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의부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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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답답해 (175.223.X.14)|조회 8,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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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4년차 아이둘있는엄마입니다.
저희남편하고는 누구보다 사이가좋은부부였습니다. 작년부터 남편일이 병원일로바뀌면서 아무래도 여자가먆은곳이다보니 불안해했지만 걱정과는다르게 잘지내고있었습니다.작년에둘째를임신하여 하던일도그만두고 집에있으니 남편만기다리게되었는데 어느날부터는 회식이너무 많아지고 확인도해주었지만 매일 늦어지는.남편에게불만이쌓여 싸움이.많아졌지요…제가 핸드폰을보고오해한다고 언제부터는 비번도해놓구 카톡소리도무음이며 제가조금만기분상하게하는말을꺼내면화를참지못합니다.다 나때문이다 자책했지요. 술담배얀하고 지새끼들 끔찍히여기는사람이구 제가사랑하는 남편을 너무궁지에모는건아닐까 먆은 자책을하고살고있어요… 몇달전부터는 일이확장되서 다른지역으로다니고있는데 어느날은 야근한다고해서 그러려니했는데 여자에촉이라고할까요 밤11시에전활했더니 안받더라구요…평소에는어떤경우도받는사람이거든요…여튼.그날은12시까지 전활안받구 나중에는 얘기중이니깐 기다려봐 라는카톡만오구 좀있다가 알아서들어갈텐데 전화안하기로하지않았냐는 카톡오구요, 그리구전.기다렸져…한시간뒤에 오더군요…편의점에서도시락을사들고먹길래 내가또오해했나싶었져…말도안하고바로자고 담날 애기랑 영상통화를하더니 갑자기 눈물을보이더군요… 이상한기분은들었지만 확인할방법이없으니 넘어갔는데 그뒤일주일후에 남편 네이버를보니 그날 전직장지역 맛집 검색을하구 갈비찜 식당검색이 있더군요… 남편이 우리시어머니 체크카드를종종쓰는데 어머님 몰래 통장내역과 체크문자를봤더니 전직장지역에가서 현금10만원인출 밤10시22분에 주유 그뒤바로5만원인출했더라구요~시간상 그날한시간동안 제전화를안받았더랬져… 그리구통장보니 가끔 전직장지역에가서 가든같은곳에 밥을먹었더라구요…전직장에갈일이 가끔있지만 항상행선지는말해주던사람이였길래 행선지는의심이 없었는데… 이제더더욱믿음이안가네요…왜그날 거짓말을했는지 왜담날 눈물을보였는지…이상한생각만드네요…술도못하는사람이니 실수도아닐테고…이문제는 아는척안하고있습니다…제가예민한걸까요? 더캐봐야되는건지…어제두 늦는다하길래 전화했더니 안받고 나중에전화와서 왜전화하냐고 자기는떳떳한데하면서 날뛰더라구요… 어떻게해야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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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랑 싸우지 말고 티내지 말구요
좋지 않네요. 서로 상처로 남을 수 있으므로 계속 혼인관계 유지하실거면 남편을 믿으시는게
가정의 확목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바람이 아닌데 계속 추궁하시면 남편분도 힘들어 하실거예요.