (11) 최군 16957
24 남편이 바람피는 걸까 의심이 됩니다.. (3) 비공개닉네임 18676
23 남편의 외도때문에 힘들어요 (5) 하은맘 16156
22 신혼인데 5주넘게 안할수도 있나요.. 권태기 극복방법.. (12) 새댁 19476
21 남편의 마음은 뭘까요? (1) 토닥토닥 12693
20 나홀로 마닐라 여행 어떻게 생각하세요~?ㅠㅠ (1) 상현멋져용 15395
19 일주일전쯤일어난일인데요.. (1) 사랑해보고싶어 17735
18 연애상담입니다 (4) 바니바니 14884
17 남편외도후 부부관계 (29) 비공개닉네임 40864
16 남친의고민 (2) 비공개닉네임 13064
15 맛있었던 쏘주 (2) hon099 19145
14 제가욥...^^ (3) 비공개닉네임 18366
13 더러운 내 남편의 모든것. (6) 산송 19875
12 [채널A] 프로그램에서 소소하거나 심각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을 찾습니다! (3) 원작 19300
11 남자친구가 있는데 다른남자와 잠자리를 가졌어요 (17) 비공개닉네임 70295
10 여친이 스킨쉽을 싫어해요 (4) 꾸룩냠 25432
9 남친이 저랑 친한언니와 잤어요.. (7) 나는곤쥬 29428
8 제 여자친구 선물을 사달라고 너무 졸라요 (4) 오징어외계인 19756
7 한달밖에 안된 남자친구가 관계를 원해요 어떻게 해야하죠 (10) 하연 27312
6 여자에 대해서 모르겠고 여자친구랑 진도가 너무 빨라서 걱정이에요 (11) 만두깔쌈 33153
5 남자친구가가슴만지는거정상인가요 남자들원래그런건가요 (32) 요조숙녀 124018
4 남친이 좀 이상해요 (3) 비공개닉네임 19299
3 저한테 매일 얼굴지적하는 남친때문에 너무힘들어요... (6) 비공개닉네임 20694
1 2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